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언급한 '법원장 재판'이 올해 첫 대법관회의 안건에 오릅니다.오늘(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18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대법관회의를 열고 '법관 사무분담 장기화 및 법원장 재판업무 담당을 위한 예규 개정의 건'을 논의합니다.대법관들은 법관의 최소 사무분담 기간을 장기화하고 법원장이 법정재판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법원장이 원칙적으로 재판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관련 예규에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변화한 여건을 반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