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캠핑장 관련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공정 거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단 지적입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74건이었던 캠핑장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지난해 529건으로, 5년 사이 약 3배 늘었습니다.같은 기간 피해 구제가 이뤄진 사례도 11건에서 52건으로 증가했는데, 4.7배 폭증한 수치입니다.5년 동안 접수된 1936건의 소비자 불만을 유형별로 보면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 관련 상담이 1286건(66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자신도 모르게 저지를 수 있었던 휴가지 불법 행위들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김해인 기자= 우선 허가구역이 아닌 곳에서 차박을 하거나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불을 피우는 것도 위법 사항인데요. 관련 법 조항들이 이러한 행위들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해수욕장법, 자연공원법, 산림보호법 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야영을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휴가철을 맞아 피서를 떠난 분들 많으시죠.이번 주 100년 만에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호우에도 관광지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은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처럼 여름휴가를 즐기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불법을 저지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여행객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하니 미리 알아두시고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김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강원도의 한 유명 피서지. 쏟아지는 비에도 텐트를 펼쳐놓거나 차에서 잠을 자는,
[법률방송뉴스] 앞서 리포트에서 전해드렸듯, 다른 제품과 달리 가스용품의 경우에는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시에도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캠핑용품 등 여름철 해외 직구·구매대행 제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점검은 실시했습니다.하지만 조사 대상에서 가스용품은 빠졌습니다.'캠핑족 500만' 시대라고 하는데, 관련 안전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장한지 기자가 이어서 전해드립니다.[리포트]관세청의 '해외직구 통관 길라잡이'라는 문서의 일부분입니다.'가스용품'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