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허준영 이사장)가 법률자문위원으로 박세웅 변호사를 위촉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김건효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유한) 태승, OK연합 법률사무소 등에서 활동하며 민사·형사·가사·상속 등 분야를 두루 전담한 법조인입니다.
스포츠닥터스에선 소외·취약계층 법률자문 등 국·내외 봉사에 동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변호사는 "법률자문위원으로서 스포츠닥터스가 해외에서 활동하는 데 문제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외 의료봉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포츠닥터스 허 이사장은 박 변호사에 대해 "봉사에 관심이 많고 열정과 휴머니즘, 따뜻함을 가졌다"며 "젊고 유능한 인재의 필요성을 느껴 박 변호사를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 측은 "대륙아주·태평양·김앤장·율촌·화우·서평 등 로펌의 변호사가 (의료봉사·지원에) 참여하고 있고, 다수의 현직 판·검사도 법률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닥터스는 대한병원협회·삼성서울병원 등 의료계와 법무부·여성가족부 등 정부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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