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반대 서명용지 전달 야4당-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전희경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오른쪽)에게 서명지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김성환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기복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사진=연합뉴스)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반대 서명용지 전달 야4당-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전희경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오른쪽)에게 서명지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김성환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기복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사진=연합뉴스)ㄱ

[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모레(27일) 일본에서 현지 야당이 여는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에 소속 의원들을 파견합니다.

민주당 우원식·양이원영 의원과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현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출국 당일 오후 1시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앞에서 열리는 방류 반대 집회에 참석합니다.

이 집회는 일본 야당인 사회민주당이 주도한 것으로, 현지 어민도 다수 자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원내 1·2 야당인 민주당과 정의당은 전날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하자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며 방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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