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이 예전에 다단계 사기 수법의 매개체로 주로 이용됐다면, 지금은 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으로 매개체만 바뀌어 성행 중입니다.무엇보다 국내에 가상자산과 관련된 법안이 제대로 없어서 이를 악용한 범죄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건데요.이에 최근 국내에선 우여곡절 끝에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하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직접 듣고 왔습니다.[리포트]전 세계가 주목했던 가상화폐 큰손 권도형 테라폼랩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 주엔 카카오톡 피해보상에 대해 다뤄봅니다.이번 주 내내 지난 15일날 발생한 SK C&C 서버 센터 화재가 가장 핫한 이슈였죠. 이번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이 정상 작동되지 않은 것 뿐 아니라 카카오 계열사의 각종 서비스와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국민 서비스라고 불러지던 카카오톡의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카카오의 백업 관리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카카오 회사의 문어발 확장까지도 문제가 되고 있는
[법률방송뉴스] 법인계정으로 주문량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업비트 운영업체 두나무 송치형 의장이 항소심에서 ‘소스코드 분석보고서’가 증거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어제(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심담 이승련 엄상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으로 기소된 송치형 두나무 의장 등 3명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심리했습니다.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전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사이버수사과 직원 A씨는 당시 피고인 김모씨가 제출한 노트북에서 자료를 확보, 소스코드 분석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검찰은 이 보고서를
▲신새아 앵커=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 오늘(12일)은 가상자산 상장폐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차 변호사님, 최근 가상자산거래소의 상장폐지에 대한 법원이 판단이 있었죠.▲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네, 업비트의 2021년 6월 11일 피카코인에 대한 상장폐지결정에 대하여, 피카코인의 발행사인 피카프로젝트가 2021년 6월 18일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하였지만 법원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앵커= 혹시나 법원의 판단 이유가 무엇입니까.▲차상진 변호사=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