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오늘(2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이 검찰에 소환된 것은 국정농단 뇌물사건 이후 3년 3개월 만입니다.정의기억연대가 어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대해 구체적 입장 표명 없이 이 할머니의 일부 발언에 대한 '설명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봤습니다.법률방송의 양육비 미지급 관련 기획보도, 오늘은 양육자의 자녀 면접교섭권 불이행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비양육자의 양육비 미지급만큼이나 문제라는 지
[법률방송뉴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어제(25일) 2번째 기자회견에서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며 정의기억연대와 그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향한 분노를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던 윤 전 이사장은 오늘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정의연은 ‘설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앵커 브리핑’입니다.[리포트]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정의연과 윤미향 전 이사장을 향한 첫 문제제기 후 18일 만에, 이용수 할머니는 2번째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차분하게 감정을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지난주 “상습적·악질적 양육비 미지급은 아동학대”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단독입수해 그 주장과 논리, 그리고 형사처벌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이른바 ‘나쁜 아빠’의 엄마인 전 시어머니가 양육자를 고소했습니다. 혐의는 명예훼손과 모욕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혐의가 인정되는지 여부 등을 알아봤습니다.정의기억연대, 정의연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비판해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번째 기자회견
[법률방송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비판해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25일) 오후 2번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할머니는 “지난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며 정대협과 윤미향 전 이사장을 정면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무엇이 92살의 할머니로 하여금 14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처절한 기억까지 다시 되살려 이야기하게 만들었을까요.이용수 할머니의 육성을 전해드립니다.
[법률방송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대협(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은 지난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며 “반드시 죄를 받아야 한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할머니는 25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첫 회견 때 생각지도 못한 게 너무도 많이 나왔다"면서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가 말한 '생각지도 못한 것'은 지난 7일 이 할머
[법률방송뉴스]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모금 및 예산 집행을 중단시키라는 가처분 신청을 시민단체가 법원에 냈다.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22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회계부정, 횡령, 배임 등 혐의에 대해 사법절차를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일체의 후원금 모금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법세련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한 현금 지원 및 필수적 경비를 제외한 일체의 예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21일 부실 회계와 후원금 횡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해 전날에 이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평화의 우리집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56) 전 정의연 이사장의 주소지로 등록된 곳이다. 이 때문에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윤 전 이사장을 직접 겨냥해 신속하게 관련 증거 확보에 나선 것 아니냐
[법률방송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56) 전 정의연 이사장이 지난 19일 대구로 이용수(92) 할머니를 찾아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7일 정의연을 비판하면서 수요집회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연 관련 의혹을 촉발시켰다.21일 이 할머니를 인터뷰한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윤 전 이사장이 19일 대구 중구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자신의 방을 갑자기 찾아와 "뚜렷한 이유도 대지 않고 무릎만 꿇고 용서를 빌었다"면서 "난 용서한 게 없다"고 말했다.이 할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20일 회계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정의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후 5시쯤 수사관들을 보내 정의연과 그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회계 및 각종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지난 7일 정의연
[법률방송뉴스] 윤미향(56·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이규민(52·더불어민주당 경기안성)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횡령, 기부금품법 위반 등 자금 관련 고발사건을 서울서부지검이 전담 수사한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정의연 전 이사장인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시민단체들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 3건을 전날과 지난 14일 서울서부지검에 이송했다. 윤미향, 이규민 당선인에 대한 고발 건수는 이날 현재 최소 12건에 달한다.검찰 관계자는 "자금 운용과 관련한 의혹은 서울서부지검이 일괄 수사할 방
[법률방송뉴스] 윤미향 정의기역연대(이하 정의연) 전 이사장이 '위안부 피해자 쉼터' 조성과정 논란과 관련해 또다시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했다. 윤 전 이사장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이다.정의연은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이 지정 기부한 10억원으로 2013년 9월 위안부 피해자 쉼터 목적의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경기 안성시에서 7억 5천만원에 매입했다가, 지난달 23일 약 4억원에 매각했다.이 건물의 최초 매입금액이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매입과정에서 윤 전
[법률방송뉴스] 시민단체들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등의 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에 대해 잇달아 검찰에 고발장을 내고 있다.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14일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인 윤 전 이사장과 성명 불상의 공범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배임, 사기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 권민식 대표는 “자칫하면 위안부 할머니분들이 공격받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피고발인들이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회계 부정을 범했는
[법률방송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 상임대표를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당 의원과 당선인 16명이 오늘 단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길에 함께 하겠다”는 제목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여당 의원과 당선인은 모두 16명입니다. 강창일·김상희·남인순·홍익표·송갑석·정춘숙·제윤경 의원과 고민정·양향자·이수진·임오경 당선인 등 16명이 그들입니다.후원금 유용 주장 등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사용 관련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전·현직 이사장이 기부금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시민단체 행동하는자유시민은 13일 오후 정의연 윤미향 전 이사장과 이나영 현 이사장을 횡령,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 단체는 "국세청 홈택스 공시자료에 따르면 정의연은 한 상조회사에 1천170여만원을 사용했다고 했지만, 이 회사는 기부금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며 "또 정의연은 한 맥주전문점에 3천400여만원을 지출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사용처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대해 정의기억연대가 해명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관련 의혹들을 보도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선 “정의연을 이런 식으로 훼손할 순 없다”며 “반성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성착취 영상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공공연하게 자신을 절대 못 잡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n번방 시초' 닉네임 ’갓갓‘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하는
[법률방송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불투명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연의 후원금 사용이 불투명하다"며 "더이상 수요시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한 지 나흘 만입니다.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먼저 "지난 30년간 이 운동을 같이 해오며 가족같이 지내셨던 할머니의 서운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할머니께 원치않은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한 뒤 허리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사용처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대해 정의기억연대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관련 의혹들을 보도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선 “정의연을 이런 식으로 훼손할 순 없다”며 “반성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리포트][이나영 이사장 / 정의기억연대]“할머니께 원치 않는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지만 후원금 유용 의혹에 대한 정의연의 입장은
[법률방송뉴스] 지난해 일본의 경제보복에 반발해 아베 일본 총리의 사과를 요구하며 부산 일본영사관에 들어가 기습 점거시위를 벌인 대학생 7명에 대해 1심 법원이 모두 선고유예를 선고했습니다.‘앵커 브리핑’, 점거시위 얘기해 보겠습니다.권모씨 등 대학생 7명은 지난해 7월 22일 오후 2시 35분쯤 일본의 경제보복에 항의해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일본영사관에 들어가 기습 점거시위를 벌였습니다.이들 대학생들은 ‘일본의 재침략·경제도발 규탄한다’, ‘아베는 사죄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약 10분간 구호를 외치며 시
[법률방송뉴스] 일본의 경제보복에 반발해 부산 일본영사관에 진입해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 7명에 대해 1심 법원이 모두 선고유예를 결정했다.부산지법 형사4단독 부동식 부장판사는 2일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권모씨 등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소속 대학생 7명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판결했다.선고유예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2년의 유예기간을 사고 없이 지내면 형의 선고를 면해주는 판결이다. 범죄경력에는 기재되지만 전과에는 남지 않는다.부 부장판사는
[법률방송뉴스] 헌법재판소가 오늘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위헌심판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본안 심리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지난 2008년 MB정부 국방부에서 불온서적으로 지정된 책을 출판한 출판사와 저자들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11년만에 배상 판결을 받아냈습니다.아내의 목에 전깃줄을 감고 폭행해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행사한 경찰관에 대해 항소심이 1심 집행유예 판결을 깨고 징역형 실형을 선고했습니다.법률방송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