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곽상도 전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이 됐다는 내용을 SNS에 올린 시사평론가 김성수씨가 유죄에서 무죄로 반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2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평론가 김성수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죄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지난 2020년 2월 24일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곽상도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부 찌라시에서는 곽 의원이 청도 대남병원의 장례식장에 갔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고 적은 혐의를 받았습니다.김씨가 언급한 이 시기에 해당
[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일 하루 사이 505명이 늘어났다. 총 확진자는 1천766명이다. 전날 284명에 이어 다시 하루 최대 확진자 증가 규모를 갈아치웠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오전 9시 기준 추가 확진자 334명에서 171명이 증가, 총 확진자는 1천76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확진자는 지역별로 대구 115명, 경북 24명, 경기 7명, 경남 7명, 울산 5명, 충남 5명, 부산 3명, 전북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충북
[법률방송뉴스] 26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큰 규모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169명, 115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 수가 1천2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사망자는 12명이다. 사망자 중 7명이 청도대남병원에서 나왔다.12번째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이다. 지난 14일 발병해 19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됐고, 호흡기 증상이 악화
[법률방송뉴스] 24일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8번째 사망자다. 확진자는 이날 반나절 만에 70명이 추가돼 총 833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오전 9시보다 7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161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하루 신규 환자는 총 231명이 추가됐다.8번째 사망자는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 오후 집계에 8번째 사망자는
[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2일 하루 만에 229명이나 늘어났다. 이날 현재 총 확진자 수는 433명이 됐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전인 지난 21일까지 204명이었다. 지난달 20일 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한달여 동안 발생한 총 확진자 수보다 많은 확진자가 22일 하루 사이 발생한 것이다. 감염 폭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2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8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앞서 오전 브
[법률방송뉴스] 2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사망자는 54세 여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신병동에 입원 중 일반병동으로 옮겨졌다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구급차로 이송됐으며, 부산대병원 도착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오후 5시를 전후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당국은 이날 청도 대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 중이던 99명의 환자를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경남 부곡병원 등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망자는 부산으로 이송된
[법률방송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1일 총 204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52명이 추가됐다가 오후에 다시 48명이 추가 발생, 하루 새 100명이 늘어났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오후에 판정된 신규 확진자 48명 중 46명이 대구 신천지교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대본에 따르면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46명의 거주지는 대구 42명, 서울이 1명, 경남 2명, 광주 1명으로 각 지역에서 대구 신천지교회를
[법률방송뉴스] 21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2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5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새로 발생한 환자 52명 가운데 41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서울 3명, 경남 2명, 충남 1명, 충북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이 신규 확진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신규 확진자 52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39명이다. 특히
[법률방송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새로 판정된 52명 중 41명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1명으로 늘어났다.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확진자들이 속출해 의료기관 감염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법률방송뉴스] 20일 하루 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오전 3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4명으로 급증했다.특히 이들 중 1명은 전날 사망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자로 판정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63세 남성)이 사망했다"며 "사망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