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 팔로우 수가 많은 팔이피플에게 옷을 구매했습니다. 구매 전부터 프리오더라며 주문 후 제작되는 것을 거듭 강조하더라고요. 그런데 2주가 걸린다던 옷 제작이 기존 공장이 중국에 있어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제작이 더뎌져서 한국에 공장을 알아봐서 늦어진다고 대응을 하더니 2주가 3주로 늘고 지금 한 달째 옷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불을 요구하니 이미 주문 시 선주문 후 제작에 동의 처리된 부분이라 어렵다는데요. 저는 계속 만들어지는 옷을 기다려야 할까요?▲MC= 네, 요즘 뭐 인별그램, SNS상에서 제작하는 옷을 판
[법률방송뉴스] # 서울에 사는 20대 A씨는 한 리셀(재판매) 업체에서 평균 시세 68만원의 신발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결제 직후 신용카드사로부터 680만원이 결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거래 페이지를 다시 확인했고, 가격에 ‘0’이 하나 더 붙어 판매가가 680만원으로 등록됐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리셀 업체에 착오로 인한 취소를 요청했지만 업체 측은 “구매의사 확인란에 구매자가 체크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고, 판매자 역시 거래취소를 꺼렸습니다.# 경기도에 거주 중인 20대 B씨는 리셀 업체에
# 아이가 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실내화가 필요해서 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실내화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받아보니 사이즈가 안 맞아서 교환을 하려고 사이트에 문의했는데요. 쇼핑몰이 판매자들이 입점해서 마켓 형식으로 운영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판매자와 직접 연락은 할 수 없고 사이트 내 고객센터가 중간에서 교환을 알아봐 준다고 하더라고요.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실내화를 구매한 판매자는 교환을 원칙적으로 안 해준다는 겁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신발류를 판매하면서 교환을 안 해주는 게 말이 되냐고 따졌더니 고객센터가 다시 문의를
▲유재광 앵커= 오늘(3일) 서울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선 쿠팡의 이른바 '아이템 위너' 시스템을 질타하며 온라인 불공정거래 행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렸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와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장 기자, 쿠팡 '아이템 위너' 이게 뭔가요.▲장한지 기자= 영어 '아이템 위너'를 직역하면 '아이템 승자' 정도의 뜻입니다. 아이템 위너는 같은 상품을 파는 판매자가 여럿인 경우에 가장 저렴한 제품을 노출시키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화면을 보면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이번주 아이디어에 자금을 펀딩하면 실제 제품으로 현실화해서 돌려주는 리워드 크라우드 펀딩 얘기 집중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관련해서 집단소송도 진행 중에 있고, 국내 최대 리워드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와디즈 약관이 불공정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와디즈 약관 심사 청구가 돼 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습니다.이런 지적과 논란에 대해 주무부처인 공정위는 어떻게 여기고 판단하고 있을까요. 신새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와디즈 펀딩 피해보신 분들, 공정위에 신고하셔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
[법률방송뉴스] 와디즈 사이트에서 펀딩을 받아 불량제품을 만들어 판 업체를 상대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이게 특정 업체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와디즈의 약관 자체가 현행 전자상거래법 규정을 위배해 불공정하다는 게 집단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황경태 변호사의 성토입니다.리워드 크라우드 펀딩, 뭐가 문제라는 건지 황경태 변호사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신새아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법률방송 취재진을 만난 황경태 변호사는 ‘크라우드 펀딩’의 연원과 역사에 대해 이른바 썰을 푸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