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우리나라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면서 중학생 2명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는 리포트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헌재에서 인용이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한데 헌법소원을 대리하고 있는 김광재 변호사를 만나 관련 얘기들을 더 들어봤습니다. 왕성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사무실에서 법률방송 취재진을 만난 김광재 변호사는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 헌법소원을 청구하게 된 데 대해 자신은 거들었을 뿐이라고 웃으며 말합니다. [김광재 법무법
[법률방송뉴스] 영화 시나리오 저작권과 관련된 문제는 추후 별도의 보도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이번엔 스태프 인건비 등을 횡령한 혐의로 정지영 감독을 고발한 고발인들을 대리하고 있는 양태정 변호사를 만나 얘기를 더 들어봤습니다.계속해서 신새아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광야 사무실에서 법률방송 취재진을 만난 양태정 변호사는 정지영 감독 혐의 관련 연락을 받고 “이건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변호사 / 정지영 감독 고발 대리인]“제가 평소
[법률방송뉴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바다의 방사능 측정 평가에 나설 계획을 밝힌 가운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번 IAEA의 조사단 파견이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장마리 그린피스 캠페이너는 법률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는 그동안 '국제 관행에 부합한다'는 IAEA의 발언에 근거해 오염수 해양 방류의 정당성을 쌓아왔다"며 "IAEA의 조사 결과에 따라서 해양방류 결정을 활용할 가능성은 100%
[법률방송뉴스] 와디즈 사이트에서 펀딩을 받아 불량제품을 만들어 판 업체를 상대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이게 특정 업체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와디즈의 약관 자체가 현행 전자상거래법 규정을 위배해 불공정하다는 게 집단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황경태 변호사의 성토입니다.리워드 크라우드 펀딩, 뭐가 문제라는 건지 황경태 변호사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신새아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법률방송 취재진을 만난 황경태 변호사는 ‘크라우드 펀딩’의 연원과 역사에 대해 이른바 썰을 푸는 것으로
▲신새아 앵커=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헌법소원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헌법소원 청구 대리인 이호영 변호사 모셨습니다. 일단 조금 전에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출하셨죠.▲이호영 변호사= 오토바이 지정차로제에 대해서 헌법소원심판청구가 정식으로 접수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관련해서 원래 지정차로제는 오토바이만 지켜야 되는 게 아니라 승용자동차, 버스, 대형트럭 등 모든 차들이 일단 우리나라에선 다 지켜야 되는데 그 지정차로제 중에서 오토바이,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에 관한 부분은 위헌인 것이다 라는 주장을
[법률방송뉴스] 앞서 택배 노동자들을 포함한 이른바 특수고용노동자들에 대해 임의적으로 산재적용 제외 신청을 못 하도록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노웅래 의원은 해당 개정안을 '전국민 산재보험법'으로 지칭하고 있는데, 오늘(22일) 노웅래 의원을 만나 법안 발의 배경 등 택배기사를 포함한 특수고용노동자들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선 어제(14일) 라임 사태 피해자 변호인이 관련 재판에 방청권이 없다는 이유로 들어가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서울변회는 변호인의 변론권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법원에 촉구하고 있는데, 사건 당사자인 김정철 변호사는 이번 해프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신새아 기자가 김정철 변호사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리포트]사기성 부실 펀드 판매로 피해 금액만 1조6천억원에 달하는 라임 사태.그 라임 사태 피해자들 일부를 대리하고 있는 김정철 변호사는 지난달 2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이번 주 유명 콘텐츠 제작업체 ‘셀레브’ 대표 임상훈씨의 ‘갑질’을 고발했다가 거꾸로 민·형사 고소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 얘기를 전해드렸는데요.A씨의 sns폭로가 2018년 4월, 임상훈씨의 고소가 2018년 5월이니까 벌써 2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A씨를 돕고 있는 페미니즘 프로젝트 그룹 ‘셰도우 핀즈’ 관계자와 명예훼손 재판 1심 패소 뒤 2심부터 무료 변론을 맡고 있는 양태정 변호사와 이런저런 뒷얘기들을 더 들어봤습니다.신새아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리포트
[법률방송뉴스] 앞서 시민·법조들의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를 주장하는 기자회견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왜 사실적시 명예훼손을 폐지해야 한다고 하는 것인지 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오늘(8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단법인 ‘오픈넷’ 이사인 고려대 로스쿨 박경신 교수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를 반대하는 쪽에선 ‘진실한 사실로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일 경우 지금도 위법성이 조각돼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폐지를 반대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박경신 교수는 원론적인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지난주와 이번 주 오토바이는 도로 바깥 차로로만 달리게 돼 있는 지정차로제 문제 보도해드렸는데요.철저히 잘 지키면 지킬수록 도로에서 위험해지는 비합리적인 규제, 그런데 오토바이에 대한 이런 불합리한 규제는 비단 지정차로에만 국한되는 건 아닙니다."의무에 부합하는 권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곡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성악가죠. '오토바이 타는 성악가' 김동규 전 상명대 교수의 말인데요.'10월의 어느 날'에 김동규 전 교수를 만나 오토바이와 인생에 대
[법률방송뉴스]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셀레브의 전 직원 A씨가 대표의 ‘직장 갑질’을 폭로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1심 판결문을 입수해 판결 사유를 자세히 뜯어보는 한편, 2심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해드립니다. 계속해서 신새아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결국 나는 심한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에 실려갔고 공황장애를 진단 받았다.”회사 대표의 갑질로 인한 심적·육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A씨의 페이스북 글 내용의 일부입니다.지난 2018년 4월 회사 대표의 갑질 폭로
[법률방송뉴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비동의 강간죄’ 신설을 골자로 하는 형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국회 입법예고 사이트에 “페미 악법이다“, ”남성들 잡아먹는 사마귀법이다“라는 식의 비난과 성토가 쇄도하고 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물론 “동의 안 한 성관계를 처벌한다는데 무슨 문제냐”, “적극 찬성한다“는 의견들도 줄이어 올라오고 있습니다.당사자인 류호정 의원은 이런 반응과 비동의 강간죄 신설 법안에 대한 극단적인 비난과 성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신새아 기자가 얘기를 들어봤습니다.[리포트]류호정 정의
[법률방송뉴스] 앞서 로스쿨 졸업 5년 이내 5회 안에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영구적으로 변시 응시자격을 박탈하는 이른바 '변시 오탈제'에 대해 헌재가 내린 '합헌' 결정에 대한 취지와 사유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이번 사건을 대리한 류하경 변호사는 헌재 합헌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류 변호사는 '비겁', '억지', '사회적 살인' 같은 초강경 표현들을 사용하며 헌재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류하경 변호사
[법률방송뉴스] 앞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관예우 방지 법안 취지와 내용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같은 당 김용민 의원은 더 파격적인 변호사법 개정안을 지난 10일 대표발의했습니다.검사장이나 법원장 이상 고위 판·검사 출신, 경찰도 경무관 이상 고위직은 아예 변호사로 개업할 수 없도록 하자는 내용인데요.법조계 반응은 좀 뜨악합니다. 과연 적절하고 맞는 방향이냐는 지적인데요. 평소 전관예우 근절 문제에 천착하고 있는 안천식 변호사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이 내용은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
[법률방송뉴스] 택시기사 최저임금 미지급과 경감된 부가가치세 미환급 논란 관련해서 앞서 보신 것처럼 기사들과 회사 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관련해서 관련 집단소송에서 택시기사들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진성 전창훈 변호사를 만나 이번 집단소송 취지와 쟁점 등에대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보시겠습니다.[리포트]먼저 택시기사들을 대리해 소송을 맡게 된 경위에 대해 전창훈 변호사는 일부 택시회사가 주장하듯 택시기사들을 먼저 회유하거나 포섭한 것이 아니고 거꾸로 택시기사들이 먼저 문의를 해와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지난주 택시업계 사납금 제도와 초과운송수입금, 그리고 택시기사 최저임금 미지급 줄소송 관련한 얘기 집중 보도해 드렸는데요.이와 관련 서울의 한 중견 법인택시 회사에서 사측의 입장을 좀 자세히 밝히고 싶다는 입장을 전해와 관계자를 만나 이번 택시기사 최저임금 미지급 줄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들어봤습니다.오늘(31일) ‘LAW 투데이’에선 택시업계 임금청구 소송 관련한 법적 쟁점 등을 집중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택시기사들의 고소장을 받아든 택시회사의 입장부터 들어 보시겠습니다.[리포트]30년 넘게 택시업계
[법률방송뉴스] 앞서 VIP 발레파킹팀 여직원에 대한 백화점의 '구두 강요' 이야기 전해드렸는데요.이 여직원은 "사람들이 보기에 '예쁜 복장'이 아닌 '일하기 편한 복장'을 착용하게 해달라"고 백화점 측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여성에게 운동화는 어찌 보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처럼 보이는데요.법조계에서 이 전직 백화점 여직원의 제보를 토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어서 장한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리포트]'남성
▲신새아 앵커= 코로나의 폭발적인 재확산,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19일) 브리핑에서 "전국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국민들에게 방역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과연 코로나 실태가 어떻고 정부의 방역 대책에 문제는 없는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교수 모시고 말씀 들어보겠습니다.앞서 저희가 확진자 상황을 전해드리긴 했는데, 어제 하루에만 29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대유행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지금 심각성 어느 정도라고 봐야 할까요.▲백순영 교수
▲신새아 앵커= 코로나19 방역 관련한 얘기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교수님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과 이라크 근로자로 인한 감염 여파 등 해외 유입 사례는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백순영 교수(가톨릭대 의대)= 근본적인 이유는 해외상황이 지금 아직도 정점을 찍지 못하고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죠. 즉 미국이라든지 또는 인도, 브라질 이와 같은 나라들이 아직도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이 나라 이외의 나
[법률방송뉴스] 앞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가 앱 매출의 30%를 일괄적으로 수수료로 부과하고 있는 데 대해 공정위 집단신고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앱 개발업체들을 모아 이들을 대리해 집단신고를 준비하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엔 정종채 변호사를 만나 좀 더 자세한 얘기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법률방송 취재진을 만난 정종채 변호사는 '30% 앱 수수료' 공정위 집단신고 추진에 대해 구글이나 애플이 이룬 혁신과 성취를 폄하하거나 매도하는 건 아니라는 말로 인터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