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빌려간 돈 500만원과 제 차량의 스마트키를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택배로 보내거나 직접 받으러가겠다고 문자를 보내면 험한 말과 함께 절대 안 돌려준다고 답장이 옵니다. 돈은 그냥 포기하더라도 차량 키는 돌려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전에도 제 차를 탈취해간 일이 있었거든요. 전적이 있어서 또 그럴까 불안하기만 합니다. 차량 키를 돌려주지 않는 전 남자친구, 혹시 횡령죄로 고소하면 키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MC= 네, 참 이 헤어진 연인들 간의 사연을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선물
# 친구가 조금 있으면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3년 전에 제 돈 300만원을 빌려가서 아직 안 갚은 상태입니다. 사정이 급하다고 애원을 해서 잠시 빌려줬는데, 그대로 잠수를 탄 겁니다. 연락할 방법도 없고 다른 친구들하고도 연락을 끊었다기에 그냥 그대로 돈을 잃나보다 했는데,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 알게 됐습니다. 정말 우연히 알게 됐는데 300만원은 갚지도 않고 결혼을 한다고 하니 정말 양심이 없다 싶어서 어떻게든 받아내고 싶어요. 차용증은 따로 없고 입금했던 내역만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 3년 전 갑자기 사위가 주식에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마지못해 4억을 대출받아서 빌려줬습니다. 당시 사위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임대차보증금에 가압류를 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사위는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돈을 전혀 갚지 않고 저를 피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며칠 전 딸아이의 전화를 받고는 너무 놀라고 분노해 쓰러질 뻔 했습니다. 사위가 몇 년 동안이나 외도를 하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딸과 벌써 석달째 별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놀라 사위가 일하는 곳에 찾아갔는데 이미 사위는 다 정리하고 이사를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우리나라에서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와 이의 개선을 모색해보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이와 관련 최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씨가 한 종편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김씨의 양육비 미지급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은데, 어느 한 개인이나 한 가정 문제로만 볼 수 없는 구조적 문제들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법률방송에서는 김동성씨 전 부인과 김동성씨, 양측의 입장과 해명을 들어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이달 초 김동성씨는 현재 사귀고 있는 연인과 함께 T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택시업계 사납금과 소정근로시간, 택시기사 미지급 최저임금 청구소송 관련해 지속적으로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택시기사와 회사 간 줄소송엔 최저임금 미지급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한 가지 이슈가 더 있습니다.바로 부가가치세 환급 문제인데요. 오늘(1일) ‘LAW 투데이’는 택시기사 부가가치세 환급 문제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먼저 부가가치세 환급 논란, 무엇이 문제인지 그 내용과 노사 양측의 입장이 어떻게 되는지 보시겠습니다.[리포트]법률방송 취재진과 만난 택시기사들은 원래도 택시일이 장시간 노동에 박
▲앵커= 어떤 고민으로 전화 주셨나요.▲상담자= 제가 3년 전에 신축 빌라를 매매했는데요. 그때는 몰랐는데 그해 연말부터 저희 집에 불법건축물 과태료가 날아오더라고요. 이것을 저희 건축주에게 얘기했더니 마치 예상한 것처럼 과태료를 내주더라고요. 재작년까지는 내줬는데 작년에도 연말에 나와서 연락을 했더니 내준다고 한 걸로 받아들이고 저는 안 내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미납통지서가 날아왔어요.그래서 저희 집이 무슨 불법건축물인가 했더니 발코니 부분을 불법 확장했던 거였어요. 저는 부동산업자랑 같이 이 집을 보러 왔을 때도 발코니가 확장된
▲앵커= 법률상담입니다. 무슨 일로 전화주셨나요.▲상담자= 제가 친구가 사업을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2천500만원을 작년 9월에 빌려줬어요. 친구가 당장은 변제하기 어렵고 1월부터 매달 500만원씩 5월때까지 이자를 포함해서 갚겠다고 했는데요. 4월도 끝나가는데 아직까지 돈을 받은 적도 없고요. 친구가 사업을 한다는 명목 하에 저한테 돈을 빌려갔는데 사업도 안 하고 본인 개인생활비로 제 돈을 쓴 것 같더라고요.제가 착오를 한 게 서로 카톡을 하면서 주고받은 입금내역은 있는데 친구 사이니까 계약서나 차용증 같은 것은 작성하지
▲전혜원 앵커= 안녕하세요. 어떤 일로 전화 주셨나요.▲상담자= 저희 어머니께서 지금 요양보호사로 근무하고 계시는데요. 그냥 일반 실버타운이 아니라 고급 실버타운에서 개인 요양보호사로 고용할 수 있는 형태라 지금 90살 되시는 할아버지를 저희 어머니가 모시고 계세요.이 할아버지가 서울 강남에 건물도 몇 채 갖고 계시는 재산이 좀 많으신 분이에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도 급여가 좀 높게 책정돼서 300만원 이상대를 받으시는데 이 급여를 은행이 아닌 현금으로 직접 계속 받으셨거든요.그래서 지금 고용된 게 어디 신고된 것도 아니고 세금
▲상담자= 제가 일을 했는데 월급이랑 이런 것을 못 받아서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하고 연락을 드렸어요. 제가 과일이랑 야채 파는 가게에서 일을 했거든요. 제가 작년, 1년 전쯤부터 일을 했거든요.하루에 10만원 안 되게 그렇게 받고 일을 하기로 하고 일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12시간 많게는 새벽부터 나와서 16시간 이렇게 계속 일을 했었어요.그런데 갑자기 1년 안 됐을 때 2월 26일날 바로 얼마 전에 '그만 나와라'라고 하시면서 문자로 통보가 온 거예요. 제 생각으로는 1년 넘으면 퇴직금도 줘야 하고 이러니까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