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안미현(40) 의정부지검 검사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을 비판하고 나섰다.지난 2017년 춘천지검 근무 당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맡았던 안미현 검사는 지난해 2월 언론을 통해 "수사 과정에 권성동 의원과 검찰 지휘부의 수사 외압, 방해가 있었다"며 당시 춘천지검장이 권 의원 등을 불구속 기소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문무일 검찰총장은 안 검사의 폭로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
[법률방송뉴스] 서지현, 안미현, 임은정 검사. 검찰 내부의 성추문과 수사 외압 등을 폭로했다가 조직 내에서 이런저런 불이익과 징계 등을 받은 여검사들입니다.앞으론 검사가 검사 이름을 걸고 검찰 안팎의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기가 좀 수월해질 수 있을까요. ‘검사윤리강령’ 관련 규정이 개정됐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고 어떤 영향이 있을지, 이현무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리포트]오늘(17일) 개정된 조항은 검사윤리강령 제21조 ‘외부 기고 및 발표에 관한 원칙’ 조항입니다.현행 조항은 “검사가 직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
[법률방송] 강원랜드 수사 외압 관련 안미현 검사와 강원랜드 수사단의 폭로, 이에 대한 문무일 총장의 정면 반박이 연일 이슈입니다. 총장에 대한 항명일까요 정당한 문제제기 일까요. 참여연대가 문재인 정부 1년 검찰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요약하면 “적폐 수사를 방패삼아 검찰 개혁에 저항하고 있다”는 겁니다. 본죽과 원할머니보쌈 대표가 상표권을 회사가 아닌 개인 명의로 등록한데 대해 검찰이 배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상표권을 사유로 회사 대표를 배임 혐의 재판에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이 몰카나 데이트 폭력
[법률방송] ‘행선지’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 법전에도 이 행선지라는 단어가 나옵니다.그런데 전 국민이 다 아는 이 행선지라는 단어를 법제처가 무슨 이유에선지 정비 대상 용어, 그러니까 법전에서 쓰면 안 되는 용어로 지정해 놓고 있다고 하는데요.법률방송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행선지’입니다.임은정, 서지현, 진혜원, 안미현 검사. 검찰 내부 폭로로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여검사들의 이름입니다.이들의 용기 있는 내부 폭로에 대해 검찰은 어떻게 반응해 왔고, 반응하고 있을까요.카드로 읽는
[법률방송]임은정, 서지현, 진혜원, 안미현 검사. 검찰 내부 폭로로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여검사들의 이름입니다. 이들의 용기 있는 내부 폭로에 대해 검찰은 어떻게 반응해 왔고, 반응하고 있을까요.카드로 읽는 법조, 오늘(18일)은 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그놈의 손이 엉덩이를 더듬고 있었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지난 1월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라온 서지현 검사의 충격적인 고백의 글입니다.“성추행을 당한 피해자인데, 내가 무슨 잘못
[법률방송] “수사 개입과 외압이 있었다”는 안미현 검사와 강원랜드 비리 수사단의 폭로에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 지휘는 총장 직무”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도 사태 진화에 나섰는데, 검찰 내부 갈등이 화학적으로 봉합될지는 의문입니다. 법률방송 연중 기획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오늘은 '포태'입니다. 조선왕조실록과 21세기 대한민국 민법 법전에 나란히 실려 있는 말 '포태'. '임신'이라는 의미이지만, 산부인과 의사도 일반 시민도 도무지 모르는 말. 단지 옛날
[법률방송]“수사 개입과 외압이 있었다”는 안미현 검사와 강원랜드 비리 수사단의 어제 폭로에 대해 문무일 총장이 오늘(16일)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사 지휘는 총장 직무”라고 정면 반박하며 정면 돌파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박상기 장관이 직접 진화에 나섰는데, 검찰 내부 갈등이 화학적으로 봉합될지는 의문입니다. 법률방송 심층 리포트, 이번 사태를 둘러싼 공방과 전망 등을 김정래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리포트]‘강원랜드 수사 개입’에 대한
[법률방송] 지난 2월 강원랜드 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가 기자회견을 다시 열어 수사 외압의 정점에 문무일 검찰총장이 있다고, 친정인 검찰 조직에 그야말로 핵폭탄급 직격탄을 날렸습니다.대검과 문무일 총장은 “수사 외압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문 총장의 해명 직후 이번에는 강원랜드 비리 수사단이 “문무일 총장이 권성동 의원 영장 청구 보류를 지시했다"고 총장 해명을 정면으로 뒤엎는 추가 폭로를 터트렸습니다.검찰에 핵폭탄급 폭로가 연이어 터진 가운
[법률방송] 지난 2월 강원랜드 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가 오늘(15일) 기자회견을 다시 열어 "수사 외압의 정점에 문무일 총장이 있다"고 친정인 검찰 조직에 그야말로 핵폭탄급 직격탄을 날렸습니다.문무일 총장은 “수사 외압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문 총장의 해명 직후 이번에는 강원랜드 비리 수사단이 “사실상 외압이 있었다”고 총장 해명을 정면으로 뒤엎는 추가 폭로를 터트렸습니다. 검찰에 말 그대로 메가톤급 핵폭탄이 떨어졌습니다.정순영
[법률방송] 안미현 검사의 기자회견에 문무일 총장은 “질타한 건 맞지만 수사 외압을 행사한 건 아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엔 강원랜드 비리 수사단에서 “문 총장의 수사 개입이 있었다”는 취지로 총장 발언을 정면으로 뒤엎는 입장문을 대검 기자단에 뿌렸습니다.강원랜드 수사 외압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가고 있습니다.이 소식은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안미현 검사의 기자회견 뒤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을 받은 문무일 총장은 곤혹스런 표정으로 일단 이영주
[법률방송]북한 최고지도자의 첫 공식 방남과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 오늘(27일)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언론의 이목이 판문점에 쏠린 그야말로 역사적인 날입니다.여론의 관심이 온통 판문점에 쏠린 이 역사적인 날,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수사외압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권성동 의원은 슬그머니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오비이락, 말 그대로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입니다.조현경 기자입니다.[리포트]강원랜드 채용 비리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27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법률방송] 검찰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쯤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사건’의 피고발인인 권 의원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권 의원은 강원랜드에 채용청탁을 하고, 춘천지검 수사에 지속적으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을 상대로 강원랜드의 교육생 선발에 대한 부정 청탁 혐의, 강원랜드로 하여금 자신의 지인들을 부정 채용토록 한 혐의 등에 조사할 예정"이라며
1심, 적용된 혐의 ‘전부 유죄’ 선고했지만… 항소심서 “대부분 무죄” 판단경기도내 지자체 ‘지방교부금’ 관련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항소심 판결 납득 안돼" vs "사법부 독립 흔들린다"... 이재용 판결 후폭풍국정원 특활비 뇌물 이 전 대통령 '주범', 김백준 '방조범' 기소 배경은?김백준 공소장 "김성호·원세훈, 국정원장 자리 값으로 MB에 특활비 상납"법무부 “민변 변호사 3명 징계”… 김영한 비망록으로 본 전말직계 혈족·배우자 등 사이 재산범죄 처벌 못 하는 ‘친족상도례’국내 유일, 수감자 자녀들
박재완 전 정무수석이 이틀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불법 여론조사를 국정원 특활비로 했다는데,여론조사의 목적은 친이·친박 후보들의 지지율 확인을 위해서... MB측은 "끝장을 보겠다는거냐"며 강력 반발강원랜드 수사 외압과 관련해 검찰이 양부남 광주지검장을 단장으로 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흙수저 검사장'으로 불리는 양부남 단장 "사즉생의 각오로 조사하겠다"... 진실을 꼭 밝혀주길범죄자의 자녀라는 낙인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수감자 자녀들, 애들이 무슨 죄인지...수감자 자녀들을 돕는 유일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