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서울시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폭증과 관련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의 비영리 사단법인 등록을 취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그 효과 및 제재의 실효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교회의 정식 사단법인 명칭은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이다.서울시는 "신천지 법인이 공익에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취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주 청문 절차를 거쳐 취소할 것"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법인이 '설립 목적 외의 사업 수행, 설립 허가 조건 위반, 기타 공익을 해
창원지방검찰청에서 검찰시민위원으로 활동하던 2011년의 일로 기억한다. 사귀던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고 사는 집에 돌을 던져 거실 유리창을 파손한 남성을 벌금 30만원에 약식기소하겠다고 담당 검사가 보고했다. 그 보고를 받은 필자는 그 정도 비용으로 그 정도 화풀이를 할 수 있다면 1년에 두 번은 기꺼이 돌을 던지겠다고 했다.지금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 나라가 난리다. 특히 감염자의 3분의 2 이상이 거주하는 대구시는 거의 공황 상태다. 우리나라 수출 총액의 25.1%, 수입 총액의 23.1%를 차지하고(
[법률방송뉴스]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 총회장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 국민 여러분께 뭐라고 사죄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 총회장은 이날 오후 3시 신천지교회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우리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총회장이 국내 코로나19 확산과 신천지교회 관련 의혹이 증폭된 가운데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그는 기자회견
[법률방송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17번째 사망자가 29일 대구에서 발생했다.대구시와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이 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77세 남성 확진자가 숨졌다.17번째 국내 코로나19 확진 사망 사례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대구에서 8명, 경북에서 8명 발생했다. 1명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간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다 숨진 몽골인이다.칠곡경북대병원은 17번째 사망자가 지난 23일 입원, 24일 새벽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
[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일 하루 사이 505명이 늘어났다. 총 확진자는 1천766명이다. 전날 284명에 이어 다시 하루 최대 확진자 증가 규모를 갈아치웠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오전 9시 기준 추가 확진자 334명에서 171명이 증가, 총 확진자는 1천76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확진자는 지역별로 대구 115명, 경북 24명, 경기 7명, 경남 7명, 울산 5명, 충남 5명, 부산 3명, 전북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충북
[법률방송뉴스] 대구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확진자 1명이 27일 숨져, 국내 코로나19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33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는 1천595명으로 늘었다. 반나절 만에 확진자 334명이 늘어나는 등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다.추가 확진자는 대구지역이 307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지역에서 하루 새 3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며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전체 신도 명단을 정부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 전체 신도 수는 약 24만여명으로 알려졌다.이만희 신천지교회 총회장은 25일 홈페이지에 '총회장님 특별 편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서 "우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정부에 적극 협조해 왔다. 특히 대구교회 성도님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신천지 전 성도 명단을 제공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법률방송뉴스] 24일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8번째 사망자다. 확진자는 이날 반나절 만에 70명이 추가돼 총 833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오전 9시보다 7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161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하루 신규 환자는 총 231명이 추가됐다.8번째 사망자는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 오후 집계에 8번째 사망자는
[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2일 하루 만에 229명이나 늘어났다. 이날 현재 총 확진자 수는 433명이 됐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전인 지난 21일까지 204명이었다. 지난달 20일 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한달여 동안 발생한 총 확진자 수보다 많은 확진자가 22일 하루 사이 발생한 것이다. 감염 폭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2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8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앞서 오전 브
[법률방송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1일 총 204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52명이 추가됐다가 오후에 다시 48명이 추가 발생, 하루 새 100명이 늘어났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오후에 판정된 신규 확진자 48명 중 46명이 대구 신천지교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대본에 따르면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46명의 거주지는 대구 42명, 서울이 1명, 경남 2명, 광주 1명으로 각 지역에서 대구 신천지교회를
[법률방송뉴스] 21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2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5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새로 발생한 환자 52명 가운데 41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서울 3명, 경남 2명, 충남 1명, 충북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이 신규 확진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신규 확진자 52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39명이다. 특히
[법률방송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새로 판정된 52명 중 41명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1명으로 늘어났다.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확진자들이 속출해 의료기관 감염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법률방송뉴스] 20일 하루 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오전 3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4명으로 급증했다.특히 이들 중 1명은 전날 사망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자로 판정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63세 남성)이 사망했다"며 "사망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
[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룻밤 사이 31명이 늘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19일 오후 4시 기준 51명이던 환자 수가, 오늘 오전 9시 기준 총 8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20명 발생에 이어 이날 31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환자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 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다.대구·경북 확진자 30명 중 23명은 31번 환자(61세 한국인 여성)가 다니던 신천지대구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률방송뉴스] 19일 오후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환자 15명이 추가 발생한 것까지 하루 만에 확진자가 20명 늘었다. 이 중 18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이날 오후 추가 확진 환자 5명(47∼51번 환자)은 모두 31번 환자(61세 한국인 여성)와 연관성이 있다. 이에 따라 31번 환자와 연관성이 있는 환자는 오전 신규 확진자 10명(33∼36번,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하루 사이 15명 늘어났다. 대구·경북지역에서 '31번 환자' 접촉자 11명 등 13명, 서울 성동구와 수원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이날까지 국내 확진자는 모두 46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면서 "그 가운데 10명은 전날 확진된 31번 환자(61세 한국인 여성)와 동일한 교회에서 접촉한 사람들이며 다른 1명은 병원 내 접촉자"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