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한주간 이슈를 살펴보는 코너 ‘앞으로(LAW)’에선 이번 주 화제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국선변호인 보수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윤섭 변호사 모셨습니다.먼저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이 연일 파장이 큽니다. 사실관계부터 요약해 주시죠. ▲양윤섭 변호사(법률사무소 형산)= 이재명 대표가 새해 첫날 오전 10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날 가덕도 신공항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여 이동 중이었는데요.피의자는 이 대표에게 사인을 해달
[법률방송뉴스] 중국이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이유로 외국인에 대해 사실상 전면적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4월말까지 한 달 연장했다.중국 외교부는 26일 밤 11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28일 0시부터 현재 유효한 비자와 거류(체류)허가를 가진 외국인의 중국 입국을 일시 중단한다”고 전격 발표했다.비자와 체류허가를 받은 외국인의 자국 입국도 막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국 기업은 물론 교민과 유학생들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률방송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도쿄 올림픽 1년 연기'를 언급했다. 일본은 충격에 빠진 분위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예정대로 올림픽을 치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 회담하기 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의 훌륭한 친구인 아베 신조 총리에게 행운을 빈다"면서 "그들은 완벽한 일을 해냈으며 (개최) 장소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이어 "이것은 단순히 내 생각"이
[법률방송뉴스]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일시 연기한 데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아사히신문은 24일 한일 지소미아 종료 효력 정지 직후 아베 총리가 주위에 "미국이 상당히 강해서 한국이 포기했다는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앞서 청와대는 지난 22일 “지소미아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언제든지 지소미아의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
[법률방송뉴스]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로 촉발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등 경색된 한일 관계가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번 사태를 어떻게 봐야 하고 뭉친 실타래처럼 꼬인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판사 출신으로 경북대 로스쿨 교수와 중국 인민대학 객원교수, 한국헌법학회장 등을 지낸 신평 공정세상연구소장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LAW 투데이 인터뷰’,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첫 인상에서부터 깐깐함과 강단이 묻어나는 신평 이사장은 법원 비리를 폭로하는 글을 신문에 기고했다가 지난 199
[법률방송뉴스] 일본 정부가 수출 혜택을 주는 이른바 ‘백색 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오늘(7일) 공포하고 관보에 게재했습니다.관련해서 오늘 국회에선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최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대립을 넘어서-한·일 관계 진단과 해법’이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이 열렸습니다.특별강연자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가 제시하는 한일 관계 진단과 해법을 ‘심층 리포트’,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강상중’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 정교수가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한일 갈등과 관련한 뉴스들이 연일 보도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일청구권협정의 협상 기록 일부를 공개하며 한국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는 이미 완전히 해결됐다는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과연 그런지 들여다봤습니다. ‘앵커 브리핑’에서 함께 보시죠.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이른바 '호날두 노쇼' 사건이 국내 축구 팬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각종 소송전으로 비화하고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 양국 갈등이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치킨게임’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단초가 됐던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그 배경에 있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을 둘러싼 논란과 해석 차이, 시시비비를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서울 강남역 삼성 서초사옥 앞엔 이런저런 사연으로 장기간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시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법률방송뉴스] 21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애초 목표로 제시한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한국이 청구권 협정 위반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을 가져오지 않으면 건설적인 논의가 안 될 것”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지금까지 제대로 된 답변하지 않았나. 최소한의 선을 지키라”고 즉각 받아쳤는데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한일 양국 갈등이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처럼 ‘치킨게임’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단초가 됐던 대법원 강제징용 배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우리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두고 일본이 범정부 차원에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LAW 인사이드' 신새아 기자 나와 있습니다.어제(6일) 아베 신조 총리가 뭐라고 입장을 밝힌 모양인데 어떤 내용인가요.[기자] 네. 아베 총리가 어제 NHK ‘일요토론’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받은 전범기업 신일본철주금의 한국 내 자산 압류 신청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한반도 출신 노동자’와 관련해서 압류를 향한 움직임은 매우 유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