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엽 후보 3천948표, 조현욱 후보 3천528표
최종 투표율 60.12% 집계, 27일 결선투표 진행

/법률방송= 그래픽 김현진
/법률방송= 그래픽 김현진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백수)는 25일 제51대 변협회장 선거 투표 결과, 유효투표의 3분의 1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어 1, 2위 득표를 한 기호 4번 이종엽 후보와 기호 2번 조현욱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결선투표는 이틀 뒤인 27일 치러진다.

변협회장 선거에서 결선투표가 진행되는 것은 지난 2013년 제47대 변협회장 선거 이후 처음이다.

최종 투표율은 60.12%로 집계됐다.

이종엽 후보는 3천948표(26.82%)를, 조현욱 후보는 3천528표(23.97%)를 얻었다. 3위는 3천353표(22.78%)를 얻은 황용환 후보, 4위는 2천208표(15%)를 얻은 박종흔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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