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태아 훼손 논란을 일으킨 남혐 사이트 ‘워마드’ 폐쇄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성체 훼손과 성당 방화 예고, 태아 훼손 논란 까지 엽기적인 논란거리들을 연일 생산해내고 있는 ‘워마드’에 대한 폐쇄 청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방심위는 17일 법률방송뉴스에 “모니터링을 통한 각각의 게시글 삭제 요청은 가능하지만 사이트 폐쇄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방심위는 “그동안 워마드는 중점 모니터링을 통해
[법률방송뉴스]이슈와 사건의 한복판에 바로 그들이 있습니다.현장을 뛰는 변호사들! 그들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한국사회!김현성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매주 3명의 변호사들이 출연,이슈의 생생한 이면을 파헤치고 그 법률적 쟁점을 분석하는 토론을 벌입니다. '법률시사토론 변호사들', 이번 주 주제!1. 스튜어드십 코드2. 낙태죄 위헌 논란3. 낙태죄 위헌 논란 낙태죄 존치 vs 폐지4. 낙태죄 위헌 논란_태아의 생명권 시기5. 김현성 변호사의 시선 더하기 매주 금요일 밤 10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를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장한지입니다.한 주간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정식 재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이명박 전 대통령 첫 공판, 법원 풍경과 이 전 대통령 혐의, 재판 전략, 쟁점과 전망을 입체적으로 전해드립니다.
[법률방송]‘낙태죄 폐지 여부’를 놓고 헌재 공개변론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법률방송 취재진이 검찰에 접수된 '낙태죄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단독 입수했습니다.낙태죄 처벌이 폐지 쪽 주장대로 사실상 사문화했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하는데 '심층 리포트',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관세청 인사와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측근 고영태씨가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이에 따라 고영태씨
[법률방송]‘낙태죄 폐지 여부’를 놓고 어제(24일) 헌재 공개변론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법률방송 취재진이 검찰에 접수된 '낙태죄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단독 입수했습니다.낙태죄 처벌이 폐지 쪽 주장대로 사실상 사문화했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하는데 '심층 리포트',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법률방송이 단독 입수한 지난 4년간 검찰에 접수된 낙태죄 접수 및 처리 현황입니다.먼저 사건 접수 현황을 보면 2014년 112건, 2015년 104건, 2016년 79건,
[법률방송]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청와대 개헌안이 ‘공고 후 60일 이내 표결’이라는 헌법 조항에 따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의결정족수 미달로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대통령 개헌안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처리되지 못한 건 헌정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필리핀 여성들을 불법적으로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오늘 법무 당국에 소환됐습니다.어머니 이명희씨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물건만 밀수를 한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사람까지 밀수를 한 건데요. 그런데 한진 쯤 되
[법률방송]오늘(24일) 헌법재판소에선 낙태죄 위헌 소원 공개 변론이 열렸습니다.태아의 생명권과 모성권, 여성의 자기 결정권 등 일도양단 식으로 잘라내 버릴 수 없는 가치들이 혼재하는 해묵었지만 치열하고 어려운 논쟁거리인데요.장한지 기자의 심층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오늘 오후 헌법재판소 정문 앞.“낙태는 어린 아기 차별이다”, “헌법 정신은 모든 생명의 보호다”는 팻말을 든 여성들의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다른 한쪽에선 검은 마스크를 쓴 여성들이 '임신 중단 합법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낙태
[법률방송]고백하자면 한때 나름 문학청년이었고 지금도 글을 읽고 쓰는 기자를 업으로 삼고 있는데, 법률방송 연중 기획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를 진행하면서 제 한국어 단어 어휘가 이렇게 모자란 지 매번 절감하고 있습니다.단어만 들어선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말, 오늘(16일) 소개해 드릴 법전에 나오는 단어는 ‘포태하다’입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사극 단골 소재인 조선 숙종 조 장희빈을 다룬 한 TV 드라마입니다.[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중]“틀린 거 알아. 그래서 더 전하가 보고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이번 주는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였습니다. 사법부에도 봄이 오는 듯합니다.법원장이 전권을 행사해오던 판사 재판부 배치에 판사들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서울중앙지법 전체판사회의가 다른 법원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국회에선 법원 판결문을 공개하라는 토론회가 열렸고, 관련 법안도 발의된 상태입니다. 최연소 장기수 출신 강용주씨는 보안관찰법 위반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나도 당했다” 문화계를 뒤흔들고 있는 성폭력 논란과 간호사들의 이른바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영학에 대해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형제는 있지만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실질적 사형제 폐지 국가’입니다. 1인당 연간 2천만원의 국가예산이 소요되는 사형수는 현재 65명입니다.대법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조단이 23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조사에 착수합니다. 특조단은 암호가 걸려 있어 열지 못한 PC 파일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풀 핵심 증거물로 보고 있습니다.대한변협이 오늘 '2017년도 인권보고대회'에서 ‘낙태죄 폐
[앵커]‘그래서 뭐 어떻게 하자는 거냐’ 하고 물으면 또 딱히 답하기가 애매한 것 가운데 대표적인 게 ‘낙태죄 폐지’ 논란입니다.오늘 대한변협에서 열린 ‘2017년도 인권보고대회’에서 이 낙태죄 폐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낙태죄 폐지 논란,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 사이 대안은 없는 걸까요.정한솔 기자가 변협 인권대회 토론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대한변협의 오늘 ‘임신중절과 낙태죄 처벌’ 토론회는 임신중절 실태 보고로 시작했습니
대한변협은 21일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2017년도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인권대회 주제는 '낙태죄 처벌 여부'와 '대체복무제도의 모색'. 나현채 인권보고서간행소위원회 위원이 낙태죄 토론 발제자로, 이광수 인권보고서간행소위원회 위원장이 대체복무제 발제에 나선다.변협은 매년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해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분석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한 뒤 ‘인권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변협 관계자는 “이번 인권보고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소홀
뱃속에서 사망한 채 태어난 아기를 가방에 넣고 방치하던 미혼모가 법적 처벌을 면할 전망이다. 이 행위를 처벌할 법 규정이 없다는 판단에서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쯤, 19살 여성 A씨가 여행용 가방을 끌고 모 파출소에 들어와 가방 안에 아기 시신이 담겨있다고 말했다.A씨는 그날 오전 6시쯤, 자신의 집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진술했다.이후 A씨는 여행용 가방에 아기 시신을 넣은 뒤 잠에 들었고, 오후에는 가방을 방치한 채 외출해 친구들을 만났다. 이 사이 방을 청소하던 A씨의 아버지가
[앵커]어제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에 이어 오늘(20일)은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주정차 위반과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민유숙 후보자와 배우자의 상습 교통법규 위반이 도마에 올랐다고 하는데, 이철규 기자가 오늘 공방 내용을 전해드립니다.[리포트]민유숙 후보자에 대한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는 교통법규 위반 지적 성토장을 방불케 했습니다.민 후보자는 지난 2008년부터 주정차 위반과 버스전용차 위반 등으로 모두 22차례나 교통 법규를 어겨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배우자인 문병호 국민
‘앵커 브리핑’, 오늘은 ‘조두순 출소 반대’ ‘주취감경 폐지’ ‘낙태죄 폐지’ 등 연일 뜨거운 이슈들을 생산해 내고 있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국민청원 게시판 홈페이지 보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부처 장관들을 총괄하는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이 대문에 걸려 있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홈페이지입니다.대통령과 총리로 상징되는 ‘국가’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와
[앵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아동성폭행범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과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형량을 깎아주는 '주취감경' 폐지 청원에 청와대가 오늘(6일) 공식 답변을 내놨습니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조두순에 대한 재심 처벌은 현행법 취지상 불가하고, 주취감경은 국회가 풀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석대성 기자가 조 수석의 발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리포트]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조두순 출소 반대'라는 청원 글입니다.지난 2008년 8살 여자아이를 엽기
[앵커]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따라 오늘(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 헌재소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10개월 동안 계속된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해소됨에 따라 그간 밀려있던 주요 사건에 대한 헌재의 심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이철규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 1월 31일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297일째, 비어있던 헌법재판소장 자리가 오늘 주인을 찾았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진성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출석의원 2
[앵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22일) 열렸습니다. 이슈플러스, 석대성 기자 나와 있습니다.[앵커] 석 기자, 295일째 공석인 헌재소장, 오늘 인사청문회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땠는지부터 먼저 전해주시죠.[기자] 이진성 후보자 개인 비리나 지난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처럼 정치적 편향 논란, 이런 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헌재소장에 임하는 자세나 재판 관련 소신, 철학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진성 후보자가 모두발언을 하면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이 이
한 주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이슈들!법률방송 대표 변호사들이 출연해 법률적으로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합니다. 본격 법률 시사 토크 프로그램, 이슈 프리즘!매주 금요일 밤 10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인도네시아 순방 중 전자결재를 통해 유남석(60·사법연수원 13기)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했다.헌법재판소 재판관은 국회 임명동의 인준이 필요없는 대통령 임명 직위로, 유 재판관은 11일 0시부터 헌법재판관 직무를 시작한다.유 재판관 임명으로 헌법재판소는 지난 1월 31일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283일간 이어진 '8인 재판관 체제'를 벗어나 정상적인 '9인 체제'로 복귀하게 됐다.헌재는 '8인 체제' 운영 기간 동안 "재판관 공백 상태에서는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