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얼마 전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8.5톤 트럭이 만 4살, 2살, 1살 3남매와 엄마를 덮쳐 유모차에 타고 있던 2살 여아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엄마와 4살 언니도 중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CCTV 화면을 보면 도대체 이런 사고가 어떻게 났는지 이해가 안 가 아연할 정도입니다.관련해서 해당 트럭 앞유리 하단에 진한 선팅이 돼 있어 이 선팅이 사고에 영향을 준 건 아닌지 경찰이 들여다봤다고 하는데요.법률방송에선 짙은 불법 선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해드리고 있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선 차량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는 짙은 불법 틴팅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보도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우리는 거의 대부분의 차량들이 다 시커멓게 틴팅을 하고 다녀 그러려니 하며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짙은 자동차 틴팅, 외국인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요.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만나 두루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사요'라는 이름의 일본인 여성 유튜버가 올린 영상입니다.한국에 사는 한일 부부가 소소하지만 나름 문화 차이를 느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법률정보 SHOW' 이호영 변호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량 10대 가운데 9대, 거의 대부분의 차가 불법 선팅 차량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차량 내부가 전혀 들여다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커멓게 선팅을 해놓은 차량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해외에서는 시커먼 선팅 차량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실상 단속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서 사문화된 것이 아니냐는 선팅 규제, 관련 법규는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선팅과 관련한 국내 규제는 도로교통법 및 그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습니다.도로교
[법률방송뉴스] 저희 법률방송은 지난 2주간 5차례에 걸쳐 너무 짙은 선팅의 위험성과 해외 교통선진국들은 불법 선팅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등 불법 선팅 문제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이미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다‘는 자조 섞인 비관적 전망도 많은데 불법 선팅 문제, 정말 해법은 없는 걸까요.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에 천착해온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를 만나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선팅, 이제는 바꾸자’, 김태현 기자입니다.[리포트]자동차 등록 대수 2천 3백만 시대. 자타공인 국내 최고 자동차 전문가인 김필수 교수는 인터뷰
[법률방송뉴스] 해외 교통 선진국들은 불법 선팅에 대해 차량 압류와 구속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내용 25일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이렇게 불법 선팅이 만연한 불법 선팅 천국이 되었을까요. '선팅, 이제는 바꾸자' 카드뉴스로 우리나라 선팅 규제 변천사를 전해드립니다.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으로 이름을 바꾼 옛 대한애국당 광화문 천막을 철거했는데 우리공화당 측은 보란 듯이 더 크게, 개수도 더 늘려 천막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세월호 천막’과의 형평성 등 여러 얘기가 나오는데 광
[법률방송뉴스] '선팅, 이제는 바꾸자' 지난 시간엔 규정은 있지만 처벌 수위가 솜방망이인 데다 그나마 가시광선 투과율 측정기도 없어 단속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우리나라 실태를 전해드렸는데요.미국이나 일본, 유럽 같은 교통 선진국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선팅, 이제는 바꾸자' 오늘(25일)은 그 네 번째로 해외 교통 선진국들 사례를 전해 드립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우리나라와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의 도로입니다.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 중 앞 유리와 운전석과 조수석 창유리에 우리나라처럼 짙은
[법률방송뉴스] ‘선팅, 이제는 바꾸자’, 오늘(20일)은 그 세 번째 보도로 ‘도로 위의 흉기’가 될 수도 있는 짙은 불법 선팅 차량에 대한 단속과 규제가 왜 이뤄지지 않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단속을 안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한다는 것이 취재 기자의 전언입니다.신새아 기자가 실태와 이유를 전해 드립니다.[리포트]오늘 오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잠원 나들목 부근입니다.교통경찰들이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 위반 등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있습니다.지나가는 차량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조수석이나 뒷
[법률방송뉴스] 앞서 선팅 관련한 보도 전해드리면서 잠깐 언급했는데요. 지난해 경기도 동두천의 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 승합차 안에 방치됐던 당시 4살 A양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 항소심 판결이 오늘(18일) 나왔습니다.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7월 17일 오후 4시 50분쯤 동두천의 한 어린이집 통합 차량 승합차 안에서 4살 A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50도를 넘나들던던 통학 차량 안에 몇 시간이나 갇혀 있다 열사병으로 안타깝게 숨진 겁니다.이에 인솔교사 29살 구모씨와 운전
[법률방송뉴스] 지난 7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4살 여자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통학차량 인솔교사와 운전기사 등에게 금고형 실형이 선고됐다는 소식 어제(21일) 전해드렸는데요.끔찍한 사고 이후, 어린이집 통학차량들은 달라진 게 있을까요.저희 법률방송에서 어린이집이나 아이들 학원차량 불법 선팅 실태에 대한 시청자 제보를 받아봤습니다.'LAW 투데이 현장기획'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10차선 도로 위에 ‘실력 업! 레벨 점프 업!’이라고 적혀 있는 노란색 어린이 학원 버스 한 대가 서있습니다.버스
[법률방송뉴스]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4살짜리 여자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통학차량 인솔교사와 운전기사 등에게 금고형 실형이 선고됐습니다.오늘(21일) ‘판결로 보는 세상’은 어린이집 통학 차량 불법 선팅 얘기 해보겠습니다.지난 7월 17일 오후 4시50분쯤 경기도 동두천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승합차 맨 뒷자석에서 4살 A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7시간 넘게 차에 갇혀 방치돼 있다가 열사병으로 사망한 겁니다.의정부지법 형사6단독 김종신 판사는 오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학차 인솔교사 구모씨에 대
[법률방송뉴스] 불법 선팅 문제, 법률방송이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도로교통법을 관할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 22명을 상대로 전수 설문조사를 해봤습니다. ‘LAW투데이 현장기획’, 장한기 기자입니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전범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피해자들은 배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입니다.대한변협이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CT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
[법률방송뉴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당연시되고 있는 지나치게 짙은 차량 불법 선팅 문제, 저희 법률방송에서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도로를 다니는 거의 모든 차량이 불법 선팅 차량이지만 단속은 전무한 현실.법과 현실의 괴리,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도로교통법을 관할하는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의원 22명을 상대로 전수 설문조사를 해봤습니다.법률방송 ‘LAW투데이 현장기획’, 장한기 기자입니다.[리포트]법은 있지만 단속은 이뤄지지 않는, 유명무실한 불법 선팅 단속 문제를 지적한 나흘 전 법률방송 LAW투데이 보도입니다.[경찰청
[법률방송뉴스] 법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국민 10명 중에 9명, 8명이 지키지 않는 법이라면 그게 법일까요, 뭘까요. 실제 그런 법이 있다면 10명 중에 9명, 8명이 그 법을 어기든 말든 놔둬도 될까요, 아니면 법을 고치든지 아예 없애버리든지 해야 할까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8조 ‘자동차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의 기준’, 흔히 하는 말로 ‘선팅’을 규정한 법입니다. 장한지 기자의 '현장 기획'입니다.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일정이 오늘 종합 국감을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공방
[법률방송뉴스]법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국민 10명 중에 9명, 8명이 지키지 않는 법이라면 그게 법일까요, 뭘까요.실제 그런 법이 있다면 10명 중에 9명, 8명이 그 법을 어기든 말든 놔둬도 될까요, 아니면 법을 고치든지 아예 없애버리든지 해야 할까요.‘악법도 법’이라면서, 그걸 지키는 사람만 지키든지 말든지 내버려두면 되는 일일까요. 우리 실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 바로 그런 법이 있습니다. 법은 있는데 사실상 아무도 지키지 않는 법.그리고 법에 어긋나는 행위에도 단속주체는 아무런 단속이나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국민적인 공
[법률방송뉴스]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은 아직 걸음마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런데 단속을 담당하는 경찰도 사실상 안전띠 착용 단속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왜 그럴까요.법률방송은 지난해부터 자동차 불법 선팅 실태와 그로 인한 사고 위험성, 불법을 눈감는 행정·입법기관의 문제점 등을 보도하고 있는데요. 안전띠 착용 단속과 불법 선팅의 문제점, 그 실태를 오늘(24일)부터 다시 고발합니다.'LAW 투데이 현장기획' 장한
[법률방송뉴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 경기도 동두천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 7시간 동안 갇혀 있던 4살 여자아이가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질식사한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습니다.뒷좌석에 아이가 남아 있는 걸 모르고 기사가 차 문을 잠그고 내려 벌어진 참극입니다. 관련해서 청와대 게시판엔 어린이 통학차량 선팅을 금지해달라는 청원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저희 법률방송에서 여러 차례 불법 선팅 문제를 보도해 드렸는데, 개선을 바라는 건 정말 난망한 일일까요.장한지 기자의 '심층 리포트'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