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1일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법률플랫폼 가입 금지를 주 내용으로 하는 '변호사 윤리장전' 개정안을 찬성 261표, 반대 93표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변호사는 건전한 수임 질서를 교란하는 과당 염가 경쟁을 지양해야 하고, 변호사 또는 법률사무 소개를 내용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등 전자매체 기반 영업에 참여하거나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협조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협은 앞서 지난 4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원들의
[법률방송뉴스] '2019 세계변호사협회 총회'가 22~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IBA) 총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세계변호사협회 총회는 국내외 유수 로펌 변호사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법률가 회의이자 변호사 국제회의다. 올해 세계변호사협회 총회에는 131개국 로펌 변호사 6천여명이 참여한다.총회에서는 인권문제, 국제난민 비자와 이주자 보호, 따돌림과 성희롱 등 모두 264개 세션에서 다양한 법률적 쟁점들을 놓고 심도있는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