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어제(22일) 서울 마포갑과 서울동작을, 경기 광명을 등 5개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추가 지정했습니다.이에 따라 각 지역구에 해당하는 현역 의원들은 사실상 이번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즉각 반발에 나섰습니다.◆ 노웅래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서울 마포갑을 지역구로 둔 노웅래 의원은 어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 결정을 승복할 수 없다"며 "그 근거가 무엇인지,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이어 "금품 관련 재판을 받는 게 저 혼자가 아닌데,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이틀에 걸쳐 단수공천을 받는 50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단수공천과 경선 지역을 발표했습니다.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공천 경쟁에 본격적으로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실 출신 인사 다수가 단수공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대표의 인적 쇄신 발언을 두고 친명계와 친문계 사이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與, 이틀에 걸쳐 단수공천자 50명 명단 발표여당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14일)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한 서울과 광주, 제주 지역의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3인방 조응천·이원욱·김종민 의원이 가칭 '미래대연합' 창당을 선언했습니다.이들은 오늘(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원칙과 상식 위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미래대연합'을 제안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미래대연합은 신당의 비전으로 "모든 개혁세력이 함께 하는 플랫폼"을 꼽으며 "승자 독식, 기득권 정치 타파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 자기 기득권을 내려놓을 각오가 되어있는 모든 세력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이어 "승자독식,
[법률방송뉴스]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되면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각축전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8일) 국회에서 '20대 대선후보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본경선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진출했습니다.본선 경쟁력이 마지막 경선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공방의 고리는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이 될 전망입니다.대권주자들은 일단 말을 아끼고 있지만,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