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황운하·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26일) 다가오는 4.10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두 의원 모두 초선 의원으로, 한 번 더 국회 입성을 노렸으나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불출마 뜻을 전했습니다.이에 따라 이날까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내 현역 의원은 모두 15명이 됐습니다.◆ 황운하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 모을 수 있길"대전 중구를 지역구로 하는 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황 의원은 "국민은 윤석열 정권 심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이 어제(11일)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모두 89명에 대해 총선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그러나 여기에 현재 재판 중인 이 대표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노웅래 의원, '1심 실형' 선고를 받은 황운하 의원도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위원회는 이날 검증을 통과한 89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검증위 심사를 통과하면 곧장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명단에는 조정식 사무총장과 고민정·장경태 최고위원 등 현 지도부부터 박홍근 전 원내대표와 진성준 전 원내
[법률방송뉴스]이른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관련 1심 선고가 지난 2020년 1월 재판이 시작된지 약 3년 10개월 만에 나옵니다. 오늘(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부장판사 김미경 허경무 김정곤)는 29일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의 선고기일을 엽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송 전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청
[법률방송뉴스]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법률방송 오늘은 이번 주 정치권과 법조계를 뒤흔든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른바 '검수완박' 논란에 대해 집중 보도합니다.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당론채택에 정치권과 법조계 한 주는 그야말로 길고도 숨가빴습니다.대립 전선은 한동안 전방위로 확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야권은 물론 법조계와 학계 질타에도 민주당은 "우리 사회에 마지막으로 남은 특권 영역을 해체하겠다"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민주당
[법률방송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오늘(24일) 여권에서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와 국민적 공감대가 전제돼야 한다”며 유보적 입장을 밝혔습니다.‘잠자는 법안을 깨워라’, 오늘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해 놓은 중수청 설치 법안과 관련한 얘기 해보겠습니다.중수청 신설과 관련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등 새로운 형사사법제도가 이제 겨우 자리 잡아가는 상황으로, 이를 조속히 안착시키는 게 우선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
[법률방송뉴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 사건 첫 정식 공판에 출석한 피고인들이 일제히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을 비난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장용범 마성영 김상연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이 사건 공판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등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15명이 모두 법정에 나왔다. 첫 정식 공판기일이라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이날 공판은 검찰이 지난해 1월 29일 송 시장 등을 기소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열렸다. 그간에는 공판준비기일만 6차례 진행됐다. 이 때문에 당초
[법률방송뉴스] 현직 경찰 신분을 유지한 채 지난해 4·15 총선에서 당선돼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피소됐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9일 이은권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황 의원 당선무효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선거무효 소송, 당선무효 소송 등 선거소송은 대법원 단심제로 진행된다. 이날 판결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무효·당선무효 소송 중 첫 판결이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제53조 제1항에서
[법률방송뉴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사건 피고인들이 기소된 지 1년 4개월 만에 법정에 선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장용범 김미리 김상연 부장판사)는 31일 열린 송철호(72) 울산시장과 송병기(59)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에 대한 6차 공판준비기일에서 5월 10일 첫 정식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송 시장 등 이 사건 관련자 13명은 지난해 1월 29일 기소됐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이들은 그동안 열린 6차례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지만 정식 공판에는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는 4일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법안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종엽 신임 협회장 취임 후 발표한 두 번째 성명이다.변협은 성명에서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법안은 권력비리 등 중대범죄 수사능력을 약화시켜 결과적으로 권력에 대한 견제기능을 잠식할 것"이라며 "그뿐 아니라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의해 수사기관을 있따라 설치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에 전혀 부합하지 않으며, 권력층 부패와 비리 척결, 정의 실현에도 반한다"고 밝혔다.이어 "검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에 대한 내부 의견 취합에 들어갔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으로부터 황운하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요청받고, 대검을 통해 검찰의 의견을 취합한 뒤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대검은 전날 일선 검찰청에 공문을 보내 3월 3일까지 검사들의 의견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이 법안의 주내용은 중대범죄수사청을 설립해 현재 검찰이 담당하고 있는
[법률방송뉴스]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국회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대표발의로 재난관리자원에 의사와 간호사, 한의사 등 의료인력을 포함시키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습니다.의료계는 “의사가 물건이냐”, “의사들을 강제 징발하겠다는 거냐”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오늘(17일) ‘LAW 투데이’는 의료인력 재난관리자원 지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황운하 의원 발의안
[법률방송뉴스] 21대 국회에 '처럼회'라는 모임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권 성향 의원들이 검찰의 민주적 개혁을 위해 만든 공부모임이라고 합니다.모임이름 처럼회의 '처럼'은 '무엇무엇처럼' 할 때 '처럼'이라고 합니다. '누구누구처럼 또는 무엇무엇처럼 되자', 내지는 '누구누구처럼 무엇무엇처럼은 되지 말자'는 취지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요.처럼회가 오늘(24일) '수사기관 감찰기구 독립성 개선방안'을
[법률방송뉴스]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피의자들이 기소된 지 6개월이 됐는데도 정식 재판은 시작도 하지 못한 채 하염없이 늘어지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71) 울산시장, 송병기(58)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58)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검찰은 송 시장이 2017년 9월 울산경찰청장이던 황운하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하고, 송병기 전 부시장이 같은 해 10월
▲신새아 앵커= 오늘(24일) 검찰이 황운하 총선 대전중구 당선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는데요.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자세히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찰이 무슨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건가요.▲이호영 변호사= 일단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라고까지만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이 중구 용두동의 황 당선인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서 서류와 컴퓨터 파일을 확보하고 있다는 기사가 전해졌거든요.구체적인 압수수색 목적을 검찰 측에서 밝히진 않았고요. 다만 황 당선인 측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황운하(58) 총선 당선인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대전지검은 2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 대전중구 당선인의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압수수색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를 위한 것이다.!function(){for(var e=("addEventListener"in window),t=document.getElementsByTagName("A"),n=0;n!==t.length;n++)/analytics[-test]*.ad.daum.net/.test(t[n].h
[법률방송뉴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10분 만에 끝났다. 검찰이 '공범에 대한 수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건기록을 제출하지 않아 쟁점 정리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김미리) 심리로 23일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지난 1월 29일 공소를 제기한 후 공범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며 “조사된 사항이 공개될 경우 공범 관련 수사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사건기록 열람·등사를 유예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수사를 위해 이미 기소된 피고인들에게 사
[법률방송뉴스] 아직 사표 수리가 안 돼 경찰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특이하고 특별한 사례”라며 “권위 있는 책임기관의 관련 판단이 나오면 경찰은 그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슈 플러스’입니다.경찰에 의원면직을 신청하고 4·15 총선에서 대전 중구에 출마해 당선된 황운하 당선자는 경찰에서 아직 사직 처리가 되지 않아 겸직 논란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당선자가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이른바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으로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검찰 수사관의 휴대폰 잠금장치를 푼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의 향배에 영향을 줄 단서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검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는 최근 A 수사관의 휴대폰인 아이폰X의 비밀번호를 확인했다. A 수사관이 검찰 출석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1일 숨진 채 발견된 지 4개월 만이다. 검찰은 유족과 협의를 거쳐 이날 오후 입회 하에 휴대폰 잠금을 해제하고
[법률방송뉴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관련자 13명을 전격 기소했다. 지난해 11월 사건을 울산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해 수사한 지 2개월여 만이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송철호(71) 울산시장과 송병기(58)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58) 전 울산경찰청장,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52)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등 1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한병도(53) 전 청와대 정무수석, 장환석(59) 전
[법률방송뉴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으로 20일 검찰에 소환됐던 송철호(71) 울산시장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10시쯤 송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고, 송 시장은 밤 10시 15분쯤 조서 열람을 마치고 돌아갔다.검찰이 송 시장을 소환한 것은 지난해 11월 26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재배당한 지 55일 만이다. 검찰은 앞으로도 송 시장을 몇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