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에 김영훈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가 당선됐습니다.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투표자 10,324명 중 3,909표, 약 37%를 득표한 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가 당선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후보별로는 기호 2번 안병희 후보가 3,774표를 얻어 약 36%를 차지했고, 기호 3번 박종흔 후보는 2,454표를 득표해 약 23%의 비율을 보여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선관위는 지난 1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전국 지방변호사회의 개표 결
[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LAW 포커스’에서는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경선이 시작된 이후 약 한 달 여간 선거 진행 상황, 후보와의 특별대담 등 이모저모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오는 13일 사전투표, 16일 본투표까지 종료가 되고 나면 드디어 변협을 이끌 새로운 인물이 결정되는 건데요.그러나 이번 선거운동에서는 후보자들 간 고소·고발이 이어지면서 이례적으로 혼탁한 양상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이런저런 말들 속 후보자들의 막판 전략은 어떤지 이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 투표일이
▲신새아 앵커= 지난 1일 대한변협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후보자 기호추첨을 진행하며 제52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법률방송은 지난 51대 협회장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변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특별 대담을 준비했는데요. 그 첫 번째 순서로 박종흔 후보자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인사말씀과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박종흔 변호사=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흔들림 없는 하나의 변협, 위기에 강한 준비된 협회장 기호 3번 박종흔입니다. 저는 15년 간 변협 수석 부협회장, 변호
[법률방송뉴스]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에 출마한 박종흔 후보자가 최근 있었던 서울중앙지검의 법무법인 압수수색을 규탄하며 변호인-의뢰인간 비밀유지권(ACP) 보장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박종흔 후보자는 오늘(20일) 오후 2시 대검찰청에 법무법인 압수수색에 따른 ACP 침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은 항의서를 제출했습니다.박 후보자는 이날 대검 앞에서 “ACP는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 및 변호인의 조력권 보장을 위한 전제로 당연히 인정돼야 한다”며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의 상담 내용, 관련 서류, 의견서, 메일 등이 공개돼서는 안 된다”고
[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내년 1월 대한변호사협회의 향후 2년을 책임질 수장이 새로 탄생합니다.이번엔 협회장 후보가 3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들에게 약 한 달이라는 선거운동의 시간이 주어졌는데요.특히 후보자들이 공약을 알리는 자리인 정책토론회에서는 시작부터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였습니다.그 현장에 이혜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지난 1일 변협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후보자 기호추첨을 진행하며 선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이날 추첨을 통해 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 기호 2번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협회장 선거를 약 한 달 앞두고 후보자들이 모여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대한변협은 오늘(12일) 오후 2시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 후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토론회는 각 후보자들이 정책을 가다듬는 계기를 마련하고 선거권자가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을 파악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습니다.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조동용 변호사의 사회로 토론회가 시작됐습니다. 1부 후보자 검증 토론은 후보별 10분씩 정견발표를 실시하고, 서로 질의 및 답변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습
[법률방송뉴스] 차기 변호사 업계의 수장을 결정짓는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 결선투표가 27일 치러지는 가운데 26일 늦은 밤, 1차 투표에서 낙선한 후보들의 '이합집산'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25일 본투표에서 2천208표를 얻은 박종흔 후보는 기호 4번 이종엽 후보 지지를 공식화 했고, 3천353표를 얻어 3위를 기록한 황용환 후보와 1천682표를 확보한 이종린 후보가 기호 2번 조현욱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1차 투표에서 낙선한 이종린, 황용환, 박종흔 세 후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회동을 갖고 결선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협회장 선거 사상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변협회장 선거가 이종엽·조현욱 두 후보의 결선투표로 이어지게 됐습니다.팽팽한 접전 끝에 유효 투표수의 3분의 1 이상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1, 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다시 벌이게 된 건데요. 내일(27일) 결선투표를 앞두고 이종엽·조현욱 두 후보 모두 막판 세 결집에 집중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 관련 내용을 왕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 본투표가 종료된 어제 저녁 8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백수)는 25일 제51대 변협회장 선거 투표 결과, 유효투표의 3분의 1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어 1, 2위 득표를 한 기호 4번 이종엽 후보와 기호 2번 조현욱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결선투표는 이틀 뒤인 27일 치러진다.변협회장 선거에서 결선투표가 진행되는 것은 지난 2013년 제47대 변협회장 선거 이후 처음이다.최종 투표율은 60.12%로 집계됐다.이종엽 후보는 3천948표(26.82%)를, 조현욱 후보는 3천528표(23.97%)를 얻었다. 3위
[법률방송뉴스] 차기 변호사업계의 수장을 뽑는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가 25일 본투표를 앞두고 22일 사전투표가 실시된다.역대 가장 많은 5명의 후보자들이 출마한 이번 선거는 ▲변협 선관위의 관리 소홀 ▲코로나 사태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제한 ▲후보자들 간의 규칙위반 신고와 맞고발 등 논란으로 얼룩진 가운데, 어느 후보도 대세를 형성하지 못한 채 투표일을 맞게 됐다. 하지만 후보자들은 선거 레이스 완주를 선언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표심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 "투표일 다가올수록 '직관적 투표층' 잡아야
[법률방송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어제(18일) 오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토론회가 열리긴 했지만, 5명의 후보 가운데 3명의 후보만 참석하는 반쪽짜리 토론회로 진행됐는데요. 이런 가운데서도 토론회에 참석한 3명의 후보들은 열띤 정책 토론을 벌였다고 하는데, 참석하지 않은 후보들에 대한 성토도 나왔다고 합니다. 왕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어제 오후 열린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 후보 토론회는 기호 2번 조현욱 후보와 기호 4번 이종엽 후보가 불참
[법률방송뉴스] 한국여성변호사회가 13일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 후보자인 조현욱 변호사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여성변회는 성명서를 통해 "변협은 70년 역사상 단 한 번도 여성 협회장이 없었고, 심지어 여성 변호사가 후보자로 출마한 적도 없었다"며 "2020년에 배출된 신규 변호사 중 여성 비율이 45%에 이른다는 점을 보아도 이제는 여성 변협회장이 등장할 시기"라고 밝혔다.또 "조현욱 후보자는 이번 변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일한 여성 후보자로, 여성 변호사들의 고충을 진실로 이해하고 권익을 실현시켜 나갈 적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결국 제51대 협회장 선거 후보자들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변협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13일 열린 협회장 후보자들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를 수용, 18일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토론회는 실시간 유튜브 송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변협 선관위는 접속경로 등이 확정되면 곧 구체적 내용을 공지하기로 했다.변협의 이같은 결정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25일 열리는 협회장 선거를 불과 10여일 앞두고 번복한 것이다.역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협회장 선거 사상 가장 많은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가 후보들 간 과잉경쟁으로 산으로 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종린, 황용환, 박종흔 3명의 후보가 기호 2번 조현욱 후보를 일종의 불법 선거운동으로 변협 선관위에 집단 신고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고, 조 후보도 맞고발로 대응하는 등 후보들 간에 극심한 알력과 갈등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대한변협에서 후보자들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왕성민 기자가 현장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법률방송뉴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51대 대한변협회장을 뽑는 변협회장 선거도 코로나 여파를 비켜갈 수는 없는데요.일단 본투표는 내년 1월 25일로 잡혀있는데, 본투표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들은 이번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치러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이런저런 제약이 많은데 현 대한변협 집행부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로 선거운동에 더욱 어려움이 많다는 호소인데요. 무슨 일인지 왕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
[법률방송뉴스]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가 세밑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각 후보 캠프는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외연 확장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투표가 도입돼 투표율이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으로 유력 후보 간에는 박빙의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14일 치러진 제58대 부산지방변호사회장 선거에서는 황주환 변호사가 불과 1표 차이로 염정욱 변호사를 누르고 신승을 거두기도 했다. 세 결집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는 이른바 '단톡방'으로 불리는 후보자별 SNS
[법률방송뉴스] 역대 가장 많은 후보자가 입후보한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열기로 연말 재야 법조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세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다, 최초로 모바일 투표가 도입되는 등 변수가 많아 셈법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모양새다.선거 레이스 초반인 현재는 어느 후보도 뚜렷하게 '대세'를 형성하지 못한 가운데, 각 후보자 선거 캠프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느라 전력투구하고 있다. ■ 단체표 확보가 관건... "어디서 '몰표' 나올까"
▲유재광 앵커= 제51대 변협회장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업계와 후보들 사이 갑자기 ‘외국법자문사 배지’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왕성민 기자와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왕 기자, 외국법자문사라고 하는데, 외국법자문사가 뭔가요. ▲왕성민 기자= 네, 외국법자문사는 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법무부장관의 자격승인을 받고,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한 경우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국내에서 외국법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사람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앵커= '외국법자문사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백수) 주관으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51대 협회장 후보자 기호 추첨을 진행했습니다.이번 선거엔 등록 순으로 박종흔, 조현욱, 이종엽, 이종린, 황용환 변호사 이렇게 5명의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추첨 결과 5명의 후보 가운데 이종린 후보가 기호 1번, 조현욱 후보가 기호 2번, 황용환 후보가 기호 3번, 이종엽 후보가 기호 4번, 박종흔 후보가 기호 5번을 각각 받았습니다. 각 후보마다 다양한 이력을 가진 만큼 후보들은 각기
[법률방송뉴스]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종흔(54·군법10회·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가 14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을 방문해 "외국법자문사에 대한 변협의 신분증·배지 지급을 철회하라"고 항의하며 취소를 촉구하는 공문을 제출했다.대한변협은 지난달 23일 제87차 상임이사회에서 외국법자문사에도 국내 변호사 회원과 유사한 신분증과 배지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외국법자문사는 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자격 승인을 받고 대한변협에 등록한 사람을 의미한다. 외국변호사의 경우 '외국법자문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