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3일)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베트남에 대한 새로운 무상 원조사업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양국 간 안보·경제 협력에 관심이 쏠립니다.더욱 눈길을 끄는 건 이번 정부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입니다. 국내 4대 그룹 총수부터 중소기업까지 윤 대통령과 동행 중인데, 정부는 최대 1억달러(1300억원) 수준의 계약 추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877억달러 교역국, 최대무역 흑자만 342억달러이번 경제사절단으로는 대기업 24곳, 중견기업 28곳, 중소기업
[법률방송뉴스] 롯데그룹은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 6곳에서 모금부스 운영... 지난해까지 26억원 지원롯데는 한국 구세군과 함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습니다.‘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 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체온 36.
[법률방송뉴스]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를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김정래입니다.이번 한 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5일 동시에 '심판의 날'을 맞았습니다. 운명의 기로에 선 이들의 선고 결과와 생중계된 이 전 대통령 재판, 생중계에 반대한 이 전 대통령의 불출석, 전직 대통령 선고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비해 대중의 관심이 멀어진 이유 등에 대한 분석을
[법률방송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이 "다스는 MB 것"이라며 횡령과 뇌물 혐의 등을 유죄로 판단,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리포트입니다.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주변은 MB 지지자도 비판자도 없는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전직 대통령 비리 재판에 대한 시민들의 무관심,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신새아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같은 시각 서울중앙지법에선 '화이트리스트' 관련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
[법률방송뉴스] 오늘(5일) 서울고법에선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도 열렸습니다.1심에서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았던 신동빈 회장은 뇌물과 횡령·배임 혐의가 병합돼 선고가 내려진 오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각각 따로 선고를 내린 1심에선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는데, 두 사건이 병합된 항소심에선 정작 집행유예로 풀려난 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이현무 기자입니다.[리포트]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 징역 2년 6개월에 집
[법률방송뉴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강승준 부장판사)는 롯데그룹 총수일가 등의 횡령·배임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신 명예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30억원을 5일 선고했다. 신 명예회장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신 명예회장의 혐의에 대해 총수일가에 공짜 급여를 지급하고 롯데시네마 매점에 영업이익을 몰아줬다는 등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일부만 유죄로 인정했다. 신 명예회장은 경영비리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법률방송뉴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과 경영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롯데 총수 일가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오늘(29일) 열렸습니다. 검찰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14년을 구형했습니다. 롯데일가 항소심 결심공판 소식은 정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항소심 결심공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표정은 몹시 어두웠습니다.신동빈 회장이 받는 혐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하나는 총수 일가에 5백억원대 ‘공짜 급여’를 지급한 특가법상 횡령 혐의와 부실한 회사 유상증자에 계열사를 동
1심에서 유죄,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지난 2015년 4월 불거진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은 이로써 관련자들 가운데 단 한 명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2년 8개월 만에 일단락됐고, 검찰의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거액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로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진 롯데그룹 오너 일가 5명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법원은 신동빈 회장에게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신격호
검찰이 그룹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과 벌금 3천억원을 구형했다.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신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사건의 성격과 범행에서의 지위, 역할과 부당 취득한 이득 규모 등을 고려하면 연령과 건강 상태를 감안해도 엄중한 형사처벌이 불가피하다” 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이에 대해 신 회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오너 경영인이자 경영수업을 받는 2세 경영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