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와 드라마,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 및 사건 등과 관련한 법적 쟁점에 대해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낙원의 밤’은 반대조직으로부터 가족이 몰살당했다고 믿고 그 반대조직의 보스를 제거하였으나 본인이 소속된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박태구(엄태구 분)와,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재연(전여빈 분)의 동행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장르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또다른 느와르 영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