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자치경찰제 얘기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AW 인사이드’ 신새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자치경찰체 도입을 위한 국회토론회 간략하게 다시 정리해볼까요.▲기자= 네, 경찰법과 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민주당 김영배 의원과 경찰청,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공동주최로 열렸습니다. 자치경찰제 시행 3주체이자 당사자들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인데요. 김종관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 법제팀장, 윤태웅 시·도지사협의회 자치행정연구부장, 한국경찰학회장인 이상훈 대전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 등에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 계속되는 갈등과 ‘검란’으로 표현되는 평검사들의 추 장관을 향한 이른바 ‘커밍아웃’. 여기에 국회 공수처장 추천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뒷방으로 밀린 듯한 이슈가 있습니다.바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자치경찰제 도입 문제인데요.국회에선 오늘(3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경찰청 공동 주최로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오늘 ‘LAW 투데이’는 자치경찰제 얘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국회에 발의돼 있는 이른바 ‘자치경찰제법’ 내용을
▲유재광 앵커= 오늘(21일) 오후 참여연대에서 “경찰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슈 플러스’, 신새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 어떤 토론회인가요. ▲기자= 네, 민변과 참여연대, 경실련,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서 만든 경찰개혁네트워크 주최로 현재 국회와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경찰개혁 방안에 대한 건설적 비판과 대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였는데요.이호영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총무위원장이 ‘경찰 권한의 분산 및 축소방안’을 주제로, 박병욱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경찰에 대한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김태현 기자입니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18 유공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에 이어 명단을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표현의 자유이니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명단 공개 관련 법적쟁점을 취재하고, 어떤 처벌이 가능한지 알아봤습니다.불교계에서도 미투가 나왔습니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학원 얘기인데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이어서 체육계 미투, 신유용씨를 무료 변론하고 있는 이은의 변호사를 만나 관련 얘기를
[법률방송뉴스] 검경 수사권 조정, 한다한다 소리는 요란한데 정작 이렇다 할 진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한국형사소송법학회 주최로 국가수사청을 신설하자는 내용의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국회에 발의된 민생 법안을 알아보는 시간. 음주운전 재범 방지 관련한 법안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건설업체들에 국토교통부 공무원을 소개해주고 금품을 챙긴 언론사 간부가 1심에서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모사에 술을 붓는 참사자” 무슨 말일까요. 참사자, 무슨 참사라도 당한 사람이라는 뜻일까요. 대통령
[법률방송뉴스] 검경 수사권 조정, 한다한다 소리는 요란한데 정작 이렇다 할 진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이런 가운데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한국형사소송법학회 주최로 국가수사청을 신설하자는 내용의 정책토론회가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한국판 FBI를 만들자는 건데, 어떤 내용인지 현장을 취재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오늘 토론회는 검사 출신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과 한국헌법학회 회장을 지낸 정종섭 의원, 한국형사소송법학회 공동 주최로 열렸습니다.주제 발표는 류호연 국회 법제관과 정승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가 맡았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5일) 국정원과 검경 등 권력기관 개혁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개혁 의지를 다시 강하게 천명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두 번째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고질적인 재벌범죄 개선을 위해선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시인 고은씨가 자신에 대해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 시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1심 판결이 오늘 나왔습니다. 법원은 "성추행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5일) 국정원과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 개혁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권력기관 개혁 의지를 다시 강하게 천명했습니다.‘앵커 브리핑’,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의 ‘권력기관 개혁 전략회의’ 발언 얘기 해보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의 오늘 권력기관 개혁 전략회의 모두발언은 크게 세 가지 논리구조와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왜 권력기관 개혁이 필요한지에 대한 당위와 지난 2년간 개혁의 성과, 그럼에도 아직 한참 부족한 개혁에 대한 독려, 문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이런 논리구조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법률방송뉴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경찰제 도입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내년부터 서울·세종 등 5개 지역에서 시행하고, 3년 내 국가경찰 4만3천명을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로 전환한다는 방안입니다. 검찰은 그러나 “경찰조직 분산 없는 자치경찰 신설은 예산 낭비”라며 비난했습니다. 김정래 기자입니다. 엽기·폭행 양진호를 돈방석에 앉힌 건 ‘불법 음란물’입니다. ‘LAW 투데이 인터뷰', 신새아 기자가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팀장을 만나 사이버공간의 불법 음란물 유통 실태와, 법체계 및 필터링 미비 등
[법률방송뉴스]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오늘(13일) 기존 국가경찰과 지방자치경찰 이원화를 골자로 하는 ‘자치경찰제 도입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조직 분산 없는 자치경찰 신설은 예산 낭비”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도 연계돼 있는 자치경찰제 도입 소식은 김정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오늘 발표된 자치경잘체 도입 초안의 핵심은 시·도지사 산하에 자치경찰을 두고, 일선 교통과 치안 등 생활밀착형 경찰 업무는 자치경찰에 맡기도록 한 것입니다. 먼저 자치경찰본부장과 자치경찰대장은 시·도경찰위원회의 추천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 기자입니다.이번 주의 가장 핫한 이슈는 28일, 어제 있었던 헌법재판소가 수년간 결론을 미뤄온 주요사건들에 대한 선고였죠. ‘양심적 병역거부’, ‘기지국 수사’ 등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이 잇따랐습니다.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군대 대신 감옥을 택했던, ‘법조계 이단아‘ 백종건 변호사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이철성
[법률방송뉴스]대법원이 재판거래 의혹 파일 원본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이 요청했던 하드디스크는 제외한 선별, 일부 자료 제출입니다. 검찰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정순영 기자입니다.오는 30일 퇴임하는 이철성 경찰청장이 출입기자단과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철성 청장은 수사권 조정 관련 경찰이 떠안은 여러 과제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으로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을 꼽았습니다. 이슈 플러스 자치경찰제 얘기 해보겠습니다. 저희 법률방송이 연중기획으로 준비한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를 시작한지도 이제 1
[법률방송] 자치경찰제가 이르면 2020년에 전국에서 전면 시행될 전망이다.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정순관 위원장)는 2일 자치경찰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달 14일까지 청와대와 검찰, 지자체 등을 포함한 유관기관으로부터 자치경찰제에 관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치분권위에 따르면 올해 가칭 '자치경찰법'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제·개정을 추진한 뒤 내년에 5개 시·도에서 자치경찰제를 시범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2020년에는 17개 시·도에서 자치경찰제를 확대
[법률방송]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놓고 검찰과 청와대 양측의 대립각이 높아지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문무일 검찰총장이 어제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항간에 돌던 ‘검찰 패싱’ 논란을 자인하며 작심한 듯 청와대에 정면으로 불만을 쏟아냈었죠.오늘 청와대가 문 총장의 작심 발언에 대해 다시 한번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나섰습니다.신새아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청와대가 오늘 문무일 총장의 어제 ‘자치경찰제 전제 수사권 조정’ 발언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먼저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늘(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현안 관련한 발언들을 쏟아 냈습니다. 간담회(懇談會). 간절할 간(懇) 자에 말씀 담(談) 자를 씁니다. 직역하면 간절한 말을 하는 자리라는 뜻입니다. 문무일 총장, 뭐가 그렇게 간절하게 할 말이 있었던 걸까요. 문 총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는 바람직한 우리나라의 형사사법 체계에 대한 제 생각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습니다.문 총장은 먼저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공수처 설치에 대해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