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법률방송에서는 지난 2개월간 에어소프트 건 관련해서 현실과 동떨어진 비합리적 규제 이슈에 대해 8차례에 걸쳐 보도해드렸는데요.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에 감사드리고, 에어소프트 건 문제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에어소프트 건 관련 내용을 취재해온 왕성민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왕 기자, 에어소프트 건을 직접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왔는데 이게 어떤 건가요. ▲왕성민 기자= 네. 이 총은 1991년 12월에 생산된 아카데미사의 L85A1이라는 ‘전동
[법률방송뉴스] 에어소프트 건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레저 스포츠 도구 입니다. 에어소프트 건 관련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3조원에 달하는 성숙한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현재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건 대만과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기업입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전동건을 상용화했을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아무런 발전이 없이 30년째 에어소프트 건 산업의 불모지로 버려져 있습니다.에어소프트 건 관련 산업이 버려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지나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에어소프트 건이 단순히 서바이벌 게임을 위한 레저용품 정도가 아니라 특수부대 등에서 실전 훈련용으로도 유용하다는 군사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어제(7일) 보도해 드렸는데요.관련해서 '영원한 특전맨'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만나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왕성민 기자입니다.[리포트] 서울 중구의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사무실. 사무실 벽면 한 켠을 이런 저런 에어소프트 건이 차지하고 있는 게 눈에 뜁니다.전인범 장군은 자타공인 총기 애호가이자 전문가입니다. [전인범 예비역 중장 / 전 특전사령관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에어소프트 건에 대한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집중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7일)은 조금 다른 시각에서 에어소프트 건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바로 군사적인 활용 측면인데요. 세계 각국 특수부대 등에서 에어소프트 건을 훈련용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왕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화기로 무장한 대테러 특수부대 복장을 한 요원들이 시가지 작전을 벌이는 듯한 영상입니다.복장이며 장비며, 실제 작전이나 훈련을 방불케 합니다.‘특전사 중의 특전사’라는 707특임대대 출신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에어소프트 건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집중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에어소프트 건을 총포법으로 규제하는 것과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의 과도한 탄속 규제가 대표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에어소프트 건 소비자나 게임 동호인들은 자신들이 잠재적인 범법자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편으론 분통을 터뜨리며 다른 한편으론 불합리한 규제를 좀 개선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어소프트 건 제조사들은 어떤 입장과 반응일까요. 왕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첨단 스마트 기기 등 부산·경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선 이른바 ‘서바이벌 게임’으로 불리는 에어소프트 건 경기와 관련한 비현실적인 탄속 규제 문제를 지적하는 보도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현행 0.2줄(J) 이하 탄속으로는 서바이벌 게임 자체를 할 수 없다는 게 동호인들의 하소연입니다. 실제 세계 각국 관련 법규와 비교해 봤을 때도 우리나라의 에어소프트 건 탄속 규제는 지나치게 비합리적이어서 현실성이 전혀 없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헌법소원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왕성민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에어소프트 건 경기 동호인들의 한결같은 호소는 현
▲앵커= 에어소프트 건 관련한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연예계 대표 서바이벌 게임 마니아이신 영화배우 정찬씨,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에어소프트 건 사업자조합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시월 류인규 변호사님도 함께 모셨습니다. 정찬씨 먼저 물어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서바이벌 게임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정찬= 그냥 어렸을 때부터 전쟁사나 그것과 관련된 역사를 좋아했고요. 그러다보니까 총기나 대포, 화포 이런 것도 들어가고 그러다가 제가 1994년도에 영화에 데뷔를 했는데 95년도 TV쪽에 데뷔하면서 젊은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선 서바이벌 게임에 사용되는 에어소프트 건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현행 법령 기준인 0.2줄(J) 이하 탄알 속도로는 서바이벌 게임 자체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동호인들의 하소연입니다. 전혀 현실적이지 못한 불합리한 규제 때문에 서바이벌 게임을 하기 위해선 부득이 탄속을 상향 조정할 수밖에 없다는 건데요. 이와 관련, 지금은 좀 뜸해지긴 했는데 몇 년 전만 해도 불법 개조 에어소프트 건의 파괴력과 위험성을 보도하는 뉴스를 TV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지난주 장식이나 수집, 서바이벌 게임 등에 쓰이는 모형 총포 ‘에어소프트 건’ 관련해서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모호한 규제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총포와 아주 비슷하게 보이는 것’ 등 법령 문구가 모호해 자의적·임의적 규제나 단속이 남발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오늘은 에어소프트 건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 두 번째 보도로 총알 속도, 탄속 얘기 해보겠습니다.무슨 내용인지 왕성민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리포트]경기도의 한 서바이벌 게임장입니다.흔히 ‘서바이벌 게임’이라 불리는 ‘에어소프트 건 경기’ 참가
[법률방송뉴스] 지름 6mm의 작은 플라스틱 총알을 쏘는 '비비탄 총', 정식 명칭은 '에어소프트 건'입니다. 아이들만 가지고 노는 것은 아니고 이른바 '밀리터리 마니아'라고 불리는 성인들도 소장용이나 경기용으로 자주 활용하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정부와 엮일 일 없을 것 같은 에어소프트 건 동호인들이 소비자단체연합을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에어소프트 건이 해외에서는 건전한 레저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비현실적인 규제 때문에 레저나 스포츠 활동은커녕, 자의적
[법률방송뉴스] 지름 6mm 정도 되는 작은 흰 플라스틱 총알을 쏘는, 흔히 ‘비비탄 총’이라고 하죠, 정식 명칭은 '에어소프트 건'이라고 합니다.아이들만 가지고 노는 것은 아니고 이른바 '밀리터리 마니아'라고 불리는 성인들도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기도 하고, 서바이벌 게임에도 이 에어소프트 건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정부와 엮일 일 없을 것 같은 에어소프트 건 동호인들이 단체를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하는데 무슨 일일까요. 법률방송에서는 에어소프트 건 동호인들의 요구사항이 뭔지, 요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