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안희정 전 지사 '무죄 판결' 후폭풍이 뜨겁습니다. 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김 변호사님, 가장 논란이 뜨거운게 1심 재판부의 '현행법으로는 무죄다', 이런 워딩인 것 같은데, 그 워딩이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김수현 변호사] 네, 1심 재판부는 안 전 지사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하면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담보할 수 없고 또 위력 행사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을 했는데요.이렇게 판단하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현행법상으로는 처벌할 수 없다고
[법률방송뉴스]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을 행사해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지은씨의 진술에 의문점이 많다”는 것이 법원 판단입니다. 판결 현장과 여성단체 등의 반응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불타는 자동차’ BMW 사태가 결국 사상 초유의 차량 운행중지 명령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운행중지 명령 발동 방침을 밝혔습니다. 자동차 운행중지 명령, 어떤 절차를 거쳐
[법률방송뉴스]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을 행사해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1심 법원이 오늘(14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김지은씨의 진술에 의문점이 많다”는 것이 법원 판단입니다. 판결 현장과 여성단체 등의 반응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성폭력 혐의 재판 선고를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가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선고 앞두고 심경 어떠신지요)“지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선고 결과 무죄 예상하십니까)“드릴 말씀이 없습니다”(김
[법률방송뉴스] 법원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김지은씨 성폭행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근거는 “어떠한 위력 행사도 없었다”였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14일 선고 공판에서 안희정 전 지사에게 총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김지은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근거들을 조목조목 언급했다.재판부는 먼저 김지은씨의 2017년 7월 30일 러시아 호텔 간음 주장에 대해 “간음 후 안희정 전 지사가 좋아하는 순두부 식당을 찾으려 애쓴 점, 피해 당일 저녁에 함께 와인바에 간 점, 귀국 후 안희정 전 지
[법률방송뉴스] 이번 주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배우 김부선씨 불륜설과 관련해 저희 법률방송이 주진우 기자의 사과문 대필 의혹 등과 관련된 김부선씨의 목소리를 단독 입수하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이들의 진실공방은 어디까지일까요. 관련 소식 단독보도부터 현장기획, 앵커브리핑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대법관 후보로 지명된 김선수, 노정희, 이동원 세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들의 인사청문회 현장에선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직접 다녀왔습니다.‘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법률방송뉴스]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을 행사해 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열렸습니다. 김지은씨는 마지막 피해자 진술에서 "안희정이 지위를 이용해 약자를 성 착취해 영혼을 파괴했다"고 진술했고, 안 전 지사는 "위력을 행사한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을의 취약성을 노린 권력형 성범죄"라며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결심공판 현장을 김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법률방송뉴스]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을 행사해 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오늘(27일) 열렸습니다.김지은씨는 마지막 피해자 진술에서 "안희정이 지위를 이용해 약자를 성착취해 영혼을 파괴했다"고 진술했고, 안 전 지사는 최후진술에서 "위력을 행사한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을의 취약성을 노린 권력형 성범죄'라며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안 전 지사 결심공판 현장을 김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짙은 남색 정장 차림으로 결심공판에 나온 안희정 전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재판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안희정 전 지사는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사람이며 피해자는 비서로 지위 권세를 이용해 성적 접촉을 요구할 때 김지은은 거부할 수 없었다”며 “을의 위치에 있는 점을 악용해 업무지시를 가장해 불러들이거나 업무상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을 기화로 범행했다"고 밝혔다.이어 검찰은 “위력으로 타인의 성적 자기결정
[법률방송뉴스]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를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김정래입니다.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지난 16일 양형연구회 창립총회와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설립 취지와 법조계의 뜨거운 화두 ‘회복적 사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로 투데이 로 인사이드로 시작합니다.국내 최대 유통 그룹인 신세계 이마트에서 직영하는 펫샵이 동물보호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4년 만에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경기 고양시 식사지구 재개발
2018년 7월 17일 제70주년 제헌절입니다. 이 70년 동안 모두 9번의 개헌이 단행됐는데 대한민국 개헌사, 그 빛과 그림자를 신새아 기자가 '카드로 읽는 법조'로 돌아봤습니다.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증인이나 참고인들의 진술이 가감없이 언론과 일반에 공개되면서 김지은씨에 대한 이른바 '2차 피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정당한 방어권 행사일까요, 무분별한 발언에 따른 2차 피해일까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장한지 기자의 심층리포트입니다.나이 어린 중학생 여제자를 수년 동안 성적노리개로
[법률방송뉴스]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증인이나 참고인들의 진술이 가감없이 언론과 일반에 공개되면서 김지은씨에 대한 이른바 '2차 피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정당한 방어권 행사일까요, 무분별한 발언에 따른 2차 피해일까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장한지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리포트]안희정 전 충남시자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안 전 지사 측 증인들은 김지은씨의 기존 진술을 뒤엎는 증언들을 쏟아냈습니다."안 전 지사가 위계에 의한 성폭행을 했다는 스위스와 러시아 출장에서 김지은씨가 ‘ㅋㅋㅋㅋㅋ’ 문자를 보
[법률방송뉴스] 이번 주 법조계와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소식은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독립수사단 구서 수사 지시였습니다.'대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부터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까지 날로 흉포해지고 있는 청소년 범죄. ‘소년법’ 개정 얘기입니다.명탐정 코난, OECD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만 탐정업이 법으로 금지돼 있다고 하는데요. 헌재가 해당 법조항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판결 취지와 앞으로 전망 짚어봤습니다.검찰 공안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 노사협력정책과와 고용차별개선과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불법파견을 찾아내 시정해야 할 고용노동부가 오히려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따른 압수수색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유재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법무부 공안기획과장과 대검 수사지원과장에도 최초로 여성 검사들이 발탁됐습니다.전체적으론 대폭 물갈이, 여성 발탁, 지속적인 적폐청산 수사, 법무부 탈검찰화 기조가 다시
[법률방송뉴스]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오늘(13일) 공판에 안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했습니다.민주원씨는 "김지은씨가 새벽 4시쯤 부부가 자고 있는 방에 들어와 불쾌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지은씨가 안 전 지사를 아이돌 바라보듯 했다"는 등의 참고인 진술들도 쏟아졌는데요.새 국면을 맞고 있는 안희정 전 지사 재판, 민주원씨나 이들 참고인들 진술의 법적 효력은 어느 정도까지나 인정될까요.장한지 기자의 '심층리포트'입니다.[리포트]남편의 성폭행
[법률방송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김지은씨가 부부 침실에 들어온 것이 맞다”고 증언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13일 303호 법정에서 안희정 전 지사에 대한 5차 공판에 아내 민주원씨를 증인으로 불러 심문했다.김지은씨는 지난해 8월 안희정 전 지사 부부가 방문한 충남 보령의 한 리조트의 부부 침실에 들어가 두 사람을 침대 발치에서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민주원씨는 이날 법정에서 “부부 침실에 들어간 적 없고 방문 앞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있었다”는 김지은씨 변호
[법률방송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법정에서 김지은 성폭행 혐의를 전환시킬 증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13일 오후 2시 안희정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씨를 증인으로 불러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안희정 전 지사가 김지은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가족이 입장을 밝히는 것은 처음이다.민주원씨는 안희정 전 지사를 원망하면서도 도움을 줄 의향이 있다는 취지로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9일 증인신문을 받았던 김지은씨 지인 구모씨는 민주원씨가 “안희정 죽이고 싶은데
[법률방송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참모들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지은씨의 주장과 상반된 증언들을 내놨다.지난 11일 4회 공판기일에는 피해자 김지은씨의 후임 수행비서였던 어모씨와 전 충남도청 운전비서 정모씨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후임 수행비서 어씨는 안희정 전 지사와 비서실 직원들의 회식 자리에서 수행비서인 김지은씨가 친근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비서들 모두 놀란 표정을 지었다고 증언했다.또 김지은씨는 수행비서에서 자리를 옮기게 되자 인수인계 과정에서 울음을 터트렸고 안희정 전 지사가 왜 우냐고 묻자 &
[법률방송뉴스]자신의 정무비서인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6일 오전 2차 공판기일에 출석했다.서울 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이날 강제추행,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으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법원에 출석한 안 전 지사에게 취재진이 1차 공판기일에서 김지은씨를 본 심경이나 재판 준비 상황 등을 물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원 청사로 향했다. 이날 공판기일에는 안 전 지사를 고소한 김지은씨의 피해자 증인신문이 이뤄진다. 하지만 김지은씨의 2차 피해를
[법률방송뉴스]법원행정처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PC 하드디스크를 포함한 검찰 요구 자료 상당 부분을 이번 주 검찰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앵커 헤드라인'은 '재판거래' 사법행정권 남용 검찰 자료 제출 소식입니다.어제(2일) 서울서부지법에선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차기 유력 대권주자에서 성폭행 피고인으로 추락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재판에 대한 단상입니다.법률방송 '카드로 읽는 법조', 김정래 기자입니다. 법조 출입기자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