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기자 없는 언론 브리핑. 이게 무슨 말인가 하겠지만 이런 황당하고 씁쓸한 일이 실제 오늘(12일)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 활동 종료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언론 브리핑에서 벌어졌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오늘 오후 2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검찰과거사위 진상조사 활동 종료와 관련한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언론 브리핑입니다.언론 브리핑인데 일부 사진 기자만 빼고 법조기자들이 참석하지 않아 브리핑룸이 텅 비어있고, 박상기 장관 혼자 브리핑을 하는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박 장관이 공식 브리핑 외에 언론
[법률방송뉴스] 참여연대가 전부 311쪽짜리 두툼한 '문재인 정부 2년 검찰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 제목은 "백년하청 검찰개혁, 날개 다는 검찰권력"입니다. 검찰개혁,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카드로 읽는 법조'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일단 '적폐수사'만 놓고 보면 OK입니다.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적폐수사부터 재벌과 정치권, 검찰로서도 유일하게 한 수 접어주고 들어갈 수밖에 없는 법원 적폐수사까지 그야말로 전방위적 적폐수사를 수행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검찰개혁은 어
[법률방송뉴스] 집단 난민 신청을 한 제주도 예멘인들의 난민심사 결과가 다음달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관련해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지난 8월 신속한 난민 심사를 위한 '난민심판원'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난민 문제가 너무 뜨거운 이슈가 되자 그냥 한 번 해본 ‘립 서비스’였을까요, 실제 추진 의지가 있는 발언이었을까요.내년도 난민 관련 법무부 예산을 단독 취재한 이현무 기자에 따르면 전자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법률방송 ‘심층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제주도 예멘인 난민 무더기 신청 문제로
[법률방송]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별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공개해 달라"며 시험 관리 주체인 정부를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도 승리했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김우진)는 22일 변협이 법무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 패소에 불복한 법무부의 항소를 기각했다.지난해 변협은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로스쿨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법무부에 변호사시험 응시자 수, 합격률 등 정보를 공개하라고 청구한 바 있다.그러나 법무부는
‘채용비리’에서 ‘수사외압’ 의혹까지... 까도까도 끊임없이 나오는 ‘강원랜드 관련 의혹’.염동렬 의원, 권성동 의원도 걸렸다... 강원랜드를 둘러싼 의혹의 모든 것 알아봤습니다. 법률방송 단독보도, 법무부의 민변 변호사 징계... 오늘 국회 사개특위에서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박상기 장관은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 ‘구미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14년간 옥살이한 강용주씨, 출소 후 20년째 보안관찰을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를 징계하라"는 진정서가 서울변회에 접수됐습니다.변호사법과 변호사윤리강령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와 정치적 진정이라는 반박까지...박상기 법무부장관이 가상화폐거래소를 폐쇄하는 방안까지 검토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천명했습니다.투기의 다른 이름인지, 미래 기술에 대한 저항인지... 일단 피해자들은 더이상 없어야 합니다.검찰이 드디어 본진을 털었다... 벌써 10여년 '실소유주 논란'이 끊이지 않은 다스 본사를 압수수색..."다스 비자금 조성 의혹에 한 발 더 접근하게 될 것".
[앵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와 특별사면 얘기 자세히 더 나눠보겠습니다.장 기자, 앞서 전해드린 6천 444명 특별사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대상인가요.[기자] 네, 일반 형사범 6천 396명, 불우한 수형자 18명, 용산 철거현장 화재사망 사건 가담자 25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4명, 정봉주 전 의원, 이렇게 해서 총 6천 444명입니다.[앵커] 일반 형사범은 어떤 수형자들을 말하는 건가요.[기자] 네. 특별사면 대상의 99%가 일반 형사범인데요. 죄질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재산범죄를 저지른 사람,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14일 검찰에 “가상통화 관련 범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박 장관은 가상통화 관련 범죄의 유형으로 "다단계・유사수신 방식의 가상통화 투자금 모집과 투자 사기, 가상통화 거래자금 환치기 등 외국환거래법 위반, 가상통화를 이용한 마약 등 불법거래와 범죄수익 은닉, 거래소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등을 지적했다.정부는 지난 13일 가상화폐 관련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가 과열, 투기 양상을 보이며 선의의 피해자가 다수 발생할 우려가 커
법무부는 1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털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기업과 인권 이슈에 관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의미’를 주제로 선진법제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심영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상수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로스쿨 교수들과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이지은 한국사내변호사회 부회장 등 70여명이 참여했다.선진법제포럼은 지난 2007년 11월 경제법령의 입법에 관한 아이디어와 신속한 법제정보 수집을 위해 결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박상기 법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