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탑차’를 이중 주차한 차주에게 차를 빼달라고 했지만 정작 차주는 “직접 밀어서 빼라”며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해당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이중 주차를 직접 밀라는 인간들 도대체’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A씨의 글에 따르면 A씨의 아내가 아침에 급한 일이 생겨 차로 이동해야 했는데 이중 주차된 탑차가 앞을 막고 있었습니다.이에 아내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 차가 이중 주차를 했는데 차를 못 밀겠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A씨가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지난주 대한민국을 덮친 호우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수도권엔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분이 아니라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을 물 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막심한데요.100년 만에 쏟아진 집중호우와의 사투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지만, 시민들은 경제적 피해를 두고 보험사와 지자체·건물주·관리소 등과 2차전을 치르게 됐다고 합니다.특히 침수차 피해를 둘러싼 격론은 소송전으로까지 번지고 있는데, 시민들뿐 아니라 이들과 다투게 될 상대들도 처절한 싸움에 들어갔습니다.
[법률방송뉴스]수도권을 할퀴고 간 집중호우.특히 지형이 낮은 강남 지역에선 주차장까지 물이 들이닥쳐 차량 침수 접수도 이어지고 있는데요.인명·재산 피해가 상당해 곳곳에선 책임 여부를 따지기 위한 법적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런 가운데 서울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지방자치단체와 건물주, 주차관리업체 등을 상대로 차량 침수와 관련한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주차장 입구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모래포대 등으로 조치만 했어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고, 건물 벽에서도 물이 쏟아져 내려온 상황이라는 건 건물 하자도 있는 것이라는 겁니다.법조
#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려다가 너무 좁은 것 같아서 바로 차를 빼서 다른 곳으로 갔는데요. 원래 주차를 하려던 좁은 공간 근처에 사람이 서 있었나봐요. 저는 사람과 부딪힌 걸 전혀 인지하지 못했는데 뺑소니로 신고가 됐다고 합니다. 사고를 당한 분은 사이드 미러가 팔꿈치를 치고 갔다고 하는데요. 블랙박스를 다시 돌려보니 신고한 분이 상당히 술에 취해있는 것 같더라고요.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제가 그냥 간 게 너무 괘씸해서 뺑소니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일단 합의를 하려고 하는데 그 부이 음주 상태였다는 게 찜찜합니다. 억울한 점 없
# 지난 9일에 백화점 주차장에서 출차를 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출차 외 입차는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왼쪽으로 합니다. 제 차량 오른쪽에는 A 차량이 있었고 그 오른쪽에는 SUV가 있었습니다. SUV 오른쪽에 사고가 난 상대 차량이 있었습니다. 출차를 하던 도중 오른쪽에서 차량이 오는 것을 보고 1초가량 정차했는데, 상대 차량이 와서 그대로 박았습니다.CCTV를 확인했더니, 상대 차량은 라이트를 켜지 않았고 브레이크를 밟았다 뗐다 하더라고요. 거기에 가상의 중앙선에서 왼쪽으로 운행한 것 같았고요. 사고가 난 이후 보험사에
[법률방송뉴스] 공동주택에서 가뜩이나 주차공간이 좁은데 차 한 대가 주차장 2칸을 차지하고 주차하거나 아예 통로를 막고 주차해놓고 연락도 안 된다면 어떨까요.이런 이른바 '민폐주차'로 인한 분쟁이 심심찮게 벌어지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민폐주차 방지 및 응징법'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잠자는 법안을 깨워라',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검색 사이트 구글에 '민폐주차'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는 사진들입니다.차량 한 대가 떡하니 주차장 두 칸을 차지하고 있는 건 기본이고,
[법률방송뉴스]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입니다. 공직자가 직무 관련 정보를 활용해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이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법안 처리에 기폭제가 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처음 폭로한 민변 개혁입법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남근 변호사를 만나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겪는 차별과 불합리함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대
[법률방송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차장에서 사고 종종 일어나죠. 전진 주차했던 차가 뒤로 천천히 빠지는데 어떤 차가 쾅. 이번사고는 조금 특이한 사고인데요. 영상보시겠습니다.뒤로 차 한 대 보내주고, 이제 서서히 후진하는데. 무슨 소리가 들려서 멈췄는데 쾅. 후진차량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났네요. 이번 사고에 대해 상대측 변호사는 후진 대 후진 사고는 50 대 50이라고 주장을 합니다.그런데 블랙박스 차량측 변호사는 한쪽은 멈췄고 한쪽은 멈추기 못해서 들이받았으니, 멈춘 블랙박스 차량은 40. 멈추치 못한 검정 승합차는 60 이
[법률방송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가서 차를 댈 때 전진 주차 하시나요? 후진 주차 하시나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앞에 비스듬히 자리가 있으면 쭉 앞으로 대면 되고요. 물론 나올 땐 후진해서 나와야 하죠. 또는 왼쪽에 자리가 있으면 후진으로 차를 댔다가 나올 때는 편하겠죠.후진 주차하기 위해 잠시 멈춰 뒤를 바라보는데 앞에서 차가 후진하면서 쾅 때리는 데요. 어떤 사고인지 보시겠습니다. 블박차가 교차로에 들어갔습니다. 교차로에서 빈자리를 찾죠. 매장 가까운 쪽으로 갑니다. 네. 가다가 왼쪽에 자리 하나
[법률방송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문사고. 개문, 문을 연다는 거죠. 잘 가는데 앞에 있던 차가 갑자기 문을 열면, 아이고 깜짝 놀라죠. 멈추면 다행인데 너무나 가까워서 피하지 못하고 부딪히는 사고도 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있었던 사고인데, 영상 보시겠습니다.블박차가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양쪽에 차들이 많아서 천천히 가는데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 저 차 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열리는, 어허.이 사고에 대해 블박차 운전자는 “아니, 내가 옆을 지나가고 있는데 거기서 갑자기 열면 어떻게 해요. 아니, 내가 거리가 있었으면
[법률방송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골목길을 잘 가고 있었는데요. 옆에 서 있던 차가 문을 갑자기 열면, 그럼 못 피하겠죠. 그 차 앞을 딱 지나는데 갑자기 문을 열면 피할 수가 없습니다. 주차장에서도 그런 일이 가끔 일어납니다.주차장에 빈 공간에 차를 대려고 하는데 갑자기 문이 턱 열리면, 그럴 때도 못 피합니다. 그런데 이번 사고는 조금 특이한 사고입니다. 서 있던 차가 문을 여는 게 아니라, 방금 선 차가 문을 여는 데요. 어떤 사고인지 영상 보시겠습니다.병원 주차장입니다. 여성 전용 주차장에서 저 앞에 공간이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운이 나쁘다고 해야 되나요,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다고 해야 되나요. 하루에 2번 음주단속에 걸린 치과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 음주단속 얘기 해보겠습니다.남 변호사님 사건 내용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남승한 변호사] 30대 치과의사입니다. 지난달 오전, 아침이죠. 새벽 5시 10분경에 울산 남구에서 음주 상태에서 벤츠 승용차를 탔습니다.부산-울산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해운대 신도시까지 약 50km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그래서 이제 목격자들이 112 신
술에 취한 20대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운전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음주 운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20대 남성은 음주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에 욕을 하고 때리는가 하면 신고를 한 50대 주민의 멱살을 잡고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합니다.혐의가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상해 등 많은데, 무면허나 음주 운전은 성립 할까요 안 할까요.1, 2심 법원은 적용된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결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그러나 오늘(15일) “무면허 운전이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 취임... 6년 임기가 시작됐습니다.안 대법관 "사회적 약자에 불리한 균형추 바로잡겠다"민 대법관 "시대와 사회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 법리"'만사경통'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국정원 특활비 뇌물 수수 혐의 영장심사,같은 당 이우현 의원은 정치자금, 뇌물 혐의로 같은 날 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 선생의 호를 딴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예비 법조인들의 변론 실력을 뽐내는 국내 최고 권위의 변론대회 현장을 전해드립니다.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개발제한구역에 땅이 있습니다. ‘놀리느니 주차장으로라도 쓰자’는 생각에 주차장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관할 구청에서 ‘주차장으로 쓰지 말라’며 토지 원상 복구 명령을 내렸습니다.땅 주인이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는데, 법원 판단이 오늘(3일) 나왔습니다. ‘오늘의 판결’은 개발제한구역 땅 ‘형질 변경’ 얘기입니다.서울 강동구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땅을 가지고 있는 A씨가 지난해 5월부터 해당 토지를 관광버스 등의 주차공간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이 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