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오늘(25일)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선 ’유튜브 노란딱지’ 논란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유튜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노란딱지', 무슨 내용 인가요.▲윤수경 변호사= 억소리 나는 수익을 올리던 유명 유튜버들이 비상에 걸렸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노란딱지' 때문인데요. 문제의 이 노란딱지는 일반 사용자는 볼 수 없고 채널 운영자만 볼 수 있는 버튼인데 노란색 달러 형태의 이 표식은 '광고부적합 판정'을 받은 콘텐츠임을 나타낸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늘(24일) 오전 부인 정경심 교수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아 면회했습니다. 조 전 장관의 면회길엔 아들도 함께 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조 전 장관은 아들과 함께 오늘 오전 10시 48분쯤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를 찾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차림이었고 아들은 후드티를 입은 캐주얼 복장이었습니다.조 전 장관 부자의 정 교수 면회엔 가족으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 한 명도 동행했습니다.구치소로 들어가는 조 전 장관의 표정은 딱딱했고 눈이 살짝 부어 있었습니다.앞서
[법률방송뉴스] 공수처 설치 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과 선거법을 놓고 여야가 제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공수처 설치 법안의 본회의 상정 시나리오와 표결 셈법을 짚어봤습니다.'공수터 충돌, 쟁점' 다섯 번째 보도,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민주당은 오늘(23일)도 오는 29일을 공수처 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 국회 본회의 부의일로 기정사실화하며 공수처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검찰개혁 법안 본회의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며 "검찰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국회 본회의장 민주당 의석을 가로질러 연단에 오른 문 대통령은 다소 결연한 표정으로 "함께 잘 사는 나라", "공정한 사회"를 화두로 시정연설을 시작했습니다.정부 예산안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문 대통령은 혁신과 포용, 공정, 평화, 그리고 개혁을 키워드로 시정연설을 이어나갔습니다.해당 키워드들이 검찰개혁과 만나는 지점에서 문 대
[법률방송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사법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서 “여야 합의가 최선”이라면서도 “의장으로서 아무 것도 안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합의가 난망할 경우 공수처 설치 법안 등을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패스트트랙 법안들 본회의 상정 가능 시기를 두고도 여야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공수처 충돌, 쟁점’, 네 번째 보도로 공수처 설치 법안 국회 본회의 부의 시기 논란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국회에선 20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를 마무리하는 법사위
[법률방송뉴스] 국회에선 오늘(21일) 20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를 마무리하는 법사위 종합감사가 열렸습니다.법사위 종합감사에서도 ‘공수처’ 논란이 쟁점이 됐고 자유한국당은 끝까지 ‘조국 국감’을 이어 나갔습니다.법사위 종합감사 현장을 신새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대법원과 법부무 등을 상대로 한 법사위 종합감사.20대 국회 마지막 법사위 종합감사에서도 자유한국당은 조국 전 장관 공방을 멈추지 않고 이어나갔습니다.[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그 분이 민정수석으로 임명돼서 거의 모든 국정현안에 대해서 sns에 이런저런 얘기
[법률방송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21일) 사법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서 "여야 합의가 최선"이라면서도 "의장으로서 아무 것도 안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여야 합의가 난망할 경우 공수처 설치 법안 등을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이런 가운데 패스트트랙 법안들 본회의 상정 가능 시기를 두고도 여야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공수처 충돌, 쟁점' 네 번째 보도, 오늘(21일)은 공수처 설치 법안 국회 본회의 부의 시기 논란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세르비아
[법률방송뉴스] 설리 사망을 계기로 악플 규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관련 법령 개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인터넷실명제가 표현의 자유 침해를 이유로 이미 위헌 결정이 나는 등 구체적 방안 마련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터넷 준실명제' 도입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인터넷 준실명제는 댓글 작성자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더라도 아이디(ID) 전체와 아이피(IP)를 공개하는 것이다.박대출 자유한국당
[법률방송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사법개혁법안 처리와 관련해 "여야 합의가 최선이지만 합의 불발 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세르비아·아제르바이잔·조지아 순방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문 의장은 마지막 순방지인 조지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여야 합의가 불발할 경우 사법개혁 법안의 본회의 상정 계획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문 의장은 "법이 허용하는 한, 법이 정한 의장 권한으로 사법개혁안을 꼭 상정하겠다는 것"이라며 "불법으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여야 합의라는 단서가 있다, 즉 여야 합의
[법률방송뉴스]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이 생애에서 대통령님을 못 뵙더라도 꼭 건강하시라"며 쓴 사죄와 후회의 심경을 담은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해당 편지는 최순실씨가 정준길 변호사와의 접견에서 구술한 내용을 정리한 2장짜리 문서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문서를 올리고 일부 언론에서 오늘 기사화하면서 알려졌습니다.최씨는 ‘대통령님’ 이라고 박 전 대통령을 부르며 “이 지상의 편지가 아마도 이생의 마지막일지도 모르고 다시 보는 날이 없을 것
[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20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공수처 설치 법안 등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의 대야(對野) 협상 방안을 논의합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오늘 회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입니다. 여권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법안 개정 등 국회 동의 없이 즉각 시행할 수 있는 검찰개혁안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이에 지난 15일 오전 조국 법무부장관이 특수부 명칭 변경과 축소 등의 내용이 담긴 검찰개혁안을 발
[법률방송뉴스] 여야가 '공수처 대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바른미래당이 어떤 입장과 태도를 취하느냐가 처리 여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관련해서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수처 설치 법안이 패스트트랙을 타고 법사위에 넘어와 있는데요.법률방송 집중기획 '공수처 충돌, 쟁점', 세 번째 보도, 오늘(18일)은 권은희 의원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수처 법안
[법률방송뉴스] 어제(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선 국회 법사위 대검 국감이 열렸는데요. 대검 국감 하루 만인 오늘(18일) 검찰이 여야 국회의원 110명이 고발당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패스트트랙 충돌 고발 사건 수사 대상 의원은 모두 110명입니다. 자유한국당 60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그리고 문희상 국회의장까지 110명입니다. 앞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조광환 부장검사)는 의원 110명에 대한 국회법 위반
[법률방송뉴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패스트트랙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서울남부지검은 18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관 내 국회방송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 국회방송이 촬영한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경찰로부터 1.4TB 분량의 CCTV 영상과 방송사 촬영화면 등을 넘겨받은 바 있다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압수수색 목
[법률방송뉴스] 여야는 오늘(17일)도 공수처 설치 법안을 두고 가시 돋친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공수처 충돌, 쟁점’, 오늘은 그 두 번째 보도로 공수처 법안에 대한 여야 입장 차의 단면을 보여주는 각 당 지도부들의 발언을 전해 드립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 “교섭단체 3당 협상이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남은 13일 동안 자유한국당이 전향적인 제안을 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 법안 본회의 상정을
[법률방송뉴스] 대검에선 오늘(17일) 국회 법사위 국감이 진행됐습니다.통상 특히 권력기관 국감은 야당이 창, 여당이 방패 역할을 하기 마련인데 오늘 대검 국감은 여야의 공수가 정반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대검 국감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국회 국정감사를 받기 위해 나온 윤석열 검찰총장은 모두발언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검찰 개혁'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민의 대의기관인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진단서를 발급한 것으로 지목된 병원이 공식 입장을 내고 진단서 발급 사실을 부인했다.서울 정동병원은 17일 "정경심 교수의 뇌종양·뇌경색 진단서를 발급한 바가 없다"며 "또한 이와 관련된 어떠한 의혹도 저희 병원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문을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올렸다.이 병원 관계자는 "저희가 발급하는 진단서에는 '정형외과'가 아니라 병원명, 의사 면허번호, 주치의 등이 표시된다"며 "우리가 발급한 진단서가 아니다"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병원
[법률방송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열렸다.이날 대검 국감에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등 조국 전 법무부장관 관련 수사를 지휘하는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지난 14일 조 전 장관이 사퇴한 후 윤 총장이 직접 출석해 국회 질의에 답변하는 자리이자, 지난 7월 윤 총장이 취임한 후 첫 국감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여야 의원들은 조 전 장관 관련 수사, 한겨레의 윤 총장 접대 의혹 보도, 검찰개혁 등 현안에 질의를 집중했다.윤 총장은 조
[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랑 여야 3개 교섭단체가 오늘(16일) 국회에서 원내대표들이 포함된 검찰개혁 법안 2+2+2 회동을 가졌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났습니다.국회 법사위 어제 법무부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제기한 검사 블랙리스트 의혹 주장이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내일 대검 국감에서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지난 5월 술에 취한 20대 여성을 쫒아가 집안으로 따라 들어가려다 실패한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CCTV 사건'에 대해 법원이 강간미수 혐의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황희석(52·사법연수원 31기) 법무부 인권국장 겸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SNS 막말' 논란에 대해 16일 "문제가 됐던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날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황 단장이 2012년 더불어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선거활동을 하면서 '한나라당 이 XXX들' 등의 트윗을 남기고, 나경원 의원과 관련해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을 공유했다"며 "직접 작성한 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