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올해부터 중대범죄자의 '머그샷(범죄자 촬영)'이 공개됩니다.피의자가 거부해도 강제 촬영합니다.어제(1일) 법무부는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공지를 통해 올해부터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르면 중상해·특수상해,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조직·마약범죄 등을 저지른 경우 신상을 공개하게 됩니다.이전까지 특정강력범죄와 성폭력범죄 피의자 신상공개만 가능했습니다.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도 법원의 결정을 얻어 신상 공개가 가능해집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재판이 시작된 후 사회
[법률방송뉴스]층간소음을 고의로 지속해서 유발했다면 '스토킹 범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김선수)는 오늘(14일) 층간소음과 주변 생활소음에 불만을 품고 한달 동안 새벽에 벽과 천장을 두드려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따른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A씨는 2021년 6월20일 경남 김해시 한 빌라 302호에 월세로 입주한 임차인이고 피해자 B씨는 임대인으로 A씨의 위층인 402호에 거주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