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이번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법률방송은 서울변회장 출마 후보들과의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기호 1번 박종우 변호사 모시고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박종우 변호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 변호사 여러분 그리고 법률방송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후보 기호 1번으로 출마한 박종우 변호사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서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법률방송뉴스] 모든 사고는 다 일어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그중에서도 당사자와 가족들을 정말 힘들고 피폐하게 하는 대표적인 게 바로 '의료사고' 아닌가 합니다.이 의료사고와 관련해 법조계에는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이라는 단체가 있는데, 지난 4년간 의변 대표로 의변을 이끌어온 이인재 변호사가 이달 말 임기가 끝난다고 합니다.의료소송에 천착해 온 이인재 변호사를 만나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LAW 투데이 인터뷰'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에어소프트 건이 단순히 서바이벌 게임을 위한 레저용품 정도가 아니라 특수부대 등에서 실전 훈련용으로도 유용하다는 군사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어제(7일) 보도해 드렸는데요.관련해서 '영원한 특전맨'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만나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왕성민 기자입니다.[리포트] 서울 중구의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사무실. 사무실 벽면 한 켠을 이런 저런 에어소프트 건이 차지하고 있는 게 눈에 뜁니다.전인범 장군은 자타공인 총기 애호가이자 전문가입니다. [전인범 예비역 중장 / 전 특전사령관
▲유재광 앵커= 코로나 시국의 변호사시험 논란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과 가처분을 신청한 방효경 변호사를 스튜디오에 모시고 얘기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방 변호사님, 제일 궁금한 게 어떻게 가처분을 신청하시게 된 건지 신청 취지와 결정 내용을 간략하게 알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방효경 변호사(법무법인 피앤케이)= 일단 저희가 가처분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변호사시험은 5년 내 5회 횟수 제한이 있는 사실 다른 시험과는 다른 특수성을 가진 시험인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확진이 됐거나 아니면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가
[법률방송뉴스] 연말연시가 되면 이런저런 다짐과 결심도 하고, 덕담을 주고받기도 하는데요. 새해엔 '글씨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검사 출신 필적학자 구본진 변호사가 펴낸 책 제목이자, 구 변호사의 인생지론이라고 합니다.법률방송 '책과 사람들', 한 사람의 글씨엔 그 사람의 인생과 마음이 녹아있다고 말하는 구본진 변호사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독립만세', 대한독립의 염원을 담아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쓴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 취재진은 지난 16일 양육비 미지급 해결 문제에 오랫동안 천착해온 양육비해결총연합회 이영 대표와, 양육비 미지급 소송 사실을 법률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밝히며 이 문제를 공론화한 방송인이자 숙명여대 교수인 이다도시를 만났습니다.올해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해 운전면허를 정지하는 이른바 '양육비 이행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공개, 출국금지, 형사처벌 등의 내용을 담은 '양육비 이행 강화법'이 연달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이영 대표는 "사회적인 공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적을 출판한 법조계 인사들을 만나 책 관련 얘기와 현안, 이런저런 사람 사는 얘기들을 나눠보는 ‘책과 사람들’이라는 새 코너를 준비했습니다.추미애 법무부장관 사퇴와 공수처장 임명 등을 두고 법조계와 정치권이 시끌시끌합니다. ‘책과 사람들’, 첫 순서로 ‘시민이 주체인 법을 간절히 그리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시대의 사법을 고민하다’라는 책을 낸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을 만나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왕성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형사법 전공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형사법학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2020년 한해 양육비 미지급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보도를 지속적으로 전해 드렸습니다.양육비 미지급 피해 아동이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데, 정말 형편이 어려워서 못 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그냥' 안 주는 게 차갑지만 현실입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6월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해 운전면허를 정지하는 법안이 통과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숙원이었던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공개, 출국금지, 형사처벌 등의 내용을 담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유재광 앵커= 제51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 특별대담, 오늘은 '변호사를 위한 대한변협'을 표방하며 출마한 황용환 변호사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간략한 자기소개와 인사말씀 부탁드릴게요.▲황용환 변호사= 회원 여러분 밝아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변호사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아는 순수 변호사, 기호3번 황용환 입니다. 24년 동안 저는 오로지 변호사의 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작금의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무엇보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디는 후배 변호사님들을 보면 선배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
▲유재광 앵커= 제51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 후보자 특별 대담, 오늘은 행동하고 함께하는, 투명한 대한변협을 표방하며 출마한 이종린 변호사 모시고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간단한 소개 및 인사말씀 부탁드릴게요.▲이종린 변호사= 안녕하십니까. 기호1번 이종린 변호사입니다. 저는 경북고등학교, 연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사법시험 31회에 합격해서 연수원 21기로 수료했습니다. 인천지방변호사회 부회장과 회장, 대한변협 이사 및 조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앵커= 3만여 변호사들의 수장이 될 제51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셨는
▲앵커= 제51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 후보자 특별대담, 오늘은 '할 말은 하는 강한 변협'을 표방하며 출마한 이종엽 변호사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간략한 자기소개 및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이종엽 변호사= 위기에 빠진 대한변협을 구원할 4번 타자, 행동하는 협회장, 강력한 대한변협, 기호 4번 이종엽입니다. 반갑습니다.▲앵커= 제스처가 강렬하신데, 3만여 변호사들의 수장이 될 제51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셨습니다. 출마의 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이종엽 변
▲유재광 앵커= 법률방송은 제51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 후보자 특별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여성변호사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변협 수장에 도전장을 던진 조현욱 변호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먼저 간단한 소개 및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조현욱 변호사= 네, 먼저 제가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으로 여성 최초로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많은 언론과 사회단체에서도 저한테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요.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제28회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을 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에, 판사나
▲유재광 앵커= 제51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0일 마감됐습니다. 법률방송은 변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특별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오늘(16일)은 첫 번째로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한 박종흔 변호사를 스튜디오에 모시고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박종흔 변호사= 안녕하십니까. 대한변협 협회장 후보 박종흔 변호사입니다. 저는 서울대 법대를 1990년에 졸업하고 1992년 군법무관 10회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난 뒤에 계속적으로 개업
[법률방송뉴스] 지름 6mm의 작은 플라스틱 총알을 쏘는 '비비탄 총', 정식 명칭은 '에어소프트 건'입니다. 아이들만 가지고 노는 것은 아니고 이른바 '밀리터리 마니아'라고 불리는 성인들도 소장용이나 경기용으로 자주 활용하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정부와 엮일 일 없을 것 같은 에어소프트 건 동호인들이 소비자단체연합을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에어소프트 건이 해외에서는 건전한 레저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비현실적인 규제 때문에 레저나 스포츠 활동은커녕, 자의적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최근 영화 ‘부러진 화살‘부터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까지 시나리오 작가들의 열악하고도 부당한 처우와 현실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렸습니다.크레딧 끼워넣기와 저작인격권 부정으로 대변되는 만연한 갑질, 어떻게 해야 할까요.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김병인 대표를 만나 국내 시나리오 작가들의 현주소와 해결방안 등을 들어봤습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정지영 감독’이라는 우리 사회의 묵직한 화두를 다루는 거장과 영화 ‘부러진 화살’ 작업을 함께 한 시나리오 작가도,[한현근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영
▲유재광 앵커= 스토킹처벌법 법무부 입법예고안,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수연 공보이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더 해보겠습니다. 이 변호사님, 앞서 입법예고안 내용은 전해드렸는데, 총평을 해주신다면 어떨까요. ▲이수연 변호사= 15대 국회부터 현재 21대 국회까지 스토킹관련 법안들이 계속해서 발의됐지만, 아직까지 이제 법률 제정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법무부에서 스토킹이 범죄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고, 그리고 처벌규정을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2018년도에도 법무부 안이 있었는데요. 그때 안과
[법률방송뉴스] 앞서 ‘감염병 대응 법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시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8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가 열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번 회의를 주최한 이강섭 법제처장을 만나 관련 얘기들을 더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이강섭 법제처장은 ‘제8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 개회사에서 ‘K-방역’의 성과와 이를 뒷받침한 ‘K-법제’의 우수성을 힘주어 강조했습니다.[이강섭 법제처장]“많은 해외언론은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방역을 공황상태, 사재기, 봉쇄가 없는 세계적인 모범
▲유재광 앵커= 스마트폰 앱을 사고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앱 결제 시스템 관련해서 구글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및 불공정거래 행위 혐의로 어제 공정위에 신고됐습니다. 개발자들을 대리해 집단신고를 제기한 법무법인 정박 정종채 변호사 모시고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변호사님, 이게 일단 인앱 결제 시스템이 어떤 건지 왜 문제인지 설명해주시죠.▲정종채 변호사(법무법인 정박)= 인앱 결제 시스템이라고 하면 우리가 모바일 폰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고 있지 않습니까. 다운로드 받고 난 다음에 앱에서 결제할 때 쓰는 결제 시스템입니다. 현재
[법률방송뉴스] 이어서 저작인격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 용역 계약서 내용을 법적으로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 제작사 스마트스터디를 상대로 저작권 민사소송을 진행 중인 정경석 변호사의 말을 더 들어보겠습니다.계속해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아기상어 동요가 주제가로 삽입된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 시나리오 저작권 소송.핵심 쟁점은 크게 2가지입니다.먼저 윤성제 작가가 쓴 시나리오를 기초로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가 만들어졌냐 하는 점입니다.윤 작가가 제작사에 준
[법률방송뉴스] 변호사 소개 플랫폼 '로톡' 운영회사와 대표이사 등을 변호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한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고발장을 작성한 '직역수호변호사단' 김정욱 대표를 만나 관련 얘기들을 더 들어봤습니다. 장한지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리포트]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폴라리스 대회의실에서 법률방송 취재진을 만난 김정욱 직역수호변호사단 대표.변호사 소개 플랫폼 시장에서 로톡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우려하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김정욱 변호사 / 직역수호변호사단 대표]"변호사 또는 법조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