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젊어지는 대한민국’, 많은 국민들이 기다리셨을 만 나이 정책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되죠. 오랜 기간 만 나이를 거의 쓰지 않고 있던 우리 국민들 입장에선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으실 텐데요.제도 시행 약 한 달여를 앞두고 만 나이 통일을 위해 법령 정비부터 대국민 홍보까지 불철주야 힘 써오신 이완규 법제처장 법률방송 스튜디오에 모시고 자세한 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일상생활에서의 ‘만 나이’ 정착을 위해 법제처가 하고 있는 일 설명 부탁드립니다.▲이완규 법제처장= 일단 법제처에서 작년 행정기본법과 민법에 만 나이 사용
[법률방송뉴스] 법제처가 국민의 권익보호와 편의증진을 강화하고자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국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행정기본법 개정안 입법공청회에서는 법안 개정의 취지와 주요 내용이 소개됐고 개정안의 쟁점에 대한 전문가 토론 등이 있었습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행정 처분의 취소·철회 시 손실보상에 대한 기준 마련, 영업자의 권익보호와 편의증진을 위해 개별법상 영업자 지위승계 및 제재처분의 승계에 관한 통일적 규정 신설등 입니다.또 행정청이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결과
▲신새아 앵커= 오늘(24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제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행정기본법 ‘3대 국민권리구제’인데요. 이 제도를 소개해주실 법제처 행정법제혁신추진단 유철호 법제혁신총괄팀장 모시고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바로 오늘입니다. 24일부터 시행되는 행정기본법 3대 국민권리구제 제도는 무엇인가요?▲유철호 법제혁신총괄팀장= 국민들이 행정청 처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행정청이 제재처분을 할 수 있는 기간을 제한해서 행정처분으로부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그 제도로는 이의신청, 처분의 재심사, 제재처분의 제척기
[법률방송뉴스] 법제처가 주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오늘(9일) 법제처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중앙행정기관 법무담당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회의는 새해 입법계획 수립, 행정기본법 등 주요 법제정책의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부처 간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39개 중앙행정기관 법무담당관과 관계자를 합해 총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법제처는 2023년도 정부입법계획 수립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관련 협조 요청사항을 전달했습니다.이날 특히 국민들이 정부 정책방향을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메타버스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법률적 쟁점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오는 20일 오전 10시 변협은 ‘대한변협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전통적으로 사후적 분쟁해결에 집중했던 법률 분야에서의 변화 필요성에 따른 것입니다.변협은 “이제 법률가들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범죄 등의 개념 정립부터 기업경영환경(ESG)의 변화에 따른 역할수행까지 선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취지를 밝혔습니다.이날 변협은 ‘2022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실무와 이론의
[법률방송뉴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법제처도 '행정법제' 혁신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특히 민관이 협력하는 자문기구를 통해 법령 정비 방안을 강구하고, 논란이 될 수 있는 입법안을 분석·정리하며 법치주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면서 사회적 화두가 된 '만 나이' 적용과 관련해서도 오류 방지를 위해 변수 대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법제처는 오늘(17일) 국가행정법제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 분야 법제도 개선을 논의했습니다.국가행정법제위원회는 법제처 소속 자
[법률방송뉴스]'글로벌 법제 선도자'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법제처.헌정사상 첫 행정기본법 제정이란 역사를 기록한 후 1년을 보내고 있습니다.지난해 3월부터 시행 중인 '행정기본법'은 현재 모든 행정법 분야의 기틀로 역할합니다.행정법령은 전체 국가법령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민사·형사·상사 분야와 달리 법 적용·집행 원칙이 없어 지금까지 국민은 일상에서, 공무원은 행정에서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행정법은 민법·형법처럼 통일된 법전이 존재하지 않는다.'제헌 70년 넘게 이어졌던
[법률방송뉴스] 오늘(24일)부터 법제처 소속 국가행정법제위원회 설치와 과징금 등 유사 제도에 대한 공통 기준을 마련한 행정기본법 하위법령이 시행됩니다.이는 행정기본법에서 위임된 내용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대통령령으로, 3장 19조로 규정돼 있습니다. 시행령에는 유사 제도에 대한 기준, 법제처 소속 국가행정법제위원회 설치, 현행 법령에 대한 사후 입법 영향 분석 제도 도입 등 내용이 담겼습니다.국가행정법제위는 올해 내 출범 예정이며, 법제처장과 민간 전문가가 공동 위원장이 됩니다. 위원은 정부위원과 위촉 위원 50명
[법률방송뉴스] 사흘 뒤죠, 7월 1일부터 12월까지 올해 하반기에 모두 444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되는데, 법제처가 이 가운데 '국민이 꼭 알아두면 좋은 시행 법령 10개'를 선정해 소개했습니다.어떤 법령들인지 박아름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먼저 다음달 1일부터 개정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보험설계사 등 이른바 특수형태근로자도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됩니다.대상 직종은 학습지와 교육교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출이나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방문판매원, 대여 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배송기사, 방과후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들은 얘기다. 사업에 필요한 보조금을 받고자 행정기관에 신청서를 냈는데 사업자등록증과 법인등기부등본도 함께 제출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행정기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서류는 첨부할 필요가 없다는 뉴스를 보고 그냥 간 것이었는데 헛걸음했다고 한다. 확인해보니 전자정부법이 개정되어 행정기관이 사업자등록증을 비롯한 162종의 구비서류를 직접 확인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일선 공무원이 관련 법령이 바뀐 것을 알지 못해 벌어진 일이다.정부는 매년 국민에게 불편함을 주는 제도나 불합리한 규제를 찾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재광 앵커= 행정기본법이 제정돼 시행됐다는 소식 지난주 보도해드렸는데요. 법제처 채향석 법제심의관 모시고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행정기본법이 어떤 법인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채향석 법제심의관= 정부에서 학계·법조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오랜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행정기본법이 지난 2월 국회에서 통과됐고 3월 23일 공포·시행하게 됐습니다. 행정기본법은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행정을 할 때 기준이 되는 공통 매뉴얼이자 행정법령들을 모두 연결시켜주는 하나의 플랫폼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법령이 5
[법률방송뉴스] 행정 관련 법령은 국민 권익과 직결되면서도 민법이나 형법, 상법처럼 기준이 되는 통일된 법령이 없어 그동안 '행정기본법' 제정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는데요.2021년 3월 23일, 오늘자로 '행정기본법'이 공포돼 시행됩니다.이강섭 법제처장은 "행정법 분야에 건국 이래 처음으로 '기본법'이 만들어진 것으로 민법, 형법, 상법 제정에 버금가는 입법성과"라고 의의를 밝혔습니다. 장한지 기자가 관련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리포트]오늘부터 시행되는 행정기본법은 전체 4개의 장
[법률방송뉴스] 앞서 ‘감염병 대응 법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시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8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가 열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번 회의를 주최한 이강섭 법제처장을 만나 관련 얘기들을 더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이강섭 법제처장은 ‘제8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 개회사에서 ‘K-방역’의 성과와 이를 뒷받침한 ‘K-법제’의 우수성을 힘주어 강조했습니다.[이강섭 법제처장]“많은 해외언론은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방역을 공황상태, 사재기, 봉쇄가 없는 세계적인 모범
[법률방송뉴스] 법제처의 ‘행정기본법 제정안’ 공청회가 지난달 충청권에서 시작된 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법제처(처장 김형연)는 22일 광주 서구 차평동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행정기본법 제정안 호남권 공청회를 열었다. 마지막 공청회는 오는 29일 부산에서 열리는 영남권 공청회다.이번 공청회는 법제처가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기본법 제정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은 30명 이내로 최소화한 채 진행됐고 대신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됐다.행정기본법 제
카페나 미용실, 당구장과 같은 업종은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시군구청에 필요한 서류와 함께 영업신고서를 내면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관련 법령에는 ‘신고하여야 한다’는 의무와 절차만 규정되어 있고 ‘영업할 수 있다’는 효과와 권리에 대해서는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 그러다 보니 국민 입장에서는 신고 후에 영업을 바로 시작해도 되는지 혼란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수많은 법령 어디에도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우리나라 행정은 그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면서 각 영역에서 개별적으로 법령을 만들어왔다. 원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어제(30일)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한 법제 정비 방안'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 법제 전문가 350여명이 참석한 제7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가 열렸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교통과 소음, 공해, 주거난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시문제 해결과 미래의 도시 대안 마련을 위한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한 김형연 법제처장을 만나 얘기를 더 들어봤습니다.'LAW 투데이 인터뷰'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태국 등 30여 아시아 국가의 법제 전문가
[법률방송뉴스] 7월 17일 제헌절, 법률방송은 ‘행정기본법’ 제정 관련한 뉴스 중점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행정기본법’은 국가의 행정 행위 전반을 관장하고 규율하는 법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동안은 민법, 상법, 형법 등과 달리 행정 행위 관련한 통일된 법안이 없었습니다. 김형연 법제처장이 이날 법률방송을 찾아 행정기본법 제정 취지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행정기본법 제정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법제처 역점 추진 사업 ‘행정기본법’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LAW 인사이드'입니다. 법제처가
[법률방송뉴스] 법제처가 행정법 집행의 원칙과 기본이 되는 '행정기본법' 제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소식 앞서 연이어 전해드렸는데요. 앞으로 넘어야 할 과제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일단 법제처가 밝힌 앞으로 추진 일정은 이렇습니다.행정기본법 제정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달 안으로 행정기본법 제정 추친 체계를 구성할 계획입니다.일종의 행정기본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팀(TF)이 되는데 여기엔 법제처를 중심으로 법무부와 행안부, 행정부 컨트롤타워인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등에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법제처 역점 추진 사업 '행정기본법'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 행정기본법이라고 하는데 일단 개념과 제정 필요성부터 다시 좀 짚어 볼까요.[장한지 기자] 네, 민사 분야의 경우 민법, 형사 분야의 경우 형법, 상거래 관련해서는 상법, 이렇게 해당 분야 전체의 법집행과 적용을 관장하는 통일된 법안이 있는데 행정 행위 관련해서는 이런 통일된 법안이 없습니다.행정 행위와 관련해서는 행정절차법, 행정심판법, 행정소송법, 행정대집행법 등 ‘
[법률방송뉴스] 7월 17일 제헌절인 오늘 법률방송은 '행정기본법' 제정 관련한 뉴스 중점 보도해 드리겠습니다.행정기본법은 국가의 행정 행위 전반을 관장하고 규율하는 법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동안은 민법, 상법, 형법 등과 달리 행정 행위 관련한 통일된 법안이 없었습니다.김형연 법제처장이 오늘 법률방송을 찾아 행정기본법 제정 취지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행정기본법 제정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방문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법률방송을 찾은 김형연 법제처장은 업무협조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