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현직 검사 신분으로 4·10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혀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논란을 일으킨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전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가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오늘(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징계위원회는 최근 김 검사에 대해 이같이 징계했습니다. 검사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등 총 5단계로 나뉘고 정직 이상이 중징계로 분류됩니다.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달 12일 김 검사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중징계인 정직 처분을 청구했습니다. 외부 인사 등으로 구성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