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밤늦은 시간에 만취한 채 차를 몰다 공사 현장을 덮쳐 60대 작업자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하면서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권모(30)씨는 25일 오전 서울동부지법에서 심태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술을 얼마나 마셨나” “당시 상황 기억하는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권씨는 “빈소 차려져 있는데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있나”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법률방송뉴스]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친구 집으로 도망가 사고 이후 술을 마신 것처럼 꾸몄습니다. 이 음주운전자와 친구는 어떻게 됐을까요.재앙이 연못 속 물고기에 미치다. 오늘 ‘뉴스 사자성어’는 ‘앙급지어’(殃及池魚) 얘기 해보겠습니다.32살 A씨는 지난해 2월 11일 밤 세종시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사고를 목격한 목격자가 “당신 술 마신 것 아니냐”고 추궁하자 A씨는 급하게 친구 B씨를 불러 B씨 차를 타고 도망했다고 합니다.B씨 집으로 간 A씨는 소주를 몇
▲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사자', 사실 영화 속에서 용후 아버지는 음주 단속하는 교통경찰이란 말이에요. 거기에 음주 단속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최근 이 '윤창호법'으로 단속기준이 엄청 강화되었어요. 이참에 그 기준 한번 더 설명 부탁 드릴게요.▲이조로 변호사= 기본적으로 음주를 하시고 난 다음에 운전하면 안 된다는 것은 법을 넘어서서 그냥 상식입니다. 근데 그 법, 음주하고 난 다음에 운전하지 말라는 경우에는 도로교통법에 규정되어 있고 음주한 상태, 술에 취한 상태 같은 경우