[법률방송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14일) 비공개로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양 전 대법원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 여부와 발부 가능성 등을 짚어 봤습니다. ‘심층 리포트’, 김정래 기자입니다.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이 오늘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을 압박했습니다. 기자회견 현장에 이현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동물보호단체 ‘케어’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14일) 비공개로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양 전 대법원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 여부와 발부 가능성 등을 짚어 봤습니다. ‘심층 리포트’, 김정래 기자입니다. [리포트]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오늘 오전 9시 30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비공개로 불러 2차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일 1차 조사에서 강제징용 소송 재판 거래 의혹 등을 추궁한 검찰은, 오늘은 통진당 재판 개입 사건과 부산 법조비리 은폐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귀가한 이튿날 다시 검찰청을 찾아 검찰 조사를 받은 내용을 정리한 검찰조서 열람을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13일 검찰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12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앞서 검찰 조사를 받았던 부분에 대한 검찰조서 열람을 마무리했다.앞서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 11일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14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양 전 대법원장은 오전 9시3
[법률방송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번 주 초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이르면 주중에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 11일 양 전 대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 30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다.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것은 사법사상 양 전 대법원장이 처음이다.이날 조사에서 검찰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등 재판개입, 법관 사찰 및 인사 불이익 조치 등에 판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김태현 기자입니다. 헌정 사상 첫 전직 대법원장 검찰 소환을 앞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의 검찰 출석 현장을 전해드립니다.관련해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관련 “법원과 판사는 검사에게 영장을 발부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는 말을 한 현직 법원장이 양 전 대법원장 검찰 소환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도 전해드립니다.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전직 대법원장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11일)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출석에 앞서 대법원 앞에서 5분가량 기자회견을 가졌고, 검찰 포토라인은 아무 말 없이 10초 만에 그냥 통과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대법원 기자회견’과 ‘검찰 포토라인 패싱’이 현실화됐는데, 장한지 기자가 먼저 양 전 대법원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해드립니다.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원장의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오늘 대법원과 검찰 주변엔 “사법농단 몸통 양승태를 구속하라”는 목소리
[법률방송뉴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원장의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오늘(11일) 대법원과 검찰 주변엔 “사법 농단 몸통 양승태를 구속하라”라는 목소리와 “문재인 정권의 하수인 검찰을 규탄한다”라는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 퍼졌습니다. 김정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대법원장으로 근무하는 6년 동안 경례를 받고 드나들었을 대법원 청사가 오늘은 바리케이드로 막혔습니다. 바리케이드 너머 대법 청사 안쪽으론 “양승태를 구속하라”, “양승태는 사죄하라”라는 현수막과 피켓이 성난 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대법원에서 기자회견을 하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 기자들의 시선으로 바라 본 세상, ‘취재파일’, 오늘(11일)은 ‘갑질’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김태현 기자입니다. [리포트]많은 사람들을 공분케 했던 대한항공 땅콩회항과 오너 딸의 물벼락 갑질, 웹하드 업계 황제라는 양진호 회장의 갑질과 인터넷에서 잊혀질 권리로 대박을 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의 갑질까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재벌 3세든 타고난 재주와 능력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이든 갑질을 행한 당사자들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갑질에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출발하려는 비행기를
[법률방송뉴스] 검찰 출석을 앞두고 대법원 앞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 조사에서 오해가 있으면 이를 풀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을 드리겠다”고 밝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 조사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 거래 혐의를 사실상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11일 출석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을 상대로 징용소송 재판거래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 추궁했지만 양 전 대법원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외교부, 사법부 최고위 인사들이 연루된 일제 징용소송 재판거래 의혹은
[법률방송뉴스] 이런 가운데 오늘(11일) 대법원에선 조재연 신임 법원행정처장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조재연 처장은 어떤 인물이고 김명수 대법원장이 조재연 처장을 임명한 배경 등을 들여다봤습니다.이현무 기자입니다. [리포트]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의 두 번째 법원행정처장으로 취임하는 조재연 대법관은 ‘낮은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조재연 / 제25대 법원행정처장]“몸은 법대 위에 있어도 마음은 법대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법관들이 처리하는 사건 하나하나에서 우리 법원 직원들이 마주하시는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으로부터...”조재연 신
[법률방송뉴스] 대법원은 11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거래' 등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징계가 확정된 법관 8명에 대해 징계를 집행하고 처분내용을 관보에 게재했다.지난달 17일 법관징계위원회는 이번 의혹의 핵심 연루자인 이규진·이민걸 서울고법 부장판사에게 각각 정직 6개월, 방창현 대전지법 부장판사에게 정직 3개월을 확정한 바 있다.이규진 부장판사는 통합진보당과 관련한 소송에서 재판부 심증을 파악하거나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의 비위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민걸 부장판사도 유동수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전직 대법원장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11일) 검찰에 소환됐습니다.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출석에 앞서 대법원 앞에서 5분가량 기자회견을 가졌고, 검찰 포토라인은 아무 말 없이 10초 만에 그냥 통과했습니다.논란이 됐던 ‘대법원 기자회견’과 ‘검찰 포토라인 패싱’이 현실화됐는데, 장한지 기자가 먼저 양 전 대법원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해드립니다.[리포트]대법원장으로 6년을 근무했던 대법원 정문 안으로는 발도 못들이고 대법원 청사 입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오전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공정한 시각에서 이 사건이 소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양 전 대법원장은 "이 사건에 관련된 여러 법관들도 법과 양심에 반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고 저는 그 말을 믿는다"며 "만일 그 사람들에게 과오가 있다고 밝혀진다면 제 책임이고 제가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재판 독립 없이는 민주주의도 존속할 수 없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011년 9월 자신의 취임사에서 한 말입니다. 양 전 대법원장 소환 D-1, 취임사에서 마지막 기자회견까지 양 전 대법원장의 말들을 뒤돌아 봤습니다.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 이어 오늘(10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도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부정을 범하는 것보다 차라리 굶어 죽는 것이 더 명예롭다”라는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의 말을 인용하며 이 의원을 준엄하게 질타했습니다.국회
[법률방송뉴스] "재판 독립 없이는 민주주의도 존속할 수 없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011년 9월 자신의 취임사에서 한 말입니다. 양 전 대법원장 소환 D-1, 취임사에서 마지막 기자회견까지 양 전 대법원장의 말들을 뒤돌아봤습니다.‘너무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카드로 읽는 법조'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 2011년 9월 취임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법관이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함에 있어 어떤 형식의 부당한 영향도 받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이듬해 신년사에서도 "법과
[법률방송뉴스] 오늘(9일) 서울고법에선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구형했는데요. 과연 안 전 지사에 대한 형량은 1심 때와 같이 무죄가 나올까요, 아니면 무죄가 뒤집어지는 반전이 나올까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공판 증인신문이 오늘부터 시작됐는데, 첫 증인으로 채택된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이 오늘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구인장을 발부해서라도 이학수 전 부회장을 법정에 꼭 불러내야 한다는 입장인데 "다스 소송비를 대납했다"고 증언
[법률방송뉴스] ‘사법부 흑역사’를 새로 쓴다고 표현을 했는데요. 전직 대법원장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모레(11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 출석에 앞서 대법원에서 '대국민 입장'을 발표하기로 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양 전 대법원장측은 검찰이 출석하라고 통보한 11일 오전 9시 30분, 그 30분 전인 오전 9시, 대법원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파문에 대한 양 전 대법원장의 생각과 소회 등을 밝히고 검찰청자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오늘(9일) 밝혔
[법률방송뉴스] 대다수 취업준비생에 허탈감을 심어주는 취업 비리에 경종을 울리는 법원 판결이 오늘(8일) 나왔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1심 선고공판 내용을 김정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관련 “법원과 판사는 검사에게 영장을 발부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다”는 말을 한 현직 법원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소환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여성 신체를 몰래 찍은 사실이 드러나 법원을 그만두게 된 판사가 있습니다. 변호사 개업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관련 “법원과 판사는 검사에게 영장을 발부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다”는 말을 한 현직 법원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소환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사표를 제출한 법원장, 누구인가요.[장한지 기자] 최인석 울산지방법원장입니다. 사법연수원을 16기로 나와 마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창원지법 판사, 부장판사, 부산고법 판사 및 부장판사, 부산가정법원·제주지법 법원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울산지법 법원장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