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토요일인 어제(12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서 열린 검찰개혁 촉구 제9차 촛불집회 문화제 무대에 오른 개그맨 강성범씨의 발언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강성범씨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수다맨’으로 인기를 끈 개그맨입니다. 주최측인 검찰개혁사법개혁적폐청산 범국민연대가 ‘최후통첩’ 집회로 이름을 붙인 어제 촛불문화제 무대에 오른 강성범씨는 “그동안 집사람이 반대해서 촛불집회에 못 나왔는데 오늘 마침 아내가 처갓집을 가서 나왔다”는 너스레로 집회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전혜원 앵커= 오늘 알기 쉬운 생활법령 시작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수원 노래방에서 여중생 5명이 한 살 아래 여학생 1명을 집단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06년생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고 이를 본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못했는데요.이 사건 토대로 현행 '소년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볼게요. 이 변호사님 일단 사건 정리부터 해주시죠.▲이성환 변호사(법률사무소 청지)= 안타까운 사건이죠.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발생했습니다. 폭행 당시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던 사건이죠. 중학생 5명
[법률방송뉴스] 조국 법무부장관 자택 '11시간 압수수색’ 후폭풍과 논란이 뜨겁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 논란이 뜨겁습니다. 초등학생을 폭행한 중학생들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국민청원에 20만명 넘게 동참했습니다. 소년범죄가 갈수록 흉포화하면서 ‘촉법소년’ 연령 상한 조정 논란이 다시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법률구조공단 사용설명서’, 오늘은 교도소 재소자가 국가를 상대로 낸 '4천450원 반환 소송' 얘기입니다. 일제 때인 1944년부터 땅 주인에게 승낙을 얻어 집을 짓고 살아왔습니
[법률방송뉴스] 2006년생 초등학생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 논란이 뜨겁습니다. 가해 중학생들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 이틀 만에 청와대 답변 대상인 20만명 넘게 동참했습니다.이른바 소년범죄는 갈수록 흉포해지고 있는데 이번 사건이 또 터지면서 죄를 지어도 처벌받지 않는 이른바 '촉법소년' 연령 하한 조정 문제가 다시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노랫소리가 시끄러운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한눈에 봐도 앳돼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가 머리는 헝클
[법률방송뉴스] 2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수원 노래방 폭행' '06년생 폭행'이 주요 검색어로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SNS에 ‘06년생 집단 폭행’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삽시간에 퍼진 여파다.폭행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엄중처벌과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올라온 지 하루 만인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참여자가 21만2천명을 넘어섰다. 청와대는 참여자가 20만명 이상인 청원에 대해서는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청원인은 "06년생으로 추정되는 다수 인원들이 한 여학생을 폭행했으며
▲유재광 앵커= 국가보훈처가 지난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고 전역한 하재헌 예비역 중사에 대해 '전상'(戰傷)이 아닌 '공상'(公傷)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서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사건 내용부터 다시 좀 짚어볼까요. ▲윤수경 변호사= 네. 전방 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하던 하재헌 중사는 지난 2015년 8월 4일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가 폭발하면서 두 다리가 절단되고 양쪽 고막이 파
[법률방송뉴스] 검찰의 기소 전 피의사실 공표 제한을 골자로 하는 ‘검찰 공보준칙’개정 여부를 두고 정치권이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조국 대전 제2라운드’가 전개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관련 쟁점과 논란을 정리했습니다.경찰청은 경찰청장이고 국세청도 국세청장인데 검찰청만 왜 ‘검찰청장’이 아닌 ‘검찰총장’일까요.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입니다.국회에선 ‘형사전자소송 도입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슈 플러스’에서 자세히 얘기 해보겠습니다.검찰 공무원이 아파트 16채를 매입해 임대 사업을 했습
[법률방송뉴스] “군대에 가겠다고 말한 적 없다”는 유승준의 인터뷰에 네티즌들이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SBS ‘본격연예 한밤’은 17년째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의 인터뷰를 방송한다고 16일 예고했다.한밤 제작진은 미국 LA를 방문해 유승준을 인터뷰했고 유씨는 “내가 군대에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자의 질문에 “가게 되면 가야죠”라고 말한 것이 “자원입대”로 와전돼 기사가 났다는 것이다.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입국 불허 결정이 나기 전 왕성한 연예 활동을 하던
▲유재광 앵커= 경찰청은 '경찰청장'이고 국세청도 '국세청장'인데 검찰청만 왜 ‘검찰청장’이 아닌 ‘검찰총장’일까요.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입니다.검찰개혁과 맞물려 검찰총장을 검찰총장으로 개명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면서요. ▲남승한 변호사= 네, 지난 11일에 게시된 청원인데요. 검찰청은 중앙행정기관, 부·처·청으로 된 18부 5처 17청, 그 중 17청 중의 하나인데요.그래서 "검찰은 법무부의 작은 청 중에 하나 아니냐. 그런데 다른 청의 장들과 달리 유독 검찰청의 장만은 '총장
[법률방송뉴스] 제주 예멘 난민 논란 이후 난민심판원을 신설해 이의신청 절차를 단축하겠다는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의 약속은 결국 퇴임까지 진척되지 않았다.법률방송뉴스가 6일 법무부에 확인한 결과 난민심판원과 관련해 신설된 예산은 전혀 없었고, 향후 심판원 설치를 위한 계획안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난민심판원의 신설은 난민불인정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과 법원 1심 절차를 통합한 기관을 신설하는 것으로 기존 사법체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법기관과 협의 등이 필요한 중·장기
[법률방송뉴스] 폐지와 확대 양 극단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진 예술·체육 특례요원 병역특례 제도를 큰 틀에서 유지하는 쪽으로 정부 병역특례 관련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가 가닥을 잡고 막바지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이에따라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던 축구 U-20 국가대표팀 이강인이나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병역특례 개선안이 현행 골자를 유지하는 쪽으로 확정될 경우 병역특례를 받을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병역법은 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나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 국제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입상자, 국내예술
▲전혜원 앵커= '알기 쉬운 생활법령'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얼마 전 한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여졌습니다. 무려 13명의 남자에게 한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오늘 '알기 쉬운 생활법령'에서는 이 사건을 토대로 해서 '미성년 성폭행과 처벌 기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분노할 만한 사건입니다.기사를 보신 분들 모두 이 내용을 보고 화를 많이 내셨을 것 같은데 먼저 이 사건 어떤 사건인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이른바 ‘칼치기 운전’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어린 두 자녀가 보는 앞에서 폭행한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를 엄단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엔 1주일만에 15만명 넘게 동참했습니다. 도로 위의 무법자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처벌이 어떻게 되는지 등 법적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심층 리포트’ 입니다.여러 논란과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3일 “가진 사람으로서 누려왔던 많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세기의 IT 재판’이
[법률방송뉴스] 이른바 '칼치기 운전'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어린 두 자녀가 보는 앞에서 폭행한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를 엄단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엔 1주일 만에 15만명 넘게 동참했습니다.'도로 위의 무법자'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처벌이 어떻게 되는지 등 법적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LAW 투데이 현장'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편도 2차선 도로입니다.차량들이 혼잡한데 한 승합차 운전자가 차와 차 사이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오늘(22일)은 파생결합증권(DLS) 얘기해 보겠습니다. 파생결합증권(DLS) 이게 뭔가요.▲윤수경 변호사= DLS의 경우 기초자산의 차이가 있을 뿐 상품의 구조나 운영상의 내용은 ELS와 유사하므로 ELS와 비교해서 설명드리면 이렇습니다.주가연계증권(ELS: Equity Linked Securities)과 기타파생결합증권(DLS: Derivatives Linked Securities) 두 상품은 모두 투자금을 주식‧주가지수‧채권‧원자재‧통화‧금리 등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어딘가에 꽁꽁 숨겨진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고등학교 학생들이 반환을 촉구하고 나서 화젭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자세히 얘기해보겠습니다. 고등학생들이 반환을 요구했다고요.▲이호영 변호사= 경북 상주지역의 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의 상주본 반환 서명운동이 지금 확산되고 있습니다.상주시와 상주고등학교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 상주고 2학년 김동윤 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13일부터 상주본의 국가 반환 서명운동이 시작됐고 지금 이 학교에 전교생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이 돼서 현재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법률문제는 '리얼돌을 수입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라는 문제입니다. 참 OX판 들기가 난감하네요. 일단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모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두 분 의견 여쭤볼까요. 리얼돌을 수입하거나 파냄하는 것은 불법이다 OX판 들어주십시오. 곽 변호사님은 세모, 이 변호사님은 X드셨습니다.얼마 전에 대법원에서 리얼돌 판매 허가 확정판결이 났죠. 그래서 리얼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체와 비슷한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아동 성폭행범 감형 판사 얘기해 보겠습니다. 일단 이게 사건 내용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윤수경 변호사] 보습학원 원장인 30대 이씨가 작년 4월 한 채팅앱을 통해 10살인 A양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이날 자정 이씨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A양을 승용차에 태운 뒤에 서울 강서구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그곳에서 이씨가 A양에게 소주 2잔을 마시도록 권했고요. 이씨는 술에 취한 A양이 침대에 눕자 강제로 A양의 옷을 벗기고, 손으로 A양의 양손을 잡아서 움직이지
[법률방송뉴스] 고 김성재씨 사망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 김씨의 전 여자친구가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간접강제 조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남부지법 관계자는 6일 "신청인이 SBS를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 때 간접강제 조항까지 신청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SBS가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도 법적 처벌 절차는 없지만, 공영방송을 표방하는 SBS가 법원의 결정을 어기고 방송을 강행한다는 것은 좀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방송을 강행할 경우) 신청인 측에서 SBS나 PD를
[법률방송뉴스] 축구스타 호날두(유벤투스)의 노쇼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5일 관계자 1명을 출국금지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호날두 노쇼 논란과 관련한 고발 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수사의뢰한 사안에 대해 1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 2명도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출국금지 대상이 누구인지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주최사인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주최 측의 혐의 유무를 확정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프로축구연맹이 보유한 자료도 일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