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최근 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승용차와 충돌해 사고를 당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쌍방과실과 함께 ‘뺑소니’ 여부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민수는 지난 4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앞서가던 차량과 추돌해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민수와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왕복 2차로)에서 일렬로 주행하던 중 서행 중이던 맨 앞 차를 동시에 추월하려고 시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해다아 사고
[법률방송뉴스] 경찰관 행세를 하고 다닌 40대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박현이 판사는 오늘(14일) 공무원자격사칭,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및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하순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가짜 경찰 신분증을 목에 착용한 상태로 무전기를 들고 다니면서 배달 기사 B씨에게 "뺑소니 신고가 들어왔는데 취객과 시비가 있었느냐"고 묻고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받아 적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경찰 상황실에 전화하는
▲유재광 앵커= 판결문을 통해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판결의 재구성', 오늘(12일)은 국립묘지 안장 얘기해보겠습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 국립묘지 안장 내용이라고 했는데, 일단 어떤 사람에 대한 얘기인가요.▲기자= 육사 출신 군 장성 얘기입니다. 1932년생인 A씨는 6·25전쟁 중인 1951년 12월 8일 육군 소위로 임관하고 1973년 1월 1일 준장으로 진급하여 1973년 1월 12일부터 제3사관학교 생도대장으로 복무했습니다.A씨는 군 복무 중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에 참전했고, 1970년 10월 1일
[법률방송뉴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면서 여성을 차량에 감금하고 역주행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20대 기업인 송자호씨가 뺑소니와 감금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송자호씨는 동원건설 창업주의 손자인 재벌3세로, 미술품 공유경제기업 피카프로젝트를 설립해 공동대표이사로 있으며, 기획재정부 소관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예술분과위원장도 맡고 있다.송씨는 이날 자신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대호를 통해 "추돌한 곳은 주차장이었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 뺑소니에 해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볼보 반자율주행차 급발진 추정 사고에 대해 연속 보도하고 있는데요. 폭스바겐·아우디 집단소송, 벤츠 S클래스 시동 꺼짐 소송 등을 수행했던 자동차 소송 전문 하종선 변호사가 피해자 법률대리인을 맡았습니다. 하 변호사를 직접 만나 관련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가수 김흥국씨가 운전 중 오토바이를 치는 사고 후 현장을 수습하지 않은 채 떠났다가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서 김흥국씨 사건 관련 법적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대한변협이 지난달 31일 임시총
▲유재광 앵커= 가수 김흥국씨가 운전 중 오토바이를 치고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떠난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 윤 변호사님, 먼저 사고 경위부터 볼까요. ▲윤수경 변호사=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용산구 이촌동 한 사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하던 중 신호를 어기고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용산경
[법률방송뉴스] 가수 김흥국(62)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오토바이를 친 뒤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20분쯤 용산구 이촌동 한 사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을 운전하던 중 신호를 어기고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를 받고 있다. 당시 오토바이도 황색 신호를 위반해 진입했고, 운전자는 사고로 인해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사고 당일 바로 경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오토바이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와 차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관련해서 오늘(12일)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범칙금 2만원 부과에 불복해 청구한 정식재판 4번째 공판이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현장검증' 얘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장한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풀어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이름과 관련된 '퍼블리시티권' 얘기해 보겠습니다.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다시 술을
[법률방송뉴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20대 배달원을 사망케 한 30대 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것에서 생겨난다. 오늘 ‘뉴스 사자성어’는 필작어세(必作於細) 얘기해 보겠습니다.32살 A씨는 지난 1월 27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배달용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7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가해 차량 조수석엔 A씨 외에 32살 B씨도 동승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법률방송뉴스] 정부가 29일 2021년 신년을 앞두고 코로나 사태 확산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계형 사범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사범, 특별배려(불우)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천24명이 31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된다.사면 대상자에는 도로교통법이나 수산업법 위반 등 행정법규 위반 생계형 사범, 강력범죄자를 제외한 일반 형사범 등 2천920명이 포함됐다.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다가 경제범죄를 저지른 52명도 특별사면됐고, 유아와 함께
# 최근에 뉴스를 봤는데요. 부산에서 한 남성이 술에 취해서 도로에 누워있었는데 그 남성 위로 차량 5대가 연달아 지나가는 사고를 봤습니다. 왕복 6차로 도로의 1차로에 누워 있다 보니 이를 발견하지 못한 승합차가 제일 먼저 지나가고 이어 승용차와 경차 등 4대가 잇따라 밟고 지나갔다는데요. 이 사고로 결국 사망했다고 하는데, 첫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 신고하고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 경우에는 5대 모두에게 살인죄가 성립할 수 있을까요?▲앵커= 저도 이 사건 뉴스로 봤었는데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인 것 같습니다. 3대의 차량은
[법률방송뉴스]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친구 집으로 도망가 사고 이후 술을 마신 것처럼 꾸몄습니다. 이 음주운전자와 친구는 어떻게 됐을까요.재앙이 연못 속 물고기에 미치다. 오늘 ‘뉴스 사자성어’는 ‘앙급지어’(殃及池魚) 얘기 해보겠습니다.32살 A씨는 지난해 2월 11일 밤 세종시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사고를 목격한 목격자가 “당신 술 마신 것 아니냐”고 추궁하자 A씨는 급하게 친구 B씨를 불러 B씨 차를 타고 도망했다고 합니다.B씨 집으로 간 A씨는 소주를 몇
▲앵커=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 온 고민 만나볼게요.▲상담자= 어머니께서 지난주에 시골의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차가 다가와 양보하기 위해 살짝 후진 후 정차해 있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차량 두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 이었던 것 같아요. 상대 차량은 그렇게 어머니 차량을 통과해 갔는데 그 때 살짝 부딪치는 느낌이 났다는 겁니다.그런데 그 느낌이 너무 약해 ‘아니겠지’하고 계시다가 집에 와 주차하고 보니 차 옆에 긁혀있었다고 해요. 이 정도면 상대방의 차량에도 긁힘의 흔적이 남아 있을 것 같은데요.
[법률방송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사립유치원에서 만3세의 유아를 성추행한 흉악범을 처벌 부탁드린다”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제는 어떤 증인이나 증거도 없고 오로지 아이의 ‘피해 진술’만 있다는 점입니다.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까요.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의혹 관련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언론 플레이에 상처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취지일까요. ‘앵커브리핑’입니다.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 얘기해보겠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 입니다. 아이
[법률방송뉴스] 아이 유치원 끝나는 시간에 늦으면 안 된다며 교통사고 현장에 남편을 남겨두고 자리를 이탈했습니다. 뺑소니일까요, 아닐까요.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44살 A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삼거리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택시운전사 52살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합니다.A씨는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며 동승하고 있던 남편에게 뒤처리를 맡기고 현장을 떠났는데, 검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기소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이 방송 보시는 분들 중에 택시 운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택시, 대체로 몇 차로로 가시나요. 1~4차로가 있으면 4차로로 가는 게 제일 안전하죠. 그러다가 승객이 있으면 비상등 켜고 멈추고요.그런데 4차로에는 가끔 장애물이 있어요. 불법 주정차 된 차도 있고요. 그래서 3차로로 많이 달리십니다. 그러다가 손님 발견하면 손님 쪽으로 꺾는데요. 그러는 중에 사고 많이 일어납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블랙박스차는 4차로를 천천히 달리고 있습니다. 조금 앞에 한 15m 앞쯤일까요. 택시가 가고 있습니다. 택시 3차로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얼마 전 한화손해보험이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고아가 된 초등학생을 상대로 2천700여만원의 구상금 소송을 걸었다는 내용을 보도해 드렸습니다.이와 관련 한화손보는 소송을 취하하고 대표이사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는데요.이번엔 DB손해보험의 교통사고 사망 유가족에 대한 10여년 만의 구상권 청구소송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신새아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지난 2000년 2월 14일 밤 서울 올림픽대로 청담교 부근에서 난 대형 교통사고입니다.승용차가
[법률방송뉴스] 채널A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캐려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과의 친분을 앞세워 취재원을 회유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입니다. 앞서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자세히 전해드렸는데 채널A 기자와 윤석열 총장 측근 검사장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그냥 간과할 순 없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또래 여중생을 집단성폭행한 10대들을 엄히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관련 형사처벌이 면제되는 만 14세
[법률방송뉴스] 또래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10대들을 엄히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관련 형사처벌이 면제되는 만 14세 미만 이른바 ‘촉법소년’ 관련한 얘기를 그제(30일) 보도해드렸는데요.이번엔 만 13살 초등학생이 차를 훔쳐 운전하다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교 신입생을 치어 숨지게 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습니다.차량 절도에 무면허 사망사고, 거기에 뺑소니까지, 촉법소년 문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검은색 승용차가 편도 3차로를 빨간 신호도 무시한 채 빠르게 내달립니
[법률방송뉴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프리랜서 기자 김웅씨의 '삼성 배후론'을 거론한 데 대해, 삼성 측이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다"고 반박하면서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삼성 관계자는 28일 언론에 "손 사장이 JTBC 소속 기자들에게 해명한 내용은 객관적 사실이나 전후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이 정말 배후에 있었고 협박까지 당했다면 손 사장이 신고는 물론 보도도 했을 것 아닌가"라며 "삼성을 거론하면서 왜 시선을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