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현직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오늘(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상민(45·사법연수원 35기)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은 어제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김 부장검사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고향인 경남 창원에 내려가서 총선 출마를 준비해보려고 한다"며 "다른 방식으로 국민들께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20년 가까이 애정을 갖고 조직을 위해 일해왔다"며 "훌륭하신 분들과 더 근무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