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휴가철을 앞두고 바다낚시를 즐기는 시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선박 '음주운항' 적발 건수가 470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올해도 현재까지 30건 넘게 적발했는데, 이 가운데 2대는 전복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부산 서·동구)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선박 음주운항과 선종별 적발 건수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 적발된 음주 선박은 총 472대입니다.연도별로 △2018년 83건 △2019년 115건 △2020년 1
[법률방송뉴스]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재판에 넘겨진 한 여성 공무원이 무죄를 선고받으며 그 사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무원 A씨(44‧여)는 지난해 10월 오후 11시 33분쯤 인천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500m 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당시 A씨는 단속 중인 경찰관을 발견한 뒤 차량의 방향을 바꿔 현장을 빠져나가려 했으나 이를 본 경찰에 의해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고 A씨는 항변했지만,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04%인 면허정지
[법률방송뉴스] 내일(15일)부터 다음 달까지 여름 휴가철 전국적으로 경찰의 음주운전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특히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차등 조치에 따라 이른바 ‘원정 술자리’가 잦아진 점을 감안해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도 단속을 강화한다고 14일 경찰청이 밝혔다.이번 단속은 7월부터 전면 시행 중인 자치경찰제에 따라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협조 아래 지역 여건에 맞춰 실시되는데, 경찰청은 최근 음주운전 사고 통계를 시도 경찰청에 제공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라 음식점·유흥시설에 대한 영업시
[법률방송뉴스] 운전을 끝내고 5∼10분 후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 당시의 수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8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7년 3월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이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0.059%로, 당시 면허정지 기준(0.05%)을 근소하게 초과하는 수치였다. 면허정지 기준은 지난해 6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0.03% 이상으로 강화됐다.1심은 A씨의 혈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법률문제는 '수상스키도 음주단속을 한다'입니다. 수상스키도 제 생각에는 단속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단속을 실제 하는지 안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단속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O를 들겠고요. 두분 수상스키도 음주단속을 한다 OX판 들어주십시오. 이 변호사님 O 들어주셨고요. 박 변호사님 O 들어주셨네요.그러면 단속을 한다는 건데 휴가 보내다보면 수상스키 술 한잔 드시고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알기 쉬운 생활법령'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하는 윤창호법 6월 25일 드디어 시행이 됐습니다. 음주운전 수치도 기존 0.05%에서 0.03% 강화됐고요. 음주운전에 따른 처벌 기준도 역시 강화됐는데요.하지만 법조망을 피해서 음주운전 단속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계속해서 있기는 합니다. 바로 음주단속 앱인데요. 오늘 '음주단속 제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두분께 질문을 드려보고 싶네요. 음주운전 단속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 있다는
[법률방송뉴스] 음주운전 면허정지 기준을 현행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는 0.1% 이상에 0.08% 이상으로 강화한 ‘제2의 윤창호법’이 오늘(24일) 자정을 기해 시행됩니다.경찰청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오늘부터 두 달간 전국에 걸쳐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소준 한잔 정도만 마셔도 측정되는 수치로 경찰은 술 마신 당일은 물론 과음한 다음날도 숙취운전으로 적발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위드마크 공식'에 따르면 체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 기자입니다.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재수사 촉구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의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는 특별 지시가 있었죠. 하루 만인 지난 19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긴급 합동브리핑을 열고 관련 대책을 발표 했습니다.도대체 검경의 명운을 걸고 수사해야 할 중대한 사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학의 전 차관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말
[법률방송뉴스] 음주운전 언론 보도 무마 의혹을 받는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을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게 돈을 주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최씨는 현장 단속 경찰관에게 금품 공여 의사표시를 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라고 밝혔다.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최종훈을 단속했던 경찰관은 최종훈이 현장에서 200만원을 주겠다며 사건을 무마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진술했다.
"재판 독립 없이는 민주주의도 존속할 수 없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011년 9월 자신의 취임사에서 한 말입니다. 양 전 대법원장 소환 D-1, 취임사에서 마지막 기자회견까지 양 전 대법원장의 말들을 뒤돌아 봤습니다.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 이어 오늘(10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도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부정을 범하는 것보다 차라리 굶어 죽는 것이 더 명예롭다”라는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의 말을 인용하며 이 의원을 준엄하게 질타했습니다.국회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뛰는 음주단속 위에 나는 음주단속 정보 앱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음주 정보 단속 앱 얘기 해보겠습니다.윤 변호사님, 이게 음주운전 단속 앱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떤 방식으로 작동이 되는 건가요.[윤수경 변호사] 4년 전에 시작된 음주단속 앱이 스마트폰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단속하는 지점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지점의 위치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형태라고 하고요.이렇게 앱 성능이 진화하면서 본인 위치로부터 반경 300m, 1km 내에서 단속이 있을 경우에 알림 형태로 알려주기도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음주 운전 단속과 관련해 기존의 ‘삼진아웃’ 제도에서 이른바 ‘투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추진된다고 하는데요.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 오늘(29일)은 음주운전 근절 대책과 관련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남 변호사님, 어제 경찰이 앞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확히 어떤 것들이 강화가 됩니까.[남승한 변호사] 네, 일단 음주운전과 관련해서 음주운전의 기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현재 단속기준인 혈중 알콜농도를 더 낮춰서 단속을 합니다. 0.03% 0.05%에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측정기에 불었는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단속에 걸린 운전자는 자신은 소주로 입 안을 헹구려고 가글을 했을 뿐, 술을 마시진 않았다고 경찰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경찰은 운전자 주장을 일축하고 운전면허를 취소했고, 이 운전자는 면허취소처분 취소 소송을 냈습니다. 1심 재판 결과가 오늘(9일) 나왔습니다.A씨는 지난해 4월 저녁 9시쯤 경기도 남양주시내 도로를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호흡기 측정을 통해 혈중알콜농도 0.129% 면허 취소 수치가
김명수 대법원장이 추가조사위 문건 공개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국민들에게 송구하다. 재발방지 조치 하겠다. 나를 믿고 기다려달라" 논란이 커지게 된 이유 조사보고서에서 드러난 '청와대와 사법부의 교감'원세훈 전 국정원장 판결에 우병우 민정수석이 '하명'을 한 정황까지 오토바이 제조 판매사인 야마하가 차대번호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커지는데...경찰 수사를 마치고 검찰까지 송치된 사건... 대한민국 국민을 '호구'로 보는건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