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오늘(12일) 부터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지 않으면 벌점 및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경찰은 올해 7월 12일부터 진행했던 3개월 계도 기간이 이번달 11일로 끝나면서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27조 1항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교차로 우회전 시 주위를 살피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 때’에
[법률방송뉴스] 앞으로 모든 차 운전자는 보행자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를 해야 합니다.법제처는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총 361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며 '알아두면 좋은 법령 10개'를 소개했습니다.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는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춰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정지선이 있을 경우 그 정지선 앞에 서야 하며, 시·도 경찰청장이나 경찰서장은 보행자우선도로에서 차마의 통행속도를 시속
[법률방송뉴스] 앞으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으로 보장되는 ‘보행자 우선도로’가 만들어집니다. 운전자가 아파트 단지 내 통행로 등 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보행자가 보이면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하는 등 보행자를 의무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겁니다. 경찰청은 오늘(10일) 이러한 내용의 도로교통법이 오는 11일 공포돼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바뀐 도로교통법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으로 보장되는 '보행자 우선도로'의 정의 규정이 신설됐습니다. 보행자 우선도로에서는 보행자가 도로의 전 부분으로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대학생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30대 운전자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15일(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39살 남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무기징역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한 차량 운전자에 대해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규정상 가장 높은 형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를 골자로 하는 ‘윤창호
[법률방송뉴스] 도로 표면보다 약간 높게 설치된 횡단보도에 맞닿아 있는 경사면에 그어놓은 사선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는 횡단보도 사고에 해당할까요, 그냥 일반 교통사고일까요. 'LAW 인사이드'입니다. ‘고원식 횡단보도’라고 횡단보도를 도로 표면보다 약간 높게 설치한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도로 표면보다 약간 높여서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이유는 주로 속도를 30㎞ 이하로 제한할 필요가 있을 경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서입니다. 횡단보도가 일종의 과속방지턱같은 기능도 함께 하는 건데요. 도로 표면보다 높게
▲상담자= 제가 퇴근하던 중 걸어가다가 길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많이 다쳤습니다. 다리 연골뼈가 부러졌습니다.가해자가 저를 병원에 데려갈 때는 “자기 100% 과실 인정한다”고 해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었는데, 어제 그쪽 보험사 쪽에서 말하는 게 “20% 저에게 과실이 있다”고 말하니까 제가 어이가 없습니다.우리 회사에서 저녁 7시 반에 퇴근했습니다. 7시 35분 그 정도에 사고가 생겼어요. 날씨가 어둡다고 봐야 합니다. 제가 쭉 가다가 삼거리 있으니까 그 때는 차가 없으니까 삼거리를 건넜어요. 다 건너서 중간 정도 들어섰을
▲한문철 변호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운전하다가 교통사고 잦은 곳 또는 사망사고 발생지점, 그런 표지판을 보시죠. 그런데 이게 눈에 들어오나요. 우연히 눈에 들어올 수도 있고요. 못 보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데요.교통사고 잦은 곳이라고 표지판이 붙어있는 곳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영상이 충격적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고인지 보시겠습니다.제한속도 60km이고요. 앞에 차량 직진 신호, 정상적으로 통과했고 지나가는데 '어이쿠'.어떤 할머니가 천천히 가다가 블박차가 오는 것을 보고 빨리 가려고 그러다가 사고가 났는데요.
[법률방송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상적으로 신호를 받고 좌회전 하던 중에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빨간불에 무단횡단하는 사람과 부딪히는 사고입니다.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저 멀리 신호등이 직진과 좌회전 동시 신호입니다.차량 속도가 그렇게 빨리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이쿠. 비오는 날 검은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보행자를 추격했습니다. 무단횡단이죠.차량은 정상 속도로 자기 신호를 받고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행자는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입고 검은 우산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때 차량 운전자에게 잘못이 있을까요? 잘못이 있다
[법률방송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동차랑 자전거랑 부딪히면 자동차가 잘못했다. 자전거는 약자니까 약자 보호의 원칙에 의해서 자동차가 더 많이 잘못했다. 이런 이야기 들으시죠.자동차가 우회전해서 딱 멈추는데, 오른쪽에서 자전거가 달려와서 자동차 조수석 쪽을 부딪칩니다. 어떤 사고인지 보시겠습니다.앞에 신호등은 녹색신호이고, 천천히 우회전합니다. 우회전하다가 여기서 멈추는데 어이쿠. 네, 이 사고는 앞에 신호등이 녹색 신호입니다. 녹색 신호. 녹색은 직진도 할 수 있고, 우회전도 할 수 있습니다. 블박차가 녹색 신호에 우회전을
[법률방송뉴스] 행정안전부는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주민신고제를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4대 절대 불법 주·정차 지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이다.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한 내용은 지방자치단체가 현장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신고 방법은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지역에 세워진 차량을 발견한 경우 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올리면 된다.관할 지자체는 위반자에게 즉시 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