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오늘(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오는 13일 있을 올해 첫 자문위 개회에 앞서 안 전 재판관을 자문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할 계획입니다.자문위는 공수처가 기관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만든 것으로, 외부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문위는 공수처 소관 법령과 규칙 제·개정 및 폐지에 관한 사항, 공수처 운영 방향과 지위·기능에 관한 사항, 공수처 중장기 발전 계획, 처장의 요청사항
[법률방송뉴스] 공수처가 각계 전문가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하고 초대 자문위원장에 이진성(65·사법연수원 10기) 전 헌법재판소장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이 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중앙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등을 거쳐 제6대 헌법재판소장을 지냈으며 현재 중원대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이다.공수처는 12일 자문위 첫 회의를 열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공수처 운영 방향과 제도 개선, 발전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공수처장은 ▲변호사 자격 보유자 중 15년 이상
[법률방송뉴스] 앞서 20일 사법농단 사태에 연루된 전·현 판사들 가운데 최초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 전 연구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20일 열렸는데, 유 전 연구관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법정으로 들어갔었는데요. 기각을 예상했던 걸까요. 이어선 30살을 맞은 헌재의 소장 직을 내려놓는 이진성 헌재소장을 비롯한 4명의 헌법재판관들의 남다른 소회의 퇴임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이제는 한 집 걸러 한 집씩 들어서 있는 편의점. 지난 18일 국회에선 이 편의점 관련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노예 계약서’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어
[법률방송뉴스] 오늘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등 헌재 재판관 5명의 퇴임식이 열렸습니다. 소회가 남다른 듯했는데, '5인 5색'의 퇴임사, 퇴임식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헌재는 당장 ‘4인 재판관 체제’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후임 재판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벌어진 사태인데요, 이 소식은 김정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여성 극단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감독에 대해 법원이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꿈을 이루기 위한 여배우들의 처지를 악용했다”고
[법률방송뉴스]오늘(19일) 헌법재판소에선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포함한 헌재 재판관 5명의 퇴임식이 열렸습니다.올해는 헌재 창립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기도 한데요.퇴임하는 헌법재판관들의 소회가 남다른 듯했다고 하는데, '5인 5색'의 헌법재판관 퇴임사, 퇴임식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국회 인사청문회와 헌재소장 취임식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라는 김종삼 시인의 시를 낭독한 이진성 헌재소장은 오늘 퇴임식에서도 김종삼 시인의 ‘물통’이라는 시를 인용하며 퇴임사를 시작했습니다.[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법률방송뉴스] 따뜻하고 화기애애했던 이진성 헌재소장 등 헌법재판관 5명의 퇴임식 분위기와 달리, 헌재는 당장 ‘4인 재판관 체제’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후임 재판관 임명이 미뤄지면서 벌어진 사태인데요. 이 소식은 김정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이진성 헌재소장 등 5명의 헌법재판관이 퇴임하면서 헌재는 9명의 재판관 가운데 조용호·서기석·이선애·유남석 재판관 4명만 남게 됐습니다.사상 초유의 ‘4인 재판관 체제’.이에 따라 헌재는 새 재판관이 임명돼 올 때까지 당분간 '개점휴업' 상태가 불가피합니다.
[법률방송뉴스] 87년 6월 민주항쟁의 산물로 지난 1988년 9월 1일 설립된 헌법재판소가 오늘(31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언급하며 “헌법재판소가 국가기관의 불법행위에 더 단호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김정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헌법재판소 30주년 기념식엔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등 삼부 요인들이 모두 참석해 헌재의 서른 돌을 축하했습니다.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한 30년, 헌법과 동행할 미
[법률방송뉴스] 오늘(30일) 헌법재판소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 여럿 나왔습니다.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법원 재판’이 헌재 헌법소원 대상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선 ‘안 된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헌재의 오늘 결정과 헌재 주변 풍경을 신새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리포트]헌법재판소 담을 따라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과거사 피해자 국가배상청구권 소멸시효 헌법소원 사건 등 모두 54건의 헌재 헌법소원 심판을 방청하기 위해섭니다.[박계현(60) / 서울시 쌍문동]“청계피복노조의 노동조합 운동을 하다가 구속된 경험도 있고 헌법소원을 내서 헌법
대한변협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7의 변호사대회를 열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과 이진성 헌재소장, 박상기 법무장관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화두는 ‘법의 지배’였습니다.'불타는 BMW' 사태가 점입가경입니다. 피해자들을 대리하고 있는 하종선 변호사가 독일 메르켈 총리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까지 어떻게 보면 ‘끌어들이려’ 하고 있는데,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한편으론 우리 정부가 하는 모양이나 행태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런 방도까지 냈는지 씁쓸한 생각이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협이 오늘(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7회 변호사대회를 열었습니다.김명수 대법원장과 이진성 헌재소장, 박상기 법무장관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화두는 ‘법의 지배’였습니다.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변호사대회 현장을 김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사상 초유의 사법농단 재판거래 파문 속에 치러진 올해 대한변협 변호사대회 화두는 ‘법의 지배’ 였습니다.[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대한변협은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과 기획판결 정황이
저희 법률방송에서는 청호나이스의 갑질 행태를 고발하며 지속적으로 보도 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엔 ‘플래너’라고 불리는 방문판매원들에 대한 갑질 얘기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전직 청호나이스 플래너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관련해서 방문판매원들의 법적인 권리 등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는 9월 19일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창종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석태 변호사와 이은애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BMW 화재 사건 피해자 모임 법률대리인을 맡아 민·
[법률방송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오늘(5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이 적용한 혐의들을 보니 그래도 세계적인 항공사, 굴지의 대기업 ‘오너’ 인데 ‘참 너무하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뭐가 많았습니다. 오늘 ‘앵커 헤드라인’은 조양호 회장 영장실질심사 얘기로 시작하겠습니다.‘강원랜드 채용청탁 비리‘ 등 혐의로 권성동 의원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검찰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오늘 기각됐습니다. ‘로
[법률방송]오늘(24일) 헌법재판소에선 낙태죄 위헌 소원 공개 변론이 열렸습니다.태아의 생명권과 모성권, 여성의 자기 결정권 등 일도양단 식으로 잘라내 버릴 수 없는 가치들이 혼재하는 해묵었지만 치열하고 어려운 논쟁거리인데요.장한지 기자의 심층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오늘 오후 헌법재판소 정문 앞.“낙태는 어린 아기 차별이다”, “헌법 정신은 모든 생명의 보호다”는 팻말을 든 여성들의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다른 한쪽에선 검은 마스크를 쓴 여성들이 '임신 중단 합법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낙태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 등 공직자와 민간인에 대한 불법사찰 및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모든 혐의를 다 부인했습니다.이른바 ‘문재인 케어’ 저지를 공약으로 내건 최대집 의사협회장이 오늘(2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오늘은 문재인 케어 얘기 해보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물인 ‘판문점 선언’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를
[법률방송]오늘(2일) 이화여대 로스쿨 법학관에선 조금 많이 특별한 강연이 열렸다고 합니다.바로 현역 이진성 헌재법재판소장이 강연자로 나선 건데요.현역 헌법재판소장의 예비 법조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어떤 말을 했을까요.조현경 기자가 강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리포트]이화여대 로스쿨 법학관에 오늘은 좀 특별한 ‘강사’가 강단에 섰습니다.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이 그 주인공입니다.이 소장은 자신의 아내도 이대를 나왔다며 한 편의 시를 학생들에게 낭독하게 하는 걸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이진성 헌법재판소장]&ldquo
[법률방송] 2018년 4월 25일 오늘은 55번째 맞는 ‘법의 날’입니다.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김명수 대법원장, 박상기 법무부장관,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김현 대한변협 회장 등 법조계 수장들이 모두 한자리에 섰습니다.참석자들은 "법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국민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정의와 공정, 인권을 토대로 한 '법의 지배'"를 다짐했습니다.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최고훈장인 무궁화장을 수훈한 세월호 1기 특조위원장 이석태 변호사를 법률방송이 인터뷰했습니다. 세월호라는 &ls
[법률방송] 2018년 4월 25일 오늘은 55번째 맞는 ‘법의 날’입니다.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기념식이 거행됐는데 대한민국 법조계를 대표하는 법조계 최고위 인사들이 그야말로 모두 참석했습니다.기념식 주제가 정의와 공정, 인권이었다고 하는데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조현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박상기 법무부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김현 대한변협 회장, 김외숙 법제처장.대한민국 최고법원의 수장, 법조 관련 정부 부처의 수장, 대한민국 변호사단체의 수장 등 관과 민, 대
[법률방송]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이 태국과 미국, 멕시코 순방을 위해 7일 출국한다.이 소장은 10일 태국 헌법재판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12일에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서먼메소디스트 대학에서 강연을 진행한다.이후 13일 멕시코 대법원을 방문해 루이스 마리아 모랄레스 대법원장과 환담 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은 29일 2018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헌법재판소는 법에 의한 정치권력의 교체를 이루어내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면서 "국민이 헌재의 주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이 헌재소장은 "특히 지난해에는 전직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고 결정함으로써 민주주의 제도만으로 위헌적이고도 위법적인 상황을 해소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이진성 헌재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신년사]국민 여러분, 2018년 새날이 왔습니다.새해에는 국민 한분 한분의 하루하루가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는, 일
‘사법 살인’ 인혁당 사형 판결, 나 홀로 소수의견... ‘통영 대꼬챙이’ 이일규 전 대법원장우병우 ‘절친’ 최윤수 영장실질심사... 우병우 세 번째 영장청구 ‘가늠자’‘강남 이혼소송남 살인사건’으로 돌아본 대한민국 ‘가정폭력’ 실태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법률방송뉴스 LAW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