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인보사 사태'를 빚은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취소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홍순욱 부장판사)는 19일 코오롱생명과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취소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의약품은 생명이나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품목허가서에 다른 사실이 기재된 게 밝혀졌다면 중대한 결함"이라고 지적하고 "피고가 품목허가를 직권으로 취소한 처분에 위법성이 없다"고
[법률방송뉴스] 식약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차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오늘(3일) 최종 확정했습니다. 최소 일자는 오는 9일입니다.식약처는 앞서 지난 5월 31일 인보사 주성분이 애초 신고한 연골세포가 아니라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세포로 뒤바뀐 것과 관련해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달 초 코오롱생명과학 본사와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어제는 코오롱티슈진 임원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식약처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해 코오롱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