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검찰이 23일 청와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조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던 유재수 전 부시장이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하는 등 비위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
[법률방송뉴스] 오늘(19일) 서울중앙지법에선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 4번째 공판준비기일과, 위조 표창장 행사와 사모펀드 관련한 혐의 등 추가 기소 건에 대한 첫번째 공판준비기일이 함께 열렸습니다.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정경심 교수는 출석하지 않았는데, 정 교수가 없는 가운데 진행된 오늘 공판준비기일에선 재판부와 검찰이 고성으로 설전을 주고받는, 검찰 표현을 빌리자면 “전대미문의 재판”이 벌어졌습니다.어떻게 된 일인지 재판에 다녀온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재판 시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 7차례에 걸쳐 문신과 타투에 대한 비합리적 규제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을 모색해보는 보도를 해드린 바 있습니다. 관련해서 정부가 반영구화장 등 미용 차원의 문신부터 우선 합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국회에선 ‘문신사법 제정의 의미와 방향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의 ‘키맨’인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에 대한 첫 재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입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앵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의 키맨인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16일) 열렸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입니다.첫 재판인데 국민참여재판 제안을 조씨가 거부했다면서요.▲남승한 변호사=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소병석 부장판사가 재판부인데요. 조범동씨에 대해서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주로 횡령 등 사건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조씨가 이미 3차례 정도 열린 공판준비기일에는 불출석 했기 때문에 오늘 공판기일이 첫 출석인데요. 재판부가 “국민참여재판 원하느냐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6일 오전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서울동부지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검찰의 이날 조 전 장관 소환도 비공개로 이뤄졌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승용차를 타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조 전 장관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해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3번째로 출석한 이후 닷새 만이다.지난 2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민간인 사찰 및 감찰
[법률방송뉴스] 조국(54) 전 법무부장관 일가 비리에 대한 법원의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됐다. 첫번째 대상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10시 사모펀드 관련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조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씨에 대해서는 그간 3차례 공판 준비기일이 진행됐지만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조씨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정식 공판이 시작되는 이날은 법정에 나와야 한다.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와 동생 조모(52)씨 역시 재
[법률방송뉴스] 시민단체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사건 담당 법원 판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는 13일 "정 교수 재판을 맡은 송인권 판사는 처음부터 무죄 결론을 내리고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불허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송인권 부장판사가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 대한 지난 10일 3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에 대해 "공범, 범행일시, 장소, 방법, 행사 목적 등이
[법률방송뉴스]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이 서울중앙지검에 3번째로 소환돼 조사를 받으면서 이제 검찰의 다음 수순은 무엇일지가 관심을 모은다.사모펀드, 자녀 입시비리 등과 별개로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관련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하명 수사' 관련 의혹도 받고 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에 대한 검찰의 다음 조사는 서울동부지검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
▲앵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가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입니다.남 변호사님, 공소장 변경 이게 무슨 내용인가요.▲남승한 변호사= 우리가 기억하는데 정 교수가 기소된 것이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던 날입니다. 이날 불구속 기소를 했는데요. 9월 6일에 불구속 기소를 했는데 아울러 지난달 11일에 몇 가지 혐의를 추가해서 다시 기소했습니다.자녀 입시 비리 관련 업무방해 등 6건, 사모펀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모펀드 운용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상인그룹 사건의 피고발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A(4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상상인그룹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서 지난 22일 오후 6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업체들 사이에서 대출을 알선해준 혐의로 금융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서울중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가 지난 9월 처음 기소 당시 공소장 내용과 이달 11일 추가 기소된 공소장에 사실관계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며 두 사건의 병합 결정을 보류했습니다.지난 9월 동양대 표창장 사문서 위조 혐의 첫 기소 당시 검찰은 표창장 위조 시점을 2012년 9월 7일이라고 공소장에 적시했지만 지난 11일 자녀 입시 비리와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추가 기소에선 표창장 위조 시점을 2013년 6월이라고 기재했습니다.정 교수 재판을 심리하고 있
[법률방송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행비서 출신인 원조 친노인사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게 검찰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뇌물수수와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인데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 감찰 중단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추가 수사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금융위원회 국장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 등을 받고 편의를 봐준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오늘(25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뇌물수수와 수뢰 후 부정
[법률방송뉴스] 요즘 극장가에선 이른바 '론스타 먹튀 사건'을 다룬 영화 '블랙머니'가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관련해서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오늘(21일) 국회에선 론스타 사건 재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 2003년부터 진행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다룬 영화 '블랙머니'입니다.영화는 론스타가 당시 부실
[법률방송뉴스] 법원이 사모펀드 차명투자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일부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을 결정, 처분을 금지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는 전날 검찰이 정 교수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을 받아들였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이익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법원의 확정판결 전까지 재산 처분을 막는 조치다.추징보전 대상은 정 교수가 소유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상가다. 조 전 장관의 지난 8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공개된 재산내역에 따르면 이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1일 오전 2번째로 검찰에 소환됐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조 전 장관을 불러 변호인 입회 하에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의 조 전 장관 소환 조사는 지난 14일에 이어 1주일 만이다.조 전 장관은 이날도 검찰 출석 사실의 외부 노출을 피하기 위해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차 소환 조사에서 검찰의 신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조 전 장관은 이날 조사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는 어떻게 방향을 잡을까.조 전 장관이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검찰 조사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가운데, 이번주 중 검찰의 조 전 장관에 대한 1~2차례 추가 소환조사가 그에 대한 신병 처리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조 전 장관을 이번주 중 추가 소환 조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법조계에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조 전 장관은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현서 기자입니다.[리포트]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차명 주식투자와 자녀 입시 비리 등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전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오전 9시 35분부터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캐물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 비공개로 소환돼 검찰 출석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1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수사 착수 79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직접 조사를 시작하면서 수사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 전 장관은 그러나 변호인 입회 하에 진행되고 있는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 전 장관은 또 검찰과 출석일자 사전 조율을 통해 대입 수능일인 이날 취재진을 피해 서울중앙지검 청사 내 직원 출입 통로를 이용해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결과적으로 대검이 지난달 4일 '피의자와 참고인 등 사건관계인 공개소환 전면 폐지' 방침을 밝힌 후,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조 전 장관의 검찰 소환은 지난 8월 27일 검찰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79일 만이고, 지난달 14일 법무부장관 직에서 물러난 지 한 달 만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구속기소)와 마찬가지로 서울중앙지검 청사 내 비공개 직원 통로로 출석해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법률방송뉴스] 총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 배당됐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1일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 교수 사건을 형사합의25부(재판장 송인권 부장판사)에 배당하고, 정 교수 재판을 중요 사건으로 보고 신속 처리 사건으로 지정했다.형사합의25부는 주로 경제 사건이나 식품, 보건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재판을 진행하고 있고, '갑질 논란'을 빚었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