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유족 측이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추가 고발합니다.고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이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것을 예고했습니다.노 전 실장과 이 전 장관, 김 전 청장에 대한 고발죄명은 공무집행방해죄, 직권남용죄, 허위공문서작성죄 혐의 등입니다.전 위원장에 대해선 직권남용죄와 공용서류무효죄 혐의로 고발합니다.유족 측은 아울러 모레(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구 지역사무실을 항의
▲신새아 앵커= 오늘(8일)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서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출연진들이 체포된 것과 관련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7일) 경찰이 가세연 출연진들을 모두 체포했다고요.▲윤수경 변호사(법무법인 게이트)= 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후 7시 59분경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의 자택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그를 체포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강용석 변호사가 체포되기 10분 전인 오후 7시 46분쯤 김세의 전 MBC 기자도 자택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체포했습니다.유튜버
[법률방송뉴스] 변호사 출신으로 '조국 백서' 필자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여성 비하 팟캐스트 출연 논란'에 대해 민주당이 당 차원의 조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이인영 원내대표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미래통합당이 공격하는 것처럼 김 후보가 직접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한다"며 "사실관계가 잘못된 정치 공세인 만큼 특별한 조치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어 "해당 방송에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다면 그 출연진
[법률방송뉴스] 총선 막바지에 선심성 약속과 막말이 난무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민정 후보를 당선시켜 주면 국민 100%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릴 수 있다"고 하자, 민생당은 "긴급재난지원금이 룸살롱 골든벨이냐"고 비난하고 나섰다.문정선 민생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고민정 후보의 당선을 조건으로 긴급재난지원금 100%를 내걸었다. 국민과 표를 놓고 거래하자는 것인가”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은 당신이 함부로 흔들어도 좋은 룸살롱 골든벨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골든벨은 흔히 술집에서 술을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확산 주요 원인과 관련해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었다”고 국회에서 발언해 논란을 빚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박 장관을 고발한 주체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입니다.이들은 박 장관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박능후 장관이 코로나19 확산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는데도 우리 국민이 바이러스의 숙주인 것처럼 표현했고, 국회에서 거짓 증언을 해 국민을 기만했다"는 것이 서민민생대책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8일 장관 임명 이후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 발언대에 서서 '검찰개혁'을 말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야유와 함께 "사퇴하라"는 항의를 받았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검찰개혁과 임미리 고려대 교수 논란을 거론하며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몸을 낮췄다.추미애 장관은 이날 신임 국무위원으로 국회 본회의에 처음 나와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면서 "시대적 소임인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국민이 존중받는 편안
[법률방송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이 30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을 가리켜 "견제받지 않는 권력기관을 '해체'하기 시작한 데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말했고,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내표는 "문재인 정권 비리 은폐처인 공수처는 북한의 보위부, 나치의 게슈타포 같은 '괴물'이 될 것"이라며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했다.극과 극을 달리는 여야 정치권 한편으로 국회 바깥에서도 공수처를 둘러싼 말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공수처 '말말말'을 정리해본다.조
[법률방송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오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각각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식이법' 처리 무산 책임과 필리버스터를 둘러싼 공방을 벌였다.먼저 포문을 연 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였다.이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상정된 199개 법안에 대한 지난달 29일 자유한국당의 무더기 필리버스터 신청에 대해 “역대급 필리버스터 시도는 우리 정치를 뒤흔들어버렸다”며 자유한국당을 향한 작심 비판 발언을 쏟아냈다.이 원내대표는 "국회를 봉쇄하고 마비시켜 20대 국회 끝날 때까지 아무
[법률방송뉴스] 여야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수처법안 본회의 부의 시기를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28일) 문회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했지만 신경전을 벌이며 이견만 재확인했습니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해서 법제사법위원회의 숙려기간이 오늘로 종료된 것으로 보고 내일부터 부의할 수 있다는 말씀을 문 의장께 드렸다"며 공수처 법안 본회의 부의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내일 부의는 불법임을
[법률방송뉴스] 여야는 오늘(17일)도 공수처 설치 법안을 두고 가시 돋친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공수처 충돌, 쟁점’, 오늘은 그 두 번째 보도로 공수처 법안에 대한 여야 입장 차의 단면을 보여주는 각 당 지도부들의 발언을 전해 드립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 “교섭단체 3당 협상이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남은 13일 동안 자유한국당이 전향적인 제안을 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 법안 본회의 상정을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장관의 전격적인 법무부장관 사퇴에 대해 이인영, 나경원, 오신환 여야 3당 원내대표는 3인 3색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법안을 두고도 ‘동상이몽’도 아닌 ‘동상삼몽’입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의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조 전 장관은 어제 “저는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다. '불쏘시개
[법률방송뉴스] 조국 법무부장관이 13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흐지부지하거나 대충하고 끝내려고 했다면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며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끝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검찰개혁 고위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국민들의 검찰개혁 열망이 헌정사상 가장 뜨거운 이 때에 당정청이 함께 모여 검찰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조 장관은 그러면서 "대검찰청도 자체안을 발표하며 검찰개혁의 큰 흐름에 동참했다. 검찰 개혁 시계를 되돌릴 수 없다.
[법률방송뉴스] “조국 지키기에 혈안이 돼 자위(自慰)라는 일상의 용어마저 금기어로 만들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성적 상상력에 한숨만 나온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향해 어제(31일) “자위나 하시라‘는 논평을 낸 김정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이 민주당 비판에 오늘(1일) 낸 반박 논평의 일부입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이번 ‘조국 자위’ 논란을 시간 순으로 보면 이렇습니다.그제(30일) 오전 9시 30분쯤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며 조국 후보자는 여느 때처럼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몇 마디
[법률방송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기한을 오는 8월 말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는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특위의 위원장은 교섭단체가 맡되 의석수 순위에 따라 1개씩 맡는다.정개특위의 정수는 19명으로 하고 위원은 교섭단체 및 비교섭단체 의석수에 따른 구성 비율표에 따라 구성한다.6월 28일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장과 특위연장안을 처리한다.2019년 6월
[법률방송뉴스] 오늘(20일) 국회에선 검경 수사권 조정 경찰개혁 관련 청와대와 정부, 더불어민주당의 당정청 협의회가 열렸습니다.협의에선 국가수사본부 신설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하는데,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반발하는 문무일 검찰총장을 향해 “지극히 유감스럽다”는 직격탄을 날렸다고 합니다.어떤 말들이 나왔고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는지 현장을 취재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경찰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청 협의 자리였지만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의 모두발언만 놓고 보면 검경 수사권 조정에 저항하는 것처럼
[법률방송]청와대가 어제에 이어 오늘은 개헌안 가운데 지방자치와 헌법 총강, 경제 조항 관련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토지공개념, 지방분권국가, 수도 조항, 경제민주화 등 폭발성 강한 내용들이 포함됐습니다.고 장준하 선생의 3남인 장호준 목사의 국외선거법 위반 재판. 재판은 열렸는데 검사도, 변호인도, 재판장도 단 한 번도 피고인의 얼굴조차 보지 못하고 열리는 '황당한 재판', 무슨 사연인지 취재했습니다. 국회 개헌특위 헌법개정소위원회에서는 '예산법률주의' 헌법 도입을 논의했습니다. 예산법률주의는 뭔지 알아
[앵커]국회 개헌특위 헌법개정소위가 오늘(1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권력구조 개편'을 주제로 난상토론을 벌였습니다.여야 간 의견차만 확인했는데, 개헌안 합의 도출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청와대는 국회 논의와 별도로 개헌안 마련에 착수해 '마이웨이'를 걷고 있습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권력구조 개편 등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오늘 국회 개헌특위 소위는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일단 여당인 민주당은 기본적으로 '현행 대통령제를 유지하자'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