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비판해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25일) 오후 2번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할머니는 “지난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며 정대협과 윤미향 전 이사장을 정면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무엇이 92살의 할머니로 하여금 14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처절한 기억까지 다시 되살려 이야기하게 만들었을까요.이용수 할머니의 육성을 전해드립니다.
[법률방송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대협(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은 지난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며 “반드시 죄를 받아야 한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할머니는 25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첫 회견 때 생각지도 못한 게 너무도 많이 나왔다"면서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가 말한 '생각지도 못한 것'은 지난 7일 이 할머
[법률방송뉴스]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모금 및 예산 집행을 중단시키라는 가처분 신청을 시민단체가 법원에 냈다.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22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회계부정, 횡령, 배임 등 혐의에 대해 사법절차를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일체의 후원금 모금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법세련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한 현금 지원 및 필수적 경비를 제외한 일체의 예
[법률방송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한만호 비망록’을 지렛대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연일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의도가 있을까요. 있다면 뭘까요. ‘앵커 브리핑’입니다.불을 댕긴 건 어제 20대 국회 마지막 법사위 전체회의 민주당 김종민 의원이었습니다.김 의원은 한 전 총리 사건 관련 이른바 ‘한만호 비망록’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따져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한만호 비망록의 내용은 “추가 기소를 당하고 사업 재기를 못할까봐 검찰의 압박과 회유로 검찰이 원하는 대로 진술을 해줬다”는 내용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21일 부실 회계와 후원금 횡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해 전날에 이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평화의 우리집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56) 전 정의연 이사장의 주소지로 등록된 곳이다. 이 때문에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윤 전 이사장을 직접 겨냥해 신속하게 관련 증거 확보에 나선 것 아니냐
[법률방송뉴스]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정의연은 21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외부 회계검증 절차 과정에 진행된 검찰의 전격적 압수수색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의연은 "그럼에도 정의연은 공정한 수사 절차를 통해 그간 제기된 의혹이 신속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전날 오후 시작된 검찰의 정의연에 대한 압수수색은 12시간 만에 끝났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전날 오후 5시쯤부터 서울 마포구 소
[법률방송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56) 전 정의연 이사장이 지난 19일 대구로 이용수(92) 할머니를 찾아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7일 정의연을 비판하면서 수요집회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연 관련 의혹을 촉발시켰다.21일 이 할머니를 인터뷰한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윤 전 이사장이 19일 대구 중구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자신의 방을 갑자기 찾아와 "뚜렷한 이유도 대지 않고 무릎만 꿇고 용서를 빌었다"면서 "난 용서한 게 없다"고 말했다.이 할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20일 회계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정의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후 5시쯤 수사관들을 보내 정의연과 그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회계 및 각종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지난 7일 정의연
[법률방송뉴스]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과 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 등 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의연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법률방송뉴스] 윤미향(56·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이규민(52·더불어민주당 경기안성)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횡령, 기부금품법 위반 등 자금 관련 고발사건을 서울서부지검이 전담 수사한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정의연 전 이사장인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시민단체들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 3건을 전날과 지난 14일 서울서부지검에 이송했다. 윤미향, 이규민 당선인에 대한 고발 건수는 이날 현재 최소 12건에 달한다.검찰 관계자는 "자금 운용과 관련한 의혹은 서울서부지검이 일괄 수사할 방
[법률방송뉴스] 윤미향 정의기역연대(이하 정의연) 전 이사장이 '위안부 피해자 쉼터' 조성과정 논란과 관련해 또다시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했다. 윤 전 이사장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이다.정의연은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이 지정 기부한 10억원으로 2013년 9월 위안부 피해자 쉼터 목적의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경기 안성시에서 7억 5천만원에 매입했다가, 지난달 23일 약 4억원에 매각했다.이 건물의 최초 매입금액이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매입과정에서 윤 전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더불어시민당 비례의원 당선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서부지검은 15일 "윤미향 전 이사장 관련 고발 사건을 어제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서부지검 형사4부는 공정거래·경제범죄 전담 부서다.서부지검이 수사에 착수한 시민단체들의 고발 사건은 정의연과 윤 전 이사장 등의 후원금 유용 및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된 4건이다.이런 의혹에 대해 그간 "사실무근"이라며 외부 감사 등을 거부했던 정의연은
[법률방송뉴스] 시민단체들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등의 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에 대해 잇달아 검찰에 고발장을 내고 있다.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14일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인 윤 전 이사장과 성명 불상의 공범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배임, 사기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 권민식 대표는 “자칫하면 위안부 할머니분들이 공격받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피고발인들이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회계 부정을 범했는
[법률방송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 상임대표를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당 의원과 당선인 16명이 오늘 단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길에 함께 하겠다”는 제목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여당 의원과 당선인은 모두 16명입니다. 강창일·김상희·남인순·홍익표·송갑석·정춘숙·제윤경 의원과 고민정·양향자·이수진·임오경 당선인 등 16명이 그들입니다.후원금 유용 주장 등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사용 관련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전·현직 이사장이 기부금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시민단체 행동하는자유시민은 13일 오후 정의연 윤미향 전 이사장과 이나영 현 이사장을 횡령,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 단체는 "국세청 홈택스 공시자료에 따르면 정의연은 한 상조회사에 1천170여만원을 사용했다고 했지만, 이 회사는 기부금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며 "또 정의연은 한 맥주전문점에 3천400여만원을 지출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사용처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대해 정의기억연대가 해명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관련 의혹들을 보도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선 “정의연을 이런 식으로 훼손할 순 없다”며 “반성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성착취 영상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공공연하게 자신을 절대 못 잡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n번방 시초' 닉네임 ’갓갓‘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하는
[법률방송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불투명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연의 후원금 사용이 불투명하다"며 "더이상 수요시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한 지 나흘 만입니다.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먼저 "지난 30년간 이 운동을 같이 해오며 가족같이 지내셨던 할머니의 서운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할머니께 원치않은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한 뒤 허리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사용처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대해 정의기억연대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관련 의혹들을 보도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선 “정의연을 이런 식으로 훼손할 순 없다”며 “반성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리포트][이나영 이사장 / 정의기억연대]“할머니께 원치 않는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지만 후원금 유용 의혹에 대한 정의연의 입장은
[법률방송뉴스] 코로나 사태로 우리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3월 실업급여 지급액이 9천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직장을 잃고 지난달에 실업급여를 신청한 신규 신청자만 15만 6천명에 달하는데,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도 어렵긴 매한가지입니다.이런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오늘(13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계채무자들을 위해 법원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현장에 신새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법원은 삶의 나락에 내몰린 한계채무자를 적극 구제하라!”“구제하라! 구
[법률방송뉴스]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13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아 나락에 떨어지고 있는 한계채무자들을 법원이 나서서 적극 구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경제위기로 한계에 놓인 채무자 다수가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 신청을 할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회생 채무자를 관장하는 법원은 아직 미온적인 입장이어서 보다 적극적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코로나19로 수입이 감소한 개인회생 채무자는 변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