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금) 오후 1시 30분, 광화문 크레센도 빌딩
[법률방송뉴스]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회장 김주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오는 24일, 김앤장 크레센도빌딩에서 “인공지능과 IT 환경의 변화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개정 논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회는 “인공지능과 IT 환경의 변화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개정 논의가 제기됨에 따라 기업과 기술 전문가들의 요청과 국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IT와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에 대한 개정안을 구체화하고,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를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의의 및 주요내용"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합니다. 제1세션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과 예외”에서는 김현경 교수(서울과학기술대)가 "개인정보 적법처리 요건에 대한 검토“를 발제하며, 토론자로는 윤진희 박사(한양대 법학연구원), 박준섭 변호사(박준섭법률사무소)가 참여합니다.
제2세션 “개인정보의 거버넌스와 규제”에서는 이인호 교수(중앙대)가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에서의 거버넌스의 재검토- 과징금 제도 등“를 발제하고, 토론자로는 박용숙 교수(강원대), 김운용 교수(법무법인 다솔)가 참여합니다. 제3섹션 “개인데이터 활용과 보호”에서는 태현수 과장(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 “마이데이터 추진방향–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내용 중심으로”를 발제하며, 토론자로는 지성우 교수(성균관대), 이지은 변호사(김앤장)가 참여합니다,
제4섹션 종합토론에는 손형섭 교수(경성대), 정재도 교수(서강대), 정성윤 검사(서울서부지검)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홍선기 박사(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무이사)가 진행하며, 학회는 자료집과 기념품 수령을 위해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이메일 manstein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