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회사를 경영하거나 소속되어 근무하게 되면 법인카드를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공공기관에서도 업무추진을 위하여 법인카드를 사용하게 된 지 20여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공직자들의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 주엔 이 법인카드, 어떻게 사용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법인카드의 정확한 개념부터 질문 드리겠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놓고 생각한다면 개인카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차상진 변호사(법률사무소 비컴
[법률방송뉴스]김동연 경기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김씨가 법인카드를 최대 100건까지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지난 8월 경기도청 비서실 공무원 A씨는 이재명 전 지사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묵인했고, 제보자 스스로 관련 증거를 제출했다. 이 부분을 자체 감사에서 확인했느냐"고 질의했습니다.이에 김 지사는 "취임하기 전인
[법률방송뉴스]▲앵커= 휴대폰 등의 녹음 기능은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수단으로 꼽힙니다.최근 국회에선 통화나 대화 녹음을 사실상 원천봉쇄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는데, 찬성 여론이 보이지 않습니다.특히 이 법이 시행되면 법정에서 약자에게 불리한 판세가 작용할 것이란 의견도 나오는데, 어떤 얘기인지 김해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김건희 여사 / 윤석열 대통령 부인] (지난해 11월 15일)“그걸 뭐 하러 잡자 하냐고 미투도. 사람이 살아가는 게 너무 삭막해. 난 안희정이 불쌍하더구먼, 솔직히.”제20대 대통령
[법률방송뉴스] 오늘(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씨를 불구속 송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대신 이 사건 핵심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전 경기도청 총무과 5급 별정직 직원이었던 수행비서 배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르면 오늘 배씨에 대해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배씨는 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김혜경 씨의 의전을 담당하는
[법률방송뉴스] ]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오늘(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접대 수사와 관련해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절차에 의해서 진행하는 게 맞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성 접대와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수사를 공개 질책하고 서두르라고 독려했다는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 본부장은 오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 수사에 대한 김 청장의 발언 관련해 “업무 보고하는 과정에서 당부하는 정도로 알고 있
[법률방송뉴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씨에 이어 공익신고자를 소환 조사했습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4일) 공익신고자인 전 경기도청 비서실 직원 A씨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A씨는 배씨의 지시로 음식 배달과 약 대리 처방 등 심부름을 했는데, 앞서 대선을 앞두고 해당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렸습니다.경찰은 A씨에 대해 법인카드 사용 배경과 의혹 내용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앞서 경찰은
[법률방송뉴스]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논란 수사를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한단 방침입니다.야당 전당대회와 맞물려 파장이 예상되는데,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 객관성을 담보하겠단 입장입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0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언제 끝나느냐' 문의가 가장 많다 보니 말씀드린다"며 "대략 그때쯤(8월 중순)인데, 수사에 변수는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백현동 용도변경 특혜' 의혹에 대해선 "지난달 압수수색했지만, 이
[법률방송뉴스] 일명 '퇴직금 50억'으로 도마 위에 오른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아들 병채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재직하며 여러 혜택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오늘(15일) 대장동 의혹 관련 곽 전 의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의 재판에서 검찰은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검찰의 "병채씨가 평직원 중 유일하게 법인차와 법인카드를 지급받고 카드로 5100만원을 썼는가"라는 질문에 김씨는 "필요한 사람에게 카드와 차를 제공했는데, 이 중 평직원은 병채씨 한 명"
[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관련 업소 등 10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오늘(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중순 일주일에 거쳐 김씨가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수도권 지역 식당 129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부분 식당은 수원과 성남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집니다.경찰은 6·1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철저한 보안 속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씨의 법인카드 사적 이용 여부와 사용
[법률방송뉴스] 김창룡 경찰청장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대해 "대통령 경호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4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 청장은 “경찰청 차장을 팀장으로 꾸려진 경찰청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경호처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용산경찰서 충원 등 인력 재배치 문제 관련해선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업무량 변화
[법률방송뉴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오늘(4일) 오전 10시 20분 총무과, 의무실, 조사담당관실 등 경기도청 내 사무실 여러 곳에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도청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이 10일 만에 강제수사로 전환한 겁니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김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등 정당·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의혹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지난해
[법률방송뉴스] 라임자산운용의 전주로 알려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돈을 받고 금융감독원의 라임 관련 검사 정보를 빼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오상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행정관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개인적 이익을 위해 대형 금융 부실사태와 관련한 금감원 내부 문서를 2차례에 걸쳐 유출하는 등 사안이 중하다"며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 3천667만여원의 추징 명령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이 초범으로 범행 전부를 자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