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20대 대통령 선거가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국회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 간 1차 추가경정예산 처리 협상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여야는 오늘(1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여야정 차원의 추경 논의를 진행합니다.
정부는 당초 14조원의 추경안을 제출했다가 여야 반대로 16조원+알파를 마지노선으로 제시했습니다.
여야는 방역지원금 규모를 두고 이견을 표출하고 있어 의견 조율은 답보 상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 32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경안 처리 이후 지원 규모를 보완하자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합의한 1000만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추경
#예결위
#방역지원금
#국회
관련기사
- 투표 두고는 한마음... 대선 '투표시간 연장법' 만장일치 가결
-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여야, 추경 막바지 협상
- 문 대통령, 국회 추경 신속처리 당부... 정부엔 '물가안정' 주문
- 추경 증액 반대?... "속도가 생명" 문 대통령, 국회에 신속처리 당부
- 이재명, 이번엔 "50조 재정투입·추경편성... 방역체계도 바꿔야"
- 정초부터 추경 낸 靑 "GDP 4% 달성, 빠르고 강한 회복세"
- 집값 잡겠다는 후보들... 청년층 '내 집 마련' 꿈은 여전히 난망
- 정책 체감 못하는 2030... 정부 "청년인재정보 수집" 관심도 올리기
- 원내 1·2당만 '1000억원' 이상... 보조금·펀드 '펑펑' 쩐의 전쟁
- 16.9조 추경 국회 통과... 소상공인 300만원씩 지원
석대성 기자
bigstar@law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