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쿠팡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납품받는 하도급 업체에 판촉 비용을 전가했다는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오늘(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팡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고 이르면 올 상반기내에 심사보고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공정위는 쿠팡이 실적이 저조한 PB상품 할인을 진행하면서 이를 제조·납품하는 하도급 업체에 판촉 비용 등을 떠넘긴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쿠팡 측은 “CPLB(쿠팡의 PB 자회사)는 납품업체에 판촉비용을 전가한 사실이
[법률방송뉴스]뒷돈을 받고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하는 사업 청탁을 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동권 출신 사업가 허인회(60)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오늘(5일) 변호사법과 국가보조금관리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허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그가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녹색드림협동조합엔 벌금 3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국회의원 동생을 내세워 청탁을 시도한 공범 A(67)씨에게도
[법률방송뉴스]자체 상표(PB) 상품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실제 거래와 다른 하도급 단가를 적은 ‘허위 단가 서면’을 발급한 쿠팡과 그 자회사 CPLB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공정위는 쿠팡과 CPLB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 7,800만원을 부과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쿠팡과 쿠팡의 PB 사업 부문 자회사 CPLB는 2019년 3월부터 2022년 1월까지 218개 수급사업자에게 PB 상품 제조를 위탁하면서, 실제와 다른 하도급 단가를 적은 서면을 발급한 것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