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 노사협력정책과와 고용차별개선과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불법파견을 찾아내 시정해야 할 고용노동부가 오히려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따른 압수수색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유재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
법무부 공안기획과장과 대검 수사지원과장에도 최초로 여성 검사들이 발탁됐습니다.
전체적으론 대폭 물갈이, 여성 발탁, 지속적인 적폐청산 수사, 법무부 탈검찰화 기조가 다시 한 번 강조된 인사라는 평가입니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 소식은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공판에 안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했습니다.
민주원씨는 "김지은씨가 새벽 4시쯤 부부가 자고 있는 방에 들어와 불쾌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지은씨가 안 전 지사를 아이돌 바라보듯 했다"는 등의 참고인 진술들도 쏟아졌는데요.
새 국면을 맞고 있는 안희정 전 지사 재판, 민주원씨나 이들 참고인들 진술의 법적 효력은 어느 정도까지나 인정될까요. 장한지 기자의 '심층리포트'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천주교를 조롱하는 사진과 협박성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워마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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