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최근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강다니엘(23) 측이 인터넷 악성 댓글 게시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거듭 밝혔다. 이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을 악성 게시물이 집중되는 곳으로 지목하며 폐쇄를 요구했다.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강다니엘 공식 홈페이지에 "추가로 선별한 자료를 통해 2차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강다니엘 법률 대리인인 염용표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소위
[법률방송뉴스] 오늘(12일) ‘검색어로 보는 법조뉴스’에서는 ‘곰탕집 성추행’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리포트]‘곰탕집 성추행’, 오늘 오후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실시간 검색어입니다.논란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지난 2017년 11월 39살 최모씨는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지나가던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잡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에선 신체적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와 추행의 고의성이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됐습니다.곰탕집 신발장 부근에서 최씨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스쳐지나가며 CCTV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콘텐츠 내용 중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장정훈 변호사는 악플 등 SNS와 사이버공간에서의 폭력 문제를 다룬 영화 '소셜포비아'와 관련된 법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편집자 주 필자는 설리와 구하라의 잇단 자살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 왠지 모를 미안함을 느꼈을 뿐아니라 굉장히 좋아했던 연예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의 악플, 지라시 내용을 안줏거리 삼았던 과거가 떠올라
[법률방송뉴스] ‘검색어로 보는 법조뉴스’, 오늘(20일)은 ‘국민과의 대화’ 그리고 ‘소방 국가직 전환’ 얘기 전해드립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오늘 오전 포털사이트를 달군 화제의 검색어는 ‘국민과의 대화’입니다.어제(19일)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는 당초 예정했던 100분을 훌쩍 넘겨 '조국 사태'에서부터 ‘소상공인·비정규직’ 같은 경제 분야, 그리고 ‘다문화 가정’같은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국민 패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
[법률방송뉴스] 포털사이트 다음이 연예섹션의 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카카오톡 '#' 탭 내에 있는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없앴다. 다음은 연예섹션 뉴스 댓글을 이달 내로 폐지하고, 인물 키워드에 대한 관련 검색어와 검색어 추천 기능은 연내 폐지할 예정이다.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25일 오전 판교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뉴스 및 검색 서비스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여 대표는 "오래 전부터 댓글을 포함해 뉴스, 관련 검색어, 실시간 이슈
[법률방송뉴스] 20대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이슈 가운데 하나가 파생결합증권 DLS와 파생결합펀드 DLF 대규모 손실 사태였는데요.이런 파생상품 대규모 손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9년 전에 이미 발의됐고, 현 20대 국회에도 5개나 발의돼 있는데 정작 처리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잠자는 법안을 깨워라' 오늘(22일)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 얘기해 보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
[법률방송뉴스] ‘검색어로 보는 법조뉴스’, 오늘(22일)은 ‘송경호 판사’ 얘기해보겠습니다.[리포트]오늘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언론 기사를 장식하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송경호 판사’입니다.연관 검색어엔 영장판사, 명재권, 임민성 등 낯익은 이름들도 보입니다. 1970년 제주 출신인 송경호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구지법, 수원지법 등을 거쳐 현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재직 중입니다.판사로 ‘탄탄대로’를 걸어온 송경호 부장판사가 실검을 장악한 이유는
[법률방송뉴스] 소방당국이 지난 14일 숨진 가수 겸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와 관련된 구급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것에 대해 17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자체 조사 결과 이 문건은 동향 보고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쯤 한 직원에 의해 SNS로 유출됐다”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했다"고 설명했다.정요안 청
[법률방송뉴스] 2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수원 노래방 폭행' '06년생 폭행'이 주요 검색어로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SNS에 ‘06년생 집단 폭행’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삽시간에 퍼진 여파다.폭행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엄중처벌과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올라온 지 하루 만인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참여자가 21만2천명을 넘어섰다. 청와대는 참여자가 20만명 이상인 청원에 대해서는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청원인은 "06년생으로 추정되는 다수 인원들이 한 여학생을 폭행했으며
[법률방송뉴스] ‘검색어로 보는 법조뉴스’, 오늘(10일)은 ‘문재인 탄핵’, ‘문재인 지지’ 두 키워드 얘기해보겠습니다.[리포트]오늘 오전 포털 사이트 검색어 1,2위는 ‘문재인’이 장악했습니다.‘문재인 탄핵’과 ‘문재인 지지’, 극과 극의 두 검색어가 엎치락뒤치락 1,2위를 차지하며 말 그대로 ‘실검 전쟁’이 벌어진 겁니다.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온라인 여론이 극과 극으로 나눠 대결을 벌인 겁니다.문 대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온라인에선 소위 '실검 전쟁'에 불이 붙었다.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은 실시간 검색어에서 급상승을 노리는 집단행동을 두고 관찰자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온 국민이 사용하는 포털사이트에서 특정 정치, 사회적 집단이 여론을 자파에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실검 전쟁'이라는 이름 하에 벌이는 행동을 과연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 것이냐는 지적이 나온다. "멀쩡하게 눈 뜨고 있는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 행위 아니냐"는 것이다.포털 사
[법률방송뉴스] 여야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전격 합의한 바로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조 후보자 의혹 관련 웅동학원 등 20여곳을 전격 압수수색한 검찰.그리고 국회 청문회가 무산되고 ‘국민 청문회’라는 이름으로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11시간 이어진 마라톤 기자간담회가 끝나자마자 단행된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등에 대한 2차 추가 압수수색.엄중 수사하려는 것처럼 결국엔 제기된 모든 의혹에 면죄부를 주려는 것인지, 검찰개혁을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정말 쳐내려는 것인지. 마치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온 고민 만나보도록 할까요. 사연부터 전해드릴게요. 제가 SNS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전신사진을 올렸습니다.그런데 누군가 그 사진을 불특정 다수들이 보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고 사람들이 댓글로 제 외모를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포토샵으로 조작했다는 둥, 성형했다는 둥, 급기야 직업이 의심스럽다는 모욕적인 댓글까지. 마음대로 제 사진을 퍼가고 남의 외모를 평가하는 행동 고소가 가능할까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남의 SNS에 있는 사진을 마음대로 퍼가고 외모도 평가하고 있는데 일단 이 행동부터
[법률방송뉴스] 일본 정부가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의 협상 기록 일부를 공개하며 한국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는 이미 완전히 해결됐다는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과연 그런지 들여다봤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전 국민의 법률 파트너’를 지향하는 저희 법률방송에선 시청자들이 딱딱한 법조 뉴스를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단어를 키워드로 관련 법적인 쟁점 등을 짚어드리는 ‘검색어로 본 법조뉴스’ 코너를 시작합니다. 첫 검색어 키워드는 출판사인 ‘교학사’입니다
[법률방송뉴스] ‘전 국민의 법률 파트너’를 지향하는 저희 법률방송에선 시청자들이 딱딱한 법조 뉴스를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늘(30일)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단어를 키워드로, 관련 법적인 쟁점 등을 짚어드리는 ‘검색어로 본 법조뉴스’ 코너를 시작합니다.‘검색어로 본 법조뉴스’, 첫 검색어 키워드는 출판사인 ‘교학사’입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오늘 포털 사이트엔 오전부터 하루 종일 도서출판 ‘교학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1, 2위에서 엎치락뒤치락했습니다.관련해서 ‘노무현’ ‘교학사 비하’
[법률방송뉴스] '호날두 노쇼' 사태에 대한 민사소송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사람들이 이틀 만에 2천500여명을 넘어섰고, 포털에는 '소송 카페'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30일 김민기 법률사무소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최근 열린 K리그 선발팀과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을 전날 인천지법에 제출했다.원고는 당시 경기를 관람한 관중 2명이며,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경기 티켓값과 정신적 위자료 등을 포함해 1인당 107만1천원이다.이번 소송은
간혹 범죄 관련 영화를 보면 조폭이든 비리 공무원이든 비리 경찰이든 그들 책상서랍에는 대포폰으로 보이는 휴대전화가 여러 개 있고 이를 골라 통화하는 장면이 필수적으로 나온다.그만큼 우리 사회는 대포폰 사용이 극에 달해 있음을 느끼게 된다.최근 법원은 자신 명의로 총 82대의 대포폰을 개설한 뒤 이를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는데, 이렇게 판매된 대포폰은 보이스피싱 조직들의 "저금리로 대출해 주겠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 49명에게 총 6억여원의 사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알기 쉬운 생활법령'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최근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와 밴드 그룹 멤버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 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요.오늘 알기 쉬운 생활법령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학교폭력 예전에는 친구들 사이에 따돌림 정도, 왕따 정도를 생각했었는데 요새는 따돌림을 넘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굉장히 큰 폭력이 가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어느 날 우연히 남자친구의 이메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N드라이브에 들어가 보니 교제 중 성관계를 할 때나 제가 자고 있을 때 찍은 제 나체 사진 수십 장이 그곳에 있었습니다.지금은 그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인데요. 저는 사실을 안 이상 그 사진들을 어떻게든 지우고 싶습니다. 전 남자친구의 아이디로 몰래 들어가서 그 사진을 지울 경우 저도 어떤 법적 처벌을 받게 되나요 라고 보내주셨네요.지금은 헤어진 상황이라 당연히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전 남자친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성접대와 횡령 등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빅뱅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젯밤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 윤 변호사님, 승리가 받는 혐의부터 다시 짚어볼까요.[윤수경 변호사] 혐의가 여러개가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되면 승리하고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는 2015년 일본인 사업가 A회장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A회장 일행 7명이 방한했을 때 유 전 대표가 성매매여성을 부르고 알선책의 게좌로 대금을 송금한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